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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면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유익섭, 면장 황준범)는 25일 오전에 5837부대 5대대(대대장 조익준 중령)를 찾아 지난 9월 17일 산북지역을 강타한 태풍 ‘산바’로 입은 피해복구를 위해 애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으로 지역 특산품인 사과 5상자와 면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산북면은 태풍 ‘산바’로 인해 가좌 ? 석봉 등 일부지역에서 강풍으로 사과나무가 송두리째 뽑히는 등 34㏊의 피해를 입고, 28㏊의 벼가 도복되었으나 면사무소에서 밤늦게까지 상황을 파악하여 다음날 바로 군부대 장병과 예비군의 지원을 받아 4일 동

노인을 대상으로 지역적합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문경시니어클럽(관장 김정부)은 24일 오전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개최된 "2012년 경상북도 노인일자리 경진대회"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사회공헌형분야(문경석탄박물관해설사업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문경석탄박물관해설사업단은 2011년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직무교육을 받은 지역의 광부출신 어르신들이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실제 갱도에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해설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주변관광지 안내 및 문경에 대한 홍보를 함께 하고 있다. 우수사

문경시(건축과)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련으로 산양면 과곡리 저수지(과곡지) 일원에 사업비 250백만원을 투입하여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완료 하였다. 방치된 저수지 주변환경을 활용하여 저수지주변 산책로를 설치하고, 저수지를 말끔히 정비하여 자연관찰 및 생태학습시설로 활용되도록 정자 및 탐방데크를 설치하였다.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복합공간으로 지역민의 운동 ·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마을경관이 크게 개선되었다.

문화예술의 고유한 멋과 예술의 혼을 계승 발전시키고 창조적 기틀을 마련하는 우리 지역의 종합 문화예술축제인 「제14회 문경예술제」가 오는 25일부터 11월11일까지 문경예총(지회장:황봉학)주최로 문경시민문화회관 및 문희아트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10월 25일 오후1시30분에 문경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문경예총회장,미술협회장,문인협회장,음악협회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제38회 학생예능실기대회를 시작으로 분야별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게 된다. 이번 예술제의 주요 행사로는 학생예능실기대회

문경시보건소는 한국유방건강재단, 문경제일병원, 시립문경요양병원과 함께 27일, 28일, 30일 3일간 모전공원, 영강문화센터 마당에서 「건강UP 행복UP 문경」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첫 번째 캠페인은 27일 토요일 14:00~17:00에 모전도서관 앞 사거리 모전공원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의 핑크투어팀과 함께 유방암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두 번째 캠페인은 28일 14:00~17:00 모전도서관 앞에서 문경제일병원과 함께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세 번째 캠페인은 30일 14:00~17:00 영강문화센터 마

고윤환 문경시장은 10월 24일부터 3일 동안 마성농공단지협의회 입주기업 및 개별기업대표 47명과 간담회를 가지고 (주)삼동 등 10개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산업현장 힘 실어주기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해답 찾기에 나섰다. 24일에는 마성농공단지협의회 입주기업자 대표 12명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주)삼동 공장생산라인과 마성산업(주), 대성계전주식회사, LS그룹 자회사인 (주)알루텍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 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 힘써고 있는 기업체 관계자들에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축제전문 매거진 참살이가 선정한 가볼만한 축제 전통 축제분야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참살이 선정 가볼만한 축제 20선’은 전통 축제, 특산물 축제, 관광지 축제, 문화예술 축제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매달 참살이가 진행한 거리이벤트와 오프라인 조사 및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를 바탕으로 선발되었다. 올해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관람객 21만명, 생산 유발효과 74억원의 성과를 거두었고, 국제 찻사발 공모대전, 국제 도자기 워크숍, 망댕이가마 제작 체험 등 프로그램 개발과 문경전통발물레 경진대

관광, 스포츠 도시 문경에서 「제2회 Global Vision Cup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10.26일부터 10.28일 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16개 시 · 도 유소년축구클럽 500여명의 임원 ·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글로벌선진학교(영순면 소재, 이사장 남진석)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글로벌 축구 인재양성과 지역홍보를 목적으로 영강체육공원 축구장과 관내 학교 보조구장에서 전국 유소년 24개팀이 참가하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게 되며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1백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지게 된다. 문경시는 “체류형 전국단위대

수예리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시내버스 개통식이 10월 23일 오전 9시, 고윤환문경시장, 탁대학시의회의장, 김지현시의원, 각기관단체장, 문경여객 관계자,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버스개통으로 인해 성유1리를 경유 읍소재지를 오가는 버스가 하루 2번 들어오게 되어 버스를 타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성유리까지 걸어다니던 불편함을 덜게 되었다. 마을 이장 박용환씨는 “마을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대중교통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며 주민 모두가 시내버스 운행을 반가워한다”고 하였다. 박희일 경제교통과장은 “앞으로

「속리산권 구곡문화지구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세미나가 경상북도, 문경시, 상주시 주최로 10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경시 불정자연휴양림 대강당(경북 문경시 휴양림길 180, 불정동)에서 개최된다. 「속리산권 구곡문화지구 세계유산 등재 추진」 세미나는 백두대간 속리산권 구곡문화지구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평가와 방향 제시를 주제로, 백두대간 산림문화의 현대적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민병조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정우락 경북대 교수(“백두대간 속리산권 구곡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