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8,352건)

세계 나물음식 및 맥주 페스티벌 개최
오는 5월8일(금)~9일(토) 제5회 영양산나물 축제를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성장시키고자 전국에서 모여든 약20만여 명의 관람객들을 위해 세계나물음식 및 세계맥주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영양 산나물은 나물이 아니라 약초라는 캐치플레이를 내세운 이번 행사에는 영양에서 자생하는 산나물을 이용하여 터키, 그리스,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멕시코, 독일의 특징적인 음식을 현장에서 직접 요리하고 바로 시식할 수 있는 시식코너가 운영된다. 또한 전문 요리사에 의해 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공개하고,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나물요리 전시가
2009-04-30

영양군 종합병원 수준의 공중보건의 확보
영양군(군수:권영택)은 2009년도 공중보건의사 신규배치에서 예년보다 3명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히고 이는 우리지역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초고령 환경에 비해 절대 부족한 의료기관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경상북도에 지역 실정을 끈질지게 설득하고 이해시켜 지난해부터 타 지역에 비해 많은 공중보건의사를 확보하여 의료취약지의 오명을 점차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영양군 보건소에서는 인구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만성병환자의 급속한 증가와 열악한 교통시설로 인한 진료를 위해 안동이나 대구,
2009-04-30

영양군 음식디미방 전수 아카데미 운영
영양군은 오는 2009년 5월 1일부터 2009년 10월말까지 안동과학대학과 협력하여 두들전통마을의 정부인 장씨 예절관에서 음식디미방보존회원과 영양군 주민을 대상으로 음식디미방 전수교육을 실시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은 전통음식의 조리법과 반가의식 문화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지역문화유산으로서, 영양군과 음식디미방보존회를 중심으로 그 원형을 보전하기위한 노력이 계속되어 왔다. 전통음식전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교육은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요리의 맛과 영양 등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치를 보전하여 널리 전승하며, 지
2009-04-30

돼지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비상근무체제돌입
영양군(군수:권영택)보건소에서는 전세계적으로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멕시코발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해 지역적인 방역대책반을 구성하여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전염병발생지역 여행자제와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주민들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지난 4월 초순부터 멕시코와 미국 남부지역에서 변종바이러스인 돼지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환자 약1,500여명 중 150여명이 사망하는 등 전 세계적인 공포의 대상이 됨에 따라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돼지인플루엔자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24시간 운영체제에 돌입키로 하고,
2009-04-29

봄과 건강을 담은 이색 영양산나물축제
영양군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늘 5월 8일부터 개최되는 ‘제5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일환으로 영양산나물 주 생산지인 일월산 높이(1,219m)에 맞춰 초대형 그릇에 1,219인분의 비빔밥을 만들어 행사 참여자와 함께 나눠 먹는 이색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5월 9일(토) 11시에서 12시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될 일월산산나물비빔밥 1,219인분 만들기 행사는 메인특설무대 앞에서 관광객등이 직접 퍼포먼스에 참여하여 1,219인분 비빔밥을 만들어 행사 참여자 및 각 부스운영자 등 1,219명에게 선착순으로 시식할 수 있
2009-04-28

“농사에 지친 피로 신명나는 풍물로”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전통문화계승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풍물교육생 26명이 매주 2회씩 총70회 계획으로 풍물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연습중인 사물놀이는 5.8.부터 3일간 실시하는 영양군 산나물 축제시 그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의 풍물교육생(회장 권금자)은 대부분이 50세 이상의 남ㆍ여 농업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쁜 농사일로 지친 피로를 한바탕 신명나는 풍물놀이로 풀고 있으며 지난해는 제17회 경북풍물경연대회에서 차상위 상을 수상하는 등 그 기량이 날로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10여
2009-04-28

지역여성을 위해 숙명여대와 영양군 손 잡다~
숙명여대와 영양군은 4월 23일 전북 순창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지역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숙명여대 총장(한영실)과 영양군수(권영택)와의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숙명여대는 지역여성인재육성을 위해 2010학년도 신입생 선발부터 “지역핵심인재전형”을 새롭게 신설하고, 지역에서 추천한 인재를 리더로 양성하여 지역에 되돌려 준다는 비젼을 수립하여 자치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이 목표를 공유하고 실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 협약은 군에서 여성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학생을 공정하게 추천하면, 숙명여대는 그 학생을 성실하게 교육시키겠다는 약속을 주내용으
2009-04-24

영양暑,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 실시
영양경찰서(서장 김균철)은 봄 행락철 단체이동 차량 증가로 대형교통사고 발생위험이 우려되어 관내 수학여행버스 등에 대하여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등 대형교통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지난 21~22일(2일간) 봄철 수학여행을 떠나는 영양여중고생 340명을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에 대한 중요성 및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하는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출발 전 학생들의 안전띠 착용여부를 일일이 지도하고 관광버스 운전사의 음주운전 여부 확인과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영양경찰서는 봄행락철 대형교통사고
2009-04-23

“봄향기 가득한 영양으로 오세요”
경상북도 영양군은 인구가 2만이 되지 않는다. 섬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자치단체다. 70년대에는 인구가 7만명을 넘었지만 이농과 출산감소 등으로 존립까지 걱정해야하는 작은 농촌자치단체이다. 전국 최고의 오지로, 각종 개발지표 조사에는 항상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기차가 다니지 않고 직접 연결되는 고속도로 또한 없어 사람들은 육지 속의 섬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5월의 영양군은 세상의 중심이다. 매년 5월 중에 열리는 산나물축제와 지훈예술제 기간에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80년대 영양군의 인구를 훨
200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