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76건)

日 야마가타현 청소년들, 재일동포와 함께 안동 문화체험
일본 야마가타현 청소년들이 재일동포 모국방문단과 함께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안동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체험단은 야마가타현 주일본대한민국민단지부 주제규 단장을 비롯하여 민단 관계자 4명과 공개 모집한 야마가타현 거주 일반시민 8명, 청소년 7명,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흘간 안동에 머물며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체험한다. 지난 4월 안동시대표단이 일본 자매도시 야마가타현 사가에시를 방문했을 때, 주제규 단장이 제안한 이번 체험단 방문은 야먀가타현, 사가에시, 그리고 주 센다이 한국
2023-08-02

월영야행에서 즐기는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
안동시립박물관은 한국국학진흥원과 협력하여 8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시립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 “한국의 유교책판”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유교책판”은 조선시대 서책 인출을 위해 제작된 목제 책판으로 305개 문중과 서원에서 기탁한 718종 64,226장의 방대한 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의 유교책판”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한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지원하고 유교책판을 관리하는 한국국학진흥원이 기획했다. 세계기록유산과 유교책판의 가치와 의미, 책판의 제작과
2023-08-02

특별한 야간 여행, 안동 달빛투어‘달그락[樂]’
안동시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안동 달빛투어‘달그락(樂)’을 진행한다. 오는 8월 5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달그락(樂)’은 문화 해설과 함께 안동의 핵심적인 야간관광 명소를 걸으며 특색 있는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투어 참가자들은 오후 6시 30분에 모디 684(구 안동역)에서 출발해 전통시장에서 먹거리를 체험하고 웅부공원, 태사묘, 음악분수, 월영교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한다. 특히, 월영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하는 달빛음악
2023-08-02

'서간도 바람소리’실경 역사극, 태사묘에서 펼쳐진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하는‘서간도 바람소리’실경 역사극이 8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우천 시 9월 15일~16일로 연장) 매주 금·토요일 19시 30분에 총 12회에 걸쳐 태사묘에서 펼쳐진다. ‘서간도 바람소리는’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하나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재미와 감동을 담아 무대에 올린다. 임청각 복원공사로 인해 태사묘 특별무대에서 공연되는‘서간도 바람소리’는 3면 입체 실경무대를 활용하여 현장감 있게 만들었다. 이번
2023-08-02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SAC On Screen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국내외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으로 선사하는‘SAC On Screen(Seoul Arts Center Screen)’을 4일부터 6일까지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SAC On Screen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하고 서울 예술의전당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배급시스템 개발을 통한 실감형 공연과 전시 콘텐츠를 선보이는 수준급의 프로젝트이다. 10대의 카메라로 촬영되어 아티스트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생생한 UHD 고화질 영상과 역동적인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뛰어넘는다.
2023-08-02

국가보훈부 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2023년 8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독립운동기념비(경북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 산67-9)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비는 1905년 을사늑약 당시 안동·청송·진보·영양 4군의 의병대장으로 추대되어 일본군과 교전 시 큰 전과를 올린 의병장 이현규 선생(1874~1917)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영양군에서 건립하였다. 이현규 선생은 왜관 전투 때 총상을 입고 영일군 청하면 모진리(현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서 은거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다 1917년 2월 3일 부상의 여독으로 생을 마감했다. 대한민국
2023-08-02

하회세계탈박물관, 2023년 특별전 개최
하회세계탈박물관, ‘탈인형, 신명의 세계로 이끌다 ’展 개최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열려- 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은 2023년 특별전, '탈인형, 신명의 세계로 이끌다'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특별전에서는 작년 11월 말 한국의 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을 기념해 국가무형문화재 중 12종을 대상으로 하며, 탈춤판을 인형으로 재현하였다. 전시 구성은 각 탈춤의 중요마당에 등장하는 인물과 춤사위, 의상, 대사를 함
2023-08-01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 이틀간 5만 명 몰려 ‘큰 인기’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린 안동 월영야행 1차 행사에 약 5만3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테마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긴 장마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문화 토크 콘서트, 역사 퀴즈대회, 문화재 AR 프로그램 등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로운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월영교 전통등간 전시, 행사장 곳곳의 조명거리, 안동의 문화재를 테마로 한 대형달
2023-08-01

2023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 개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23년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를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에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전국의 다양한 오케스트라 단체가 참여했다. 27일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칠곡석적초등학교 소리빛오케스트라가, 28일에는 마루한 청소년오케스트라, 의왕시 꿈누리 청소년오케스트라, 대구국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펼쳤다. 또한, 안동·마루한·합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9일 오전에는 울산시립교향악단 악장
2023-08-01

안동시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 』인원 제한 풀고 시간도 연장
안동시가 낙동강변 둔치 야외 물놀이장(정하동 성희여고 앞)의 인원 제한을 해제하고 운영시간도 18시까지로 연장한다. 당초 정원 600명으로 운영하려 했으나 타지역 방문자의 증가로 지역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일이 발생함에 따라 수용인원을 늘려 운영하도록 결정했다. 운영시간도 오전은 10시부터 13시까지, 오후는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해 마치는 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 다만, 방학이 끝나는 8월 15일부터는 17시까지만 운영한다. 또한, 물놀이장 수질 관리 및 안전요원 휴식을 위해 오전 이용자는 13시에 모두 퇴
202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