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권영택)는 영양의 젊은 인재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상반기에 지역 청소년 90여명에게 6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데 이어, 방과 후 학교운영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15개교에 13억원을 지원키로 하였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영양지역의 교육경쟁력제고, 명문교육환경조성을 통한 지역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말 출범하였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교육 이외의 폭넓은 교육기회가 부족한 지역학생들의 특기 및 소질 개발 기회 제공과 함께,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2009-06-25
영양 (8,352건)
어려운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 고취와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2009 영양군농업인화합한마당』행사가 6.23(화) 영양군민회관에서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회원가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화합과 단결ㆍ실천으로, 농촌의 새물결 우리 힘으로”란 구호로 지역농업인 3개 단체가 함께한 올해 행사에서는 전년과 다르게 3개 단체에서 직접 분위기를 고조시킬 단체공연을 준비하였으며, 지역농업인에게 당면한 현안사업(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 자리를 만들고, 모든 회원
2009-06-23
영양군 반딧불이생태학교는 반딧불이의 계절을 맞이하여 2009년 6월 27일 지역주민 및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양군 반딧불이생태공원에서 밤 21시부터 23시까지 “반딧불이 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반딧불이 날리기 행사는 관람객에게 반딧불이 1,000여 마리를 나눠주어 21시에 반딧불이생태공원에서 날려줄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반딧불이의 개체 수 증대와 자연사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됨은 물론 지역주민 및 외지 관광객들에게 청정영양의 이미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반딧불이가 많이 출현하는 6월 27일(토) ~
2009-06-23
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이 소속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객만족 교육을 잇따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7일엔 민원봉사과장이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지사지의 마인드로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와 전화응대”에 임하자는 취지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고, 이어 1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주에서 민원관련 업무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전문교육기관인 태평양교육센터(주)에 위탁하여 친절서비스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환경 변화에 대한 민원응대와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용적 서비스 제
2009-06-23
지역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통하여 문화적 정체성을 함양하고,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영양산촌생활박물관에서는 2009년 4월 전통생활체험장(傳統生活體驗場)에 이어, 2009년 6월 관내의 효열(孝烈)과 전래동화의 주요 이야기를 중심으로 효(孝)와 의(義) 등의 한국적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전통문화공원(傳統文化公園)을 준공 및 개장하였다. 전통문화공원은 2004년부터 국고보조 등 사업비 2,800백만원이 투입된 ‘야외전시장 조성사업’의 마지막 사업으로, 영양군은 이로써 2001년부터 총사업
2009-06-22
영양군보건소(소장 서정묵)에서는 6.19일 오전 10시부터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마을건강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프로그램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보수교육 대상인 마을건강원은 관내 8개 보건진료소에 총 40명이며, 각 보건진료소에서 관할지역 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주민 중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로서 각종 보건교육지원, 운동교실 등 마을단위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지원, 각종보건사업 홍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돌보기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리군 산골
2009-06-19
영양지역은 어느 지역보다 농촌총각이 많고 경제적인 여건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같이 살고 있으면서도 결혼을 미뤄 아직까지 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또한 많은 것이 현실이다. 영양문화원(원장 오원일)에서는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중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전통혼례를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오는 20일(토) 오전 11시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합동 전통전례 결혼식을 전통혼례원이 주관하는 가운데 양가친척과 영양(주실마을)을 찾은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쌍(12명)의 다문화가정이 합동 전통혼례식을 올린다. 특
2009-06-17
영양군 청기면(면장 김종순)과 안산시 단원구 원곡2동(동장 안병훈)은 22일 청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양 지역의 기관장, 민간단체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갖고 두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도ㆍ농간 경제, 교육, 문화 등 상호 폭넓은 교류촉진과 우수사례를 접목하여 지역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실질적인 교류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로 양 지역은 문화와 인적교류, 농ㆍ특산물직거래 장터 개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굴 및 공유 등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
2009-06-17
청기면사무소(면장 김종순)은 6월 12일 민원봉사과 직원들과 관내 주민 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직원들은 부인이 지병으로 장기간 입원중인 행화리 김시욱(76세)씨와 최근에 부부가 몸이 불편하여 농사일을 거의 할 수 없게 된 정족2리 안상철(73세)씨 두 농가에서 고추밭 1회용 부직포 깔기 및 고추지주대 설치 작업을 실시하였다. 초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모든 직원들은 얼굴에 땀이 비오듯 흘리면서도 어려운 농가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도와주려고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였다. 그 결과 행화리 김시욱씨 고
2009-06-15
영양군보건소(소장 서정묵)에서는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4일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290명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였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는 속담이 있듯이 아동기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이지만 집중력과 이해력이 낮아서 건강에 대한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흡연 예방, 음주 예방, 영양, 구강보건을 주제로 다양한 모형과 가상체험, 잇솔질 실습, 현미경을
2009-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