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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지난 5월21일부터 23일까지 황금연휴기간 3일동안 영양읍 황용천 복개지 및 일월산 주실마을 등지에서 제6회 영양 산나물 축제를 개최했다. 또한, 2008년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주실마을 및 지훈 문학관에서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4회 지훈예술제와 함께 개최했다.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된 영양산나물 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여 ‘웰빙’ 트랜드에 발맞추어 건강과 자연을 핵심 키워드로 ‘자연이 주는 봄의 선물’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하였다. 특히, 일월산의 정기를 받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의 농작업 부담을 해소하고 노령 및 부녀자도 쉽게 작업 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농작업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능률을 향상하기 위하여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08년도부터 관내 3개마을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2개소를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도 2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으로 농업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작업능률 향상과 편이장비의 발굴 및 확산으로 고령 및 여성농업인도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농작업 여건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올해 2010년에는 영양읍

청기면(면장 : 김종순) 직원 및 정족리 주민들은 5월 14일(금) 관내 주민 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직원들과 주민들은 불의의 사고로 발목 골절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청기면 정족리 김위상씨 고추밭에서 고추비닐 피복작업을 실시하였다.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로 인해 참여한 모든 직원들의 얼굴에 땀이 비오듯 흘러 내렸지만 김종순 청기면장은 “어려운 주민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보람되고 가치 있는 일인가,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며 함께한 직원과 주민들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벼농사 신기술 종자내장형매트 육묘 시범 사업 현장 연시회를 5월 14일 청기면 저리 벼 육묘공장에서 시범농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금년도 처음 기술을 보급하는 종자내장형 매트육묘(운광벼 8.0ha)기술은 기존의 무거운 상토육묘 대체하고 육묘상자 흙담기, 파종, 복토 등의 과정을 생력화 하여 육묘공장 어린묘 대비 60%, 관행중묘대비 94%, 관행 어린묘 대비 91%의 노동력 절감 효과를 보였으며 알맞은 온ㆍ습도 관리로 우량묘 생산에 성공하여 풍년농사를 기약하였다. 또한

경상북도영양교육청(교육장 인봉술)은 2010.5.11(화) 09:30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관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학교! 보람찬 교단! 감동을 주는 교육!』실현을 위한 『2010 영양 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체육대회에는 300여명의 관내 초ㆍ중ㆍ고 교직원, 운영위원,학부모, 학생,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개회식에는 관내 기관 단체장과 학부모 10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영양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축하하였다. 대회사에서 인봉술 교육장은『오늘을 계기로 더욱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미생물관련 기술이전 MOU를 체결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농업미생물과와 고추탄저병의 방제를 위한 실증 시험을 영양읍 무창리 (황진섭 농가)에 실시한다. 고추 육묘상에서 1주일 간격으로 미생물을 접종한 시험에서는 생육이 왕성하고 튼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5월 14일부터는 정식포장에 미생물을 주기적으로 살포하여 탄저병 방제 효과를 관찰하게 된다. 금년 실증시험을 실시하여 탄저병 예방 효과가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에서 미생물 원종을 분양받아 증식 배양한 후 지역농업특성화

하천 본래 기능이 상실되고 생태계의 건전성이 약화된 동부천이 새로운 모습으로 청계천과 같이 열린 물길로 되살아나 생태ㆍ문화ㆍ역사가 어우러진 녹색 생활공간으로 재창조된다. 영양군은 환경부의 ‘청계천+20 프로젝트’ 2단계사업 10개 하천에 영양읍을 가로질러 흐르는 동부천이 포함되어 2011년부터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본격 추진된다고 전했다. ‘청계천+20 프로젝트’는 생태계 훼손, 건천화, 수질악화 등 하천의 기능을 상실한 전국 도심 건천ㆍ복개하천 20개소를 대상으로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 도심 속의 생태 친수공간으

석보면 음식디미방과 영양읍 삼지리 산촌문화누림터사업이 정부의 3대문화권 문화ㆍ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간다. 이번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음식디미방은 석보 원리 지구에 350억원을 투자하여 전통음식체험공간, 푸드스쿨, 전통 휴양공간 및 음식디미방 연계탐방로를 개발한다. 음식디미방 사업은 전통음식을 콘텐츠로 하는 관광개발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사례에 해당하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영양군은 조선시대 반가음식과 전통마을을 이용한 관광의 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 5월 고추정식기간 중 고추모종 남거나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고추모종은행을 운영한다. 고추모종은행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채소특작담당부서(054-680-6486)에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전화 및 현지출장을 통하여 원하는 고추 모종량에 대해 접수를 받고 농가별 안내를 하여 준다. 올해 고추재배면적은 전년에 대비하여 107.8%로 증가한 2,269.8ha로 예상되었고, 기상 분석 결과 금년 4월 평균기온은 6.6℃로 평년 대비 2.8℃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금년 육묘기간은 기온이 낮고,

경상북도 영양군은 인구가 2만이 되지 않는 자치단체로 5월을 세상의 중심을 만들고자 전 군민이 일체동심으로 준비중이다. 매년 5월 중에 열리는 영양산나물축제와 지훈예술제 기간에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 30만여명이 영양을 찾는다. 영양군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오지인 이 지역의 접근성을 극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축제 참가 관광버스에 대한 임차보조금을 지급했다. 그리고 축제기간 3일을 세상의 중심으로 바꿔놓겠다는 야심작은 군민들과 함께 한창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는 틈새상품으로 이미 300대가 신청 마감되었고, 유교문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