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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오는 6월30일 오후 1시30분 경북도립노인전문병원에서 염진호이사장 등 양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원격영상진료 협약을 체결하고 병원에 설치되어 있는 원격진료시스템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민선5기 군수공약사항인 원격영상진료 확대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체결하게 되었으며, 협약을 계기로 유병률이 높고 지속 약물치료가 필요하지만 환자스스로 병원을 방문하여 투약받기 어려운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인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원거리 의료기관이용에 따르는 불편해소와 경비, 시간 경감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어느 병원으로 가야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가?”에대한 정보 부족으로 환자를 태우고 이곳저곳을 전전하다 사망하는 불행한 사고가 이어져 옴에 따라 영양군은 보건복지부에서 2011년 6월 20일부터 시행한『중증응급환자 질환별 진료가능병원 실시간 정보』제공 서비스를 군민에게 널리알려 불행한 사고를 예방하기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중증응급환자의 적정병원 이송 및 처치가 가능한 병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이용전화 국번없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 고추, 사과, 천궁 등 주요작물 및 새소득 작목인 양파을 중심으로 중.후기 중점관리를 위하여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영농 현장을 찾아다니며, 현장 문제 해결 위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여름철 농업인 현장 영농기술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작목별 전문지도사등 16여명으로 강사를 구성하여 관내 11개마을 350여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서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질의응답 및 토론식 문제해결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며 이번 교육은 예방위주의 병해충 방제 요령과 기상재해 대책 위주 등 후기 영농관리로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25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상북도농업 기술원과 함께 강소농육성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현장 컨설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을 포함한 11명의 전문가가 입암면 방전리 오이재배(김시현), 수박재배(김기열)농가와 일월면 곡강리 고추재배(한상운), 도곡리 단삼재배(정구식)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에게 연계하여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장마와 고온기 등 기상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요령, 병해충 적기

영양군 보건소(소장 은종영)에서는 6. 28(화) 관내 재가정신장애인과 가족 20여명이 참여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견학은 울산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을 방문하게 되며, 재가 정신장애인들의 재활의지, 자존감 고취 및 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면서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떨쳐버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매년 이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 장모씨(53세, 일월면)는 “남편이 평소 우울증, 대인기피증이 있어 밖에 나가는 것을 싫어하는데 보건소에서 이런 행사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6월 21일 일월면을 시작으로 6개 읍ㆍ면에 7월 7일까지 여름철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 순회수리교육은 오지마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농업인의 농기계 정비 및 수리 불편 해소를 위해 자가 정비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주요 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등 중ㆍ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하며 안전운행 요령과 보관방법, 응급조치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교통안전운행 교육을 병행하여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

영양군(군수 권 영택)은 서비스란 ‘고객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제시’라 정의하고, 고객응대가 많은 민원부서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과 21일 1박 2일 간 수비면 수하청소년수련원에서 친절서비스향상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의 주 목적은 민원공무원이 고객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감성적 의사소통 및 응대 능력 등을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전수받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영양군은 서비스 강사 전문교육업체인 (주)러너코리아를 선정하였고, 최 상위 수준의 대표강사를 초빙하였다. 군 민원봉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영양의 훼손되지 않은 청정자연을 지역청소년들에게 체험시켜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청소년으로 육성하고자 2011 반딧불이체험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 캠프는 반딧불이 날리기 행사기간 중에 실시되며 6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관내 중학교(영양중, 영양여중, 입암중, 석보중, 수비중) 1학년 180명(지도교사포함)을 대상으로 개최하며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반딧불이 탐사 및 날리기, 천체관측활동, 래프팅, 서바이벌게임, 장기자랑, 캠프화이어, 지역문화탐방 등 다양한 자연체

점점 더워지는 여름 시즌이 되면 에어컨, 냉장고 등 전기사용량이 급증 하게 된다. 또한 전기화재의 위험성이 증가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2010년까지의 전국의 화재요인을 분석해 보면, 주택, 아파트, 다중이용업소 등 전기 사용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노후된 전선과 콘센트 주변의 먼지, 문어발식 전원플러그 사용으로 인한 과열, 과전압이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전기 사용량이 급증함으로 인한 전기화재의 위험성은 증대될 수 밖에 없다. 전기화재를 줄이기 위한 첫 번째는 관심이다. 편리한 전기를 더욱

석보면사무소(면장 이광희)는 6월 15일 기획감사실, 지역개발과,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관내 주민 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직원들은 영농작업중에 손목인대를 다쳐서 농사일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지경리 권기숙씨 농가에 고추밭 줄치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초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모든 직원들은 얼굴에 땀이 비오듯 흘리면서도 어려운 농가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도와주려고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였다. 그 결과 고추밭 3,000평에 줄치기를 모두 완료할 수 있었다. 일손부족으로 금년 농사에 상당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