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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읍장 김용배)에서는 10월 05일(수) 가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관내 어려운 농가에 경북지방우정청의 도움을 얻어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경북지방우정청 직원 20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 돕기는 영양읍 감천리 김택현씨 댁으로 병원에 입원한 모친과 부인 및 본인의 부상으로 농사일이 많이 지연되어 있다는 농가의 딱한 사정을 전해듣고 3,000여평의 고추밭에서 고추수확 및 비닐제거, 고추뽑기 작업을 실시하여 농가에 일손 부담을 덜어 주었다. 직원들은 얼굴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농가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도와주기 위하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점차 약화되어가는 도덕성 회복 및 윤리가치관 확립을 통한 경로의식 함양을 위해 영양군에서는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10. 4(화) 10:00시에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대한노인회영양 군지회(지회장 김주석)임원 및 읍면분회 임원을 비롯한 어르 신과 기관단체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여성취미클럽 터울림에서 준비한 모 듬북 축하공연 후 본행사로서 참석 내빈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과 일월면 주곡리 강순탁씨의 경상북도 지사

영양군청 총무과(과장 김진구)는 9월29일(목)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양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천리향플라워 앞에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건고추 927㎏ 외 자두, 고춧가루 등 7개 품목의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2,0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울산광역시 향우회 김익현씨의 도움으로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천리향 가게 앞에서 직판행사를 가졌고, 직판행사 일주일전 향후회원 및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행사당일 많은 향우회원 및 시민들이 방문하여 영

청기면(면장 이재수)은 지난 9월 27일 대구시 수성구 상동에 위치한 정화우방팔래스에서 지난 9월 19일에 이어 두 번째로 영양군 우수농산물 특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고추 800여근 외 영양고추유통공사의 빛깔찬 고춧가루, 청기면 특산물인 초화주와 머루주 그리고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참깨, 벌꿀, 사과, 배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하여 3천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날 우수농산물 특판행사에 참석한 정화우방팔래스 입주자대표 이경종씨는 다가오는 김장철 준비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이런 시기에 영양군에서 특판 행사를 진행

입암면(면장 오유원)은 9월 23일(금)에 관내 주민 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입암면사무소, 산림축산과 및 환경보전과 직원 22여명이 참여하여 몸이 불편해 농삿일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해4리 박원규, 김광주씨의 약 2,400평의 고추밭을 방문해 고추 수확 작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사고등으로 몸이 불편하고 일손이 부족하여 적기수확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두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한발더 다가가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오유

영양군보건소와 영양군다문화센터는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기 위해 2011년 10월 14일 오후 1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임신육아용품 아나바다 시장을 연다. 이 행사를 위한 물품은 9월 1일~ 9월 30일까지 보건소와 다문화센터에서 아기옷, 어린이옷, 임부옷, 유모차, 장난감, 동화책 등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고 있다. 임신육아용품은 사용기간이 짧은 반면 가격은 비싸서 가계에 부담이 크기 때문에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행사가 양육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3회에 걸쳐 농촌현장을 찾아 주민 9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운행중 안전사고 예방과 간단한 정비 점검 등 현장이용기술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현장이용기술교육은 신규 농기계 구입 농가나 여성농업인 등 희망 농업인에게 농업기계의 사용기술 및 경정비, 잦은 고장부분의 응급 처리요영, 여성농업인을 위한 소형농기계의 운전 조작 등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기계 이용율을 높여 농가경제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9월 29일 까지 추진 한다. 이번교육은 그동안 바쁜 영농철 농기계의 고장으로 영농시기를 놓쳐

제1회 지훈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9월 16일 13시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지훈 연구의 현황과 국제화”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회 지훈학술 심포지엄은 영양군수, 조지훈 선생 가족, 전국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용철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영택 영양군수의 축사, 지훈 연구의 현황과 국제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조지훈의 출생지인 영양군이 후원하고 조지훈이 초대 소장을 지냈던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이 주관

일월면(면장 박종원)은 지난 9월 17일 자매결연 단체인 수원시 영통1동과의 도ㆍ농교류 체험행사로서 ‘고추따기 일손돕기’를 하였다. 영통1동 이난호 동장을 비롯하여 새마을부녀회 등 주민 40명을 일월면 곡강리 홍원택씨 외 2농가에 초청해 고추따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고추따기 행사에 참석한 영통1동 주민들은 이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농촌을 체험하고 훈훈한 인정을 나누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반갑게 맞이해 준 일월면과 곡강리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곽만원 이장으로부터 홍고추 세척과 건조 그리고 정선 포장판매에

영양군보건소(소장 은종영)는 2011년 8월 23일~12월6일까지 주2회(총24회) 보건소 및 지소, 진료소 관할 마을회관 등 에서 고혈압ㆍ당뇨병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관리에 대한 약물요법, 식이, 운동, 합병증관리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중증질환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여 중증질병으로 인한 부담 감소 및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찾아가는 고혈압ㆍ당뇨교실을 운영한다. 심ㆍ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의 질병부담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에 대한 규칙적 치료 및 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