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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지난해 9월 30일부터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이 이달 말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3월 30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면 즉시 처벌을 받게 되어 법정 의무사항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은 개인의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모든 공공기관, 사업자, 단체 등에 모두 적용된다. 법 시행에 따른 필수 조치사항에는 △개인정보는 필수정보만 최소한으로 수집 △주민등록번호와 건강정보 등 수집 금지 △수집한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거나 제3자 제공 금지 △개인정보를 처리할 경우 개인정보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오는 3.27부터 12월 까지 귀농인을 위한 영농정착교육을 실시 한다. 이번 교육은 영양군에 귀농인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교육을 하며 농기계 교육 실습등을 통해 경험이 없어 어려운 농업에 쉽게 정착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귀농인의 필요한 귀농정보를 원활히 나누기 위해 지역 리더(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농업경영인등)와 멘티 멘토 결연을 통해 쉽게 안착 할 수 있도록 하며 현장 전문가를 구성하여 포장에 다니며 진단을 하는 등 어려움을 함께 한다. 특히 농업이 영농 일손 부족으로 생산비 부담이 커 농

영양군에서 2008년도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원격영상진료가 오지주민의 의료소외문제 해결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09년 당시 14개 보건기관과 영남대학교병원, 안동의료원으로 시작하여 2012년 현재 도립안동노인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까지 총 4개병원 10개과로 범위가 확대되었으며, 원격진료가 가능한 질병은 합병증이 동반된 고혈압 · 당뇨병, 갑상선질환, 심장질환, 만성호흡기질환, 만성피부질환,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관절, 뇌졸중후유증, 치매 등이다. 원격영상진료는 멀리 떨어진 병원의 의사와 환자가

지난 2008년 말 영양군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명문교육 환경조성을 위하여 설립되어 지역 인재들에게 성장의 디딤돌로 자리매김한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군민들과 지역출신 인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 속에서 거액의 기탁금이 봇물처럼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28일 재경영양향우회 오예원 회장이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일익을 하고 싶다”며 일천만원을 쾌척하였으며, 금월 20일에도 김무현 농협중앙회 영양군지부장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순수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영양군에서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재학학교를 방문하여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발급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신규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로서 관내 주소를 두고 관내소재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이며 3월 21일을 처음 시작으로 매 분기별 1회씩 관내 고등학교 3개교를 읍 · 면 주민등록담당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에 따른 절차를 수행한다. 이 시책은 주민등록증 발급에 따른 행정기관 방문으로 학생들의 수업 공백에 따른 부담감을 들어주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해당 학교의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월과 3월 들어 흐리거나 눈 온 날이 많고 밤낮의 기온차가 심하여 고추 육묘상 관리 현장 지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고추는 육묘기때부터 꽃눈분화가 이루어지고 온상과 같은 좋은 환경에서 자란 건강하고 충실한 묘일수록 고추 달리는 위치가 낮아 조기 수량이 많다. 그러나 냉상에서 자란 묘는 생육이 늦을 뿐 아니라 묘가 충실하지 못하여 식물체 조직과 기능이 약하고 각종 생리작용, 동화양분의 합성, 지하양분의 흡수 등이 불량하여 충실한 묘를 따를 수 없다. 모 소질이 좋은 고추묘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 생육기간을 통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오후 1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임원 리더십 배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임미연) 주관으로 지역농업을 이끌어가며 농촌 발전을 주도할 여성지도자의 리더십을 배양 시키고 조직체 활성화와 전문농업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16일과 3.22일 이틀에 걸쳐 10시간 과정으로 (주)대구카네기연구소에서 전문적으로 진행하여 여성의 폭넓은 사회활동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여성 지도자들이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과

영양군보건소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플러스란 빈혈, 저체중 등의 영양문제를 가진 취약계층의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자로 선정하여 식생활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 영양식품을 공급함으로 영양문제를 해소하여 태아적 단계부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2011년 155명(임산부 40명, 영유아 115명)이 참여하여 사업전 45명의 빈혈자가 사업이후 38명이 개선되어 빈혈개선자 비율이

?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작업 여건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농업 인력의 유지가 필요한 요즘 이 사업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노동시간의 단축은 물론 농업인 건강관리와 다양한 농작업 환경개선에 일조를 기대하고 있으며, 농작업 여건 조사, 교육, 평가분석 등 컨설팅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08년도부터 시작하여 작년까지 9개소를 지원하였으며, 2012년 올해에도 석보면 원리1리(마을)와 영양읍 과수작목반(단체)이 선정되어 총 2개소를 추진하

영양119안전센터장 김종철 세상이 꽁꽁 얼어 붙어 거리의 스산함과 옷깃으로 스며드는 칼바람도 어느듯 자취를 감추고 경칩을 맞이하는 3월이 되었습니다. 봄 초입의 해빙기가 되면 우선 가장 우려스러운 것이 해빙기 익사사고와 산불입니다. 특히나 지금시점처럼 날이 풀리고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에는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데요 올해는 유례없는 한파로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해빙기에는 강이나 하천등의 얼음 위에서의 활동은 위험하니 금기시 하여 소중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사고발생시 발견자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