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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향교(전교 류기홍)에서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유교 전통문화를 계승 보전하기 위한 일환으로 각종 제례와 전통혼례 등 전통 의례를 안동웅부공원 등 시 일원에서 연중 시연할 계획이다. 제사의 근본정신이 제례절차와 형식보다는 후손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상의 훌륭한 유업과 정신을 배우고 친족간의 우의를 다지는 등 건전한 미풍양속의 실현에 있으므로 제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야겠다. 이번의 제례시연은 일반가정에서 행하는 보통제사 중 합설(고위)제례를 시연하는데 각 문중과 가정마다 제례절차와 제물진설 등이 달라 안동향교의례시연운영

영혼의 소리, 강함을 넘어선 그 부드러움 베이스 김대엽 귀국 독창회 -4월 30일 안동시민회관 대강당 베이스 김대엽씨의 귀국독창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안동시민회관대강당에서 열린다. 1998년 안동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한 김씨는 이번 공연에서 슈베르트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중심으로 열창하게 되는데 피아니스트 류인경씨가 협연하게 된다. 김씨는 작년에 이태리 만토바 국제콩쿨과 베르첼리 국제콩쿨에서 각각 특별상과 준우승에 입상하기도 했다.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를 만점입학하고 최고과정을 수료(오페라 전공), 불가리아 바르나 발

안동지역의 차 문화 보급에 앞장서 4년간 무료강좌를 개설하여 온 (사)한국차인연합회 이수다례문화원이 2007년도 안동시 평생학습프로그램 선정되면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해온 생활다례강좌를 확대 개편하여 새롭게 차인을 모집한다. 그동안 16기 200여명의 차인을 배출한 차 문화의 요람인 이수다례문화원에서는 제17기 오전 주부반(11:00-13:00) 15명과 오후 직장반(19:30-21:00)15명으로 5월10일까지 접수하여 7주간 생활에서 쓸 수 있는 행다례까지 지도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isu.andong.n

국립 안동대학교 주최, 제6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무용경연대회 개최(29일) 전국 초.중.고등학생 무용경연대회가 오는 4월 29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대 솔뫼문화관에서 개최된다. 국립 안동대학교가 주최하고 CJ케이블넷 영남방송이 후원하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무용경연대회는 무용전공 학생들에게 창작 발표를 통한 실제 무대 경험을 제공하여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성숙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며 매년 발전을 거듭해 왔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 150여 개팀(개인.단체) 300여명이 참가 신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회별신굿탈놀이는 매 주말마다 하회마을에서 무료관람할 수가 있습니다. 올 해 첫 상설공연을 3월부터 시작해서 5월부터는 토요일/일요일 공연을 합니다. 하회마을도 보고 탈춤까지 보면 도랑치고 가재잡는 일이 될 것입니다. 고려때부터 시작된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일반일들에게 공연물의 성격으로 6마당 정도를 보여줍니다. 먼저 상상의 동물인 주지가 나와서 탈놀이 마당의 나쁜기운을 싹 쓸어냅니다. 그러고나면 탈놀이의 유일한 동물인 안동한우가 나와서 관객들과 재미있는 놀이를 하지요. 안동한우가 어슬렁거

쏘가리 포획행위 홍보 및 단속 안동시(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업소)에서는내수면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쏘가리 산란기인 5월10일부터 6월20일(42일간)까지 쏘가리 포획 금지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합니다. 이 기간중에는 어떠한 경우라도 쏘가리 포획이 금지되어 있으며 특히, 보트를 이용한 쏘가리 포획행위와 전류(밧데리), 어망 등을 이용한 야간 쏘가리 포획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야간 및 주말,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유관기관과 특별 합동단속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 쏘가리 포획행위 금지 기간 위반시 : 500만원이하의 벌금 또한, 수운관리사

안동의 관혼상제문화 바로알기 강좌 - 매주 수요일 오후2시 강좌 - “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예로부터 유교의 본향이며 전통문화가 이어지는 고장에 점점 현대화 되어가고 모든 의례가 간소화 되어가는 요즘 “관혼상제”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실천해 가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은 현실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 소비자들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안동의 관혼상제 문화 바로알자”란 내용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한국의례연구학회 서영규회선생을 모시고 8주간에 걸쳐 강의를 실시한다. 관혼상제가 누구에게나 익숙하지만 정작 그

민간 소장 국학 자료의 수집과 보존을 통하여 한국학 연구의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심우영)에서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되살리려는 취지에서 중요무형문화제 제4호 입자장 박창영선생을 초청하여 <기품과 절조의 미학 ― 갓>이라는 주제로 다음과 같이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 전시 개요 제목: <기품과 절조의 미학 ― 갓> 전시내용 -중요무형문화재 제4호 입자장 박창영선생의 작품과 국학진흥원 소장품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선비의 상징인 갓의 세계를 조명 주요 전시물 -박창영선생 작품: 18점 -국학진흥원 소장품

안동기상대(대장 남영만)는 기상청과 한국과학문화재단과의 협약체결에 의해 21세기 과학기술시댕에 부응하는 사이언스 코리아와 기상과학대중화 사업 추진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읍면동 생활과학교실』2기를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13일까지 해시계 만들기 등 총 8회 과학실험체험 수업을 안동시 풍천면 소재 풍천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실시하게 된다. ▣ 생활과학교실 운영 일정 ▣ □장소 및 대상 : 안동풍천초등학교 과학실 / 초등학생 25명 □운영일정 일시프로그램강사 4.25(수) 14~15시해시계 만들기경북과학교사모임 과학선생님 4.25(수)

안동시에서는 『2007년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안동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 나섰다. 4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숨겨진 안동 명소 탐방’은 알려지지 않은 보물 같은 자연경관, 많은 사람들이 찾지는 않지만 문화적 가치가 큰 문화유적지 등 안동의 멋과 의미를 찾는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처음실시된 숨은 명소 여행은 고려 왕실의 원찰이었던 유서 깊은 용수사, 퇴계 선생이 태어난 퇴계 태실, 선생의 학문에 대한 꿈이 서린 계상서당, 그 단촐한 모습에 놀라는 퇴계 묘소, 비운의 역사를 가진 하계마을의 독립운동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