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7월 31일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관련 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온열질환자 2,631명 중 1,024명이 작업장에서 발생한 가운데, 안동시에서도 7월까지 32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폭염에 따른 산업재해 위험성이 커진 상황에서 마련됐다.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옥외작업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확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보냉장구 착용 ▲이상 증상 발생 시
2025-08-01
지역소식 (21,987건)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지부장 장문석)는 7월 31일(목) 오전 10시 영양군청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하여 한국의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한 삼계탕은 총108세트(216마리)로 베트남, 라오스 등에서 입국해 무더위 속에서도 농촌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문석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장은 “영양의 정(情)을 느끼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한국의 복날 문화와 함께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농협은 군과 협의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장 개설, 해외
2025-07-31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수, 강영길)는 7월 31일 입암면애향청년회 사무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해신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 더위에 지친 기력을 충전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비로 닭을 구입하고 위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문어와 전복을 구입하여 닭과 해산물을 직접 손질하고 끓여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해신탕을 준비하였
2025-07-31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양고추의 전국적 브랜드화를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마케팅 전략에 본격 나선다. □ 영양군은 7월 31일 영양군청에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영양고추 이커머스 판로 확대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영양고추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되어 매운맛, 단맛, 색깔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일교차가 큰 산간지역의 특성과 오랜 재배 경험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영양고추는 캡사이신 함량이 높으면서도 깊은
2025-07-31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오는 7월 31일(목) 오후 1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영양고추! 탄소중립농업으로 지역소멸·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탄소중립농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탄소중립농업협회, 농촌살리기현장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영양고추유통공사가 공동주최하며,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라는 이중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해법을 지역농업 현장에서 찾고자 마련됐다. 영양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추 재배부터 생산·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이 집약된 지역으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작황 불안과 농촌 고령화가 겹치면서 위기감이
2025-07-31
안동시는 오는 8월부터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치료 및 돌봄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치매로 인한 가족 및 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집중 검진 대상은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올해 75세 신규 진입자 등으로, 치매 발병 위험이 큰 계층이다. 검진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인력이 1:1 맞춤형 상담과 함께 직접 실시하며, 대상자에게는 문자 및 유선
2025-07-31
영양군은 2025년 7월 30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자 및 관계자, 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현황 공유 및 운영 애로사항 청취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및 농촌관광시설 운영 개선 방향 논의▲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을 위한 의무 조건 안내▲휴양마을 시설 안전 관리 및 시설 개선 등 건강한 휴양마을 운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25-07-30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9일(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가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로 임시주택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한 여름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경북모금회의 ‘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무더운 여름철 임시주택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약 14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 냉감패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100세대에 전달했다.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
2025-07-30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영양청송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29일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지역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내 취약한 사회복지 시설에 차량을 지원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간 복지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나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점을 두었다. 이 자리에 강신철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창성수 MG희망나눔재단 국장, 손정열 영양청송새마을금고 이사장, 주영동 영ㆍ봉ㆍ울 이사장협의회장 및 옥재혁 풍기새마
2025-07-30
안동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름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탈춤공원 앞 강변(운흥동 300번지 일원)에 ‘물속 걷는 길’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7월 29일(화) 밝혔다. ‘물속 걷는 길’은 길이 약 400m로, 안동댐에서 내려오는 맑고 차가운 물을 실개천으로 유입해 만든 수로형 산책로다. 맨발로 차가운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특별한 휴식과 자연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물속 걷는 길’은 자연의 청량함을 그대로 살려 조성돼,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무더위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