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년유도회(會長 南勝燮)는 5월 21일(월요일) 10:00 안동웅부공원(영가헌)에서 ‘제35회 성년의 날’을 맞아 만20세가 되는 청소년(수관자 3명)을 대상으로 안동시 관.계례행사를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는 안동지방에서 잘 전승되고 있는 관.계례 홀기에 따라 행사를 재현함으로써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전통적인 성년의식을 이해하고 장차 성년으로서 올바른 선비정신을 계승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관.계례행사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성년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깊이 인식하고, 한민
2007-05-21
문화 (6,976건)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하여 제5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에 출품된 53점의 작품을 놓고 8명의 심사위원(위원장 : 한양명 안동대학교 교수)들이 심사한 결과 2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영예의 금상은 주석으로 만든 탁사용 액자, 황동에 18k 도금을 한 책갈피 겸 봉투칼, 차량용 사진액자 메모.명함꽂이, 열쇠고리를 출품한 김기덕씨가 일반관광상품분야를 차지했고 창작아이디어 분야는 양은정, 안드래씨의 탈춤페스티벌 캐릭터인 탈과 전통가옥을 바탕으로 한 탈 캐릭터 입체카드 작품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들의 경향은 쓰임이 우
2007-05-21
서애 류성룡선생 서세400주년 추모제전이 다양한 추모행사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월20일 병산서원에서는 전국의 유림과 추모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숭모헌작례 의례행사가 열렸다. 숭모헌작례는 선생의 덕업과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윤리도덕의 관념을 드높이기 위한 의례로 충무공이순신장군의 후손인 이종남 준비위원장이 초헌관, 진성이씨 후손인 이동승 서울대 명예교수가 아헌관, 풍산김씨 후손인 김각현 전 적십자경북지사장이 종헌관, 서애선생의 후손인 류한승 실무위원장이 분헌관으로 참여하여 문중간 대화합의 뜻 깊고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2007-05-21
안동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전통혼례와 불천위 제례가 18일 안동웅부공원에서 시연되었다. 안동향교(전교 류기홍)에서 주관한 이번 시연은 안동지방의 일반적인 전통혼례와 불천위로 모셔지는 제례를 전승되는 홀기에 따라 모든 절차와 형식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옛 방식대로 재현하였다. 불천위 제도는 국가나 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에 대하여 국가 또는 유림에서 자손만대로 기제사를 지내도록 추대하는 것을 말한다. 안동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불천위제사가 특별히 많이 행해지고 있다.
2007-05-18
동화 '몽실언니', '강아지똥' 등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아동문학가 권정생선생님이 17일 오후 2시17분께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항년 70세인 고인은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귀국한 뒤 1967년부터 경북 안동시 일직면에 정착했다. 고인은 20대부터 만성심부전, 신결핵 등으로 오랜 기간 투병했으며, 병세가 갑자기 악화해 16일 입원했다. 빈소는 안동병원이며, 발인은 20일 오전 9시이다. 장례는 6.15 민족문학인협회와 민족문학작가회의가 공동 주관하는 민족문학인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2007-05-17
안동웅부공원에서 안동향교(典校 柳基洪) 주관으로‘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전통혼례와 불천위 제례를 시연한다. 금번 시연의례는 안동지방의 일반적인 전통혼례와 불천위로 모셔지는 제례를 전승되는 홀기에 따라 모든 절차와 형식을 재현하게 된다. 일생에 한번 맞는 성스러운 결혼식이 복잡한 예식장에서 시간에 쫓겨 성급하게 형식만 갖추는 듯한 일반혼례와 비교할 때 전통혼례는 조용하면서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결혼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하객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함께 일생일대의 이색적인 이미지를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
2007-05-17
푸르른 5월, 축제시즌을 맞아 안동대학교 ‘2007 솔뫼 대동제’ 행사가 오늘(1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8일까지 개최된다. 안동대『제24대 한결 총학생회』주최로 개최될 이번 대동제 행사는 서로가 하나 된 마음으로 뭉치고 화합하는 대학생들의 축제 한마당으로서 각종 전시회, 가요제,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캠퍼스 곳곳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17일에는 연예인(백지영, 서인영, 란 등)을 초청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취시키고, 18일에는 안동시민과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개교60주년 기념 60m 김밥싸기”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도
2007-05-15
서애류성룡선생 서세4백주년을 맞아 선생의 사상과 정책을 재조명하는 학술발표회가 15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서애 류성룡선생 서세4백주년 추모사업 준비위원회가 주최한 학술대회에서는 누란 위기관리 7년 10개월과 서애 선생의 경학사상의 심학적 경향, 임진왜란 시기 서애선생의 외교활동, 서애선생의 시문학을 주제로 학자들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또 서애 선생의 경학사상과 시문학의 업적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2007-05-15
2007년 5월 19일 토요일.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푸른 5월의 주말. 청소년들과 함께 젊음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희망으로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청소년 문화한마당이 안동시 국제탈춤축제장 이벤트 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 YMC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기존의 문화를 바탕으로 새 문화 창조의 능력을 기르며, 자신들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향유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인격형성의 바탕의 될수 있는 기회로 활용되도록 하며, 청소년들이 문화주체로서 자리매김을 든든히 할
2007-05-15
■ 재미 쏙 예절 쑥 한자 쏙 “놀면서 배워요” 『TV, 컴퓨터의 전원을 끄고 가족이 하나 되는 신나는 양반놀이 종경도(從 卿 圖)』 요즘의 일상을 보면 아이들은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아빠는 신문이나 TV를 시청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하루 동안 가족들과 대화의 시간이 30분을 넘지 못한다고 한다. “한국정신문화 수도” 안동에서는 옛 선인들의 지혜와 슬기가 담긴 종경도 놀이를, 전통은 계승하면서 보다 더 싶고 흥미로우면서 가족들과 대화와 토론의 시간이 되도록 만든 관광 상품을 개발 출시하였다. (구입 및 무료체험관련 : www.don
200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