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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양농협(조합장 이정택)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지역에 급속하게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체험 및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교육을 5월 28일 -30일(2박 3일간) 일정으로 실시한다. 2009년부터 농촌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연수생을 선정하여 다문화가족 간 소통을 위한 교육과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총 12기(교육생 960명)를 계획하고 있다.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5기에는 경북 남영양농협과 울산지역본부(두북·온양

영양군의 남영양농협가공사업소(조합장 이정택)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윤영렬, 이하“경북농관원”)이 선정한 「2014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선정되었다. 「식재료 우수관리업체」지정은 최근 단체급식 식재료에서 이물질 검출 등 식품 안전사고 문제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식재료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 하기위해 2011년부터 시범사업을 거쳐 2013년에 도입하였으며, 품질관리에 필요한 기준을 갖춘 업체 중 서류·현장평가 등 예비심사와 3.27일 개최된 교수 등 전문가심의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되었다. “식재료 우수관리

영양군에서는 5월 19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저소득층 남성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무료검진을 실시했으며 금년 7월부터 매월1회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립선 무료검진사업은 금년 2월에 정년퇴임한 경북대학병원 박윤규교수가 한국전립선협회의 지원을 받아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시작하게 된 사업으로 전립선전문검진기관이 없는 우리군 취약계층 남성 어르신들의 전립선질환 조기발견 적기치료를 통하여 남성 어르신들의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양군에 적극 유치하게 된 사업이다. 검진대상은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에서는‘제10회 영양산나물축제’와 연계하여 농촌교육농장 어린이체험교실 『산나물와플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군청전정 체험코너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영양 산나물을 활용하고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와플을 독특하게 변화시킨 소세지, 아이스크림 와플, 산채쥬스 등 새로운 아이디어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참여해 교육농장 운영자들이 쉴틈조차 없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체험을 통해 산나물을 활용한 새롭고 다양한 체험의 필요성과 방향이 제시되었으며, 산나물 와플만들기 체험 코너의 반응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개최된 제8회 지훈예술제가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의 풍광’<별과 달이 부서진 샘물을 마신다.> 이라는 주제로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문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참여한 관광객에게 지훈문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월호 여객선 희생자들에 대한 사회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행사장 입구에 노란리본달기 부스를 설치하여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그 의미를 되 새기게 하였다. 지훈선생의 고향인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매년 개최하는 지훈예술제는 2007년 첫

“맛있는 산내음 행복한 봄내음” 제10회 영양산나물축제가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애도 분위기 속에 차분하게 치러졌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일월산 및 영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영양산나물축제는 20만명이 다녀간 가운데 산나물판매 및 채취 체험행사 위주로 내실 있게 진행되었다. 영양군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동안 산나물을 비롯한 지역특산물 2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2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16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는 분위기속에 추모의 마음을 가득담은 추모의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인 제10회 영양산나물축제가 맛있는 산내음 행복한 봄내음 이라는 주제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영양군청 및 일월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경북 최고봉인 일월산에서 관광객들이 직접 산나물을 채취 체험 할 수 있고 산나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 시식과 함께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영양의 고유의 문화 ? 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조지훈 시인, 이문열 작가를 배출한 문인의 고장답게 영양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고루 갖추진 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문학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문향의 고장 영양을 선보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에서는 오는 16일부터 군청앞마당에서 ‘제10회 영양산나물축제’와 연계하여 2014 우리음식전시관을 운영한다. 우리음식연구회가 준비하는 이번 전시관운영은 5.16. ~ 18.까지 축제기간중에 전시부스에서 운영되며 ‘영양산나물을 품은 사찰음식’이란 주제로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여러 음식을 전시한다. 사찰음식 은 최근 건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채식열풍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데 이번 사찰음식전시에서는 제철을 맞은 영양산나물과 지역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영양군립요양원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여·77세)할머니는 슬하에 딸 셋과 아들 하나를 두었지만 30여 년 전 자녀들과 헤어져 외롭게 생활해오던 중 영양군 주민생활지원과의 도움으로 어버이 날인 지난 8일 서울과 인천에서 거주하고 있는 자녀들과 극적 상봉의 기쁨을 맞았다. 이들은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눈물을 흘리며 한동안 손을 놓지 못했다.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지난 2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부양의무자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 재징구 작업을 실시하였다. 자료정비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딸들은 그동안 몰랐던 어머니의 거주지를 알게 되었으며,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벼농사 병해충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긴급 대책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년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며 강수량은 비슷하지만 대기불안정으로 많은비가 내릴때가 있다고 예보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저온성 해충과 장마철을 앞두고 벼 잎 도열병과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면단위 관계기관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5월중에 열고 농약수급대책과 함께 방제 기술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 한다. 벼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