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에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문화재청과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의 지원으로 태국 러이주 피타콘시에서 열리는 “피타콘축제”에 보존회원과 축제관계자 등으로 공연단을 구성해 참가하며, 태국에서는 오는 9월 안동국제탈춤축제에 참가하는 상호 교류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가하는 피타콘축제는 태국에서 전승되고 있는 수많은 축제 중 대표적인 축제로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500km 정도 떨어져 있는 단사이 지방에서 전승되고 있는 가면축제이다. 이 축제는 각양각색으로 분장한
2007-06-14
문화 (6,976건)
2007년 6월 16일(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제6회 단오절 여성민속한마당이 펼쳐진다. 여권 신장에 발맞추어 여성들만의 민속놀이잔치인 이번 행사에는 안동여성들이 참여한 식전행사와 안동예절다연구회에서 주관하는 화전제를 시작으로 안동예절다도연구회의 화전놀이대회, 두리차회와 와룡초등학교 학생들이 출연하는 접빈다례가 있고, 안동내방가사전승보존회가 주관하는 규방가사낭송시연, 안동예절학교가 주관하는 전통혼례 시연, 안동시내 24개 읍ㆍ면ㆍ동에서 선수를 선발하여 치러지는 그네뛰기대회와 널뛰기대회, 규방공예체험행사
2007-06-13
오는 6월 16일(토요일) 오전 11시 문화공원 안에 건립된 안동문화원 신축원사 준공식이 있다. 1960년 설립된 안동문화원은 그동안 시립도서관 건물 일부를 사용하여 오다가 47년 만에 독립 원사를 가지게 되었다. 지상 53평, 지하 66평의 규모인 문화원사는 사무실, 회의실, 사료실, 강의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김준식 안동문화원장은 원사 준공을 계기로 향토사료의 발굴, 문화행사, 사회교육활동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원으로 거듭나 지역문화 창달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7-06-13
유교문화의 본 고장답게 우수한 문화유산이 곳곳에 널려있는 문화유적의 보고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2007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5월말까지 안동을 찾은 관광객은 외국인 1만3천명을 포함해 모두 86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만4천명(외국인 3천명) 보다 3배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해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은 하회마을에 30만8천명, 봉정사 6만5천명, 도산서원 9만4천명, 산림과학박물관 4만6천명이 찾았고, 외국인도 일본인 7천명, 미국인 1,800명, 중국인 1,30
2007-06-13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200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흥과 신명을 돋우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제1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춤꾼을 모집한다. 춤꾼 모집은 춤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번 춤꾼 모집은 2007년 6월 15일까지 이루어지며, 참여접수는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전화 또는 탈춤공원에 위치한 사무실로 방문해도 된다. 모집 된 춤꾼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때 특이한 복장과 탈을 활용한 춤과 퍼포먼스로 축제장을 돌면서 관광객을 구경꾼이 아닌 참여자로서 함
2007-06-12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김휘동-안동시장)은 6월 9일 말레이시아 파항구 콴탄시(malaysia Pahang Kuantan)에서 열린 제 42차 아세안 문화예술정보위원회 정례회의(42nd Meeting of the ASEAN COMMITTEE on CULTURE and INFORMATION (ASEAN-COCI) 8-10th June 2007)에서 탈의 상징과 관련된 자료협력을 위한 제안 브리핑을 하였다. 이번 제안은 2006년 세계탈문화예술연맹(영문 IMACO-Internation mask art's & cultule organiz
2007-06-11
지난 6월1일부터 개최된 “제4회 농업과 꽃들의 만남 축제“가 시민들의 좋은 반응속에서 1만5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안동국제탈춤축제의 큰 행사 틈새 축제로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 3년간 개최하면서 미비한점을 최대한 보완하고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휴식공간을 제공해서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지역에도 멀리가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너무 좋다는 시민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앞으로 점차 이런 공원을 확대 조성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안동에는 국제탈춤축제와 유교문화행사 등
2007-06-08
국립 안동대학교가 주최하는「제3회 아가페 음악콩쿠르」가 오는 9일(토) 오전 10시 대학 내 솔뫼문화관과 예술학관에서 개최된다. 전국 초 .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첨가 접수를 받은 결과, [성악부문] 29명, [피아노부문] 31명, [현악부문] 3명, [관악부문] 1명, [작곡부문] 2명 등 총 66명이 신청을 하여 9일 오전 10시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본선 대회를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아가페 음악콩쿠르」를 통해 400년 전 죽은 남편에 대한 아내 원이엄마의 아름다운 사랑
2007-06-08
탈춤공연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위상에 걸 맞는 탈춤공연장의 돔(Dome)지붕설치가 이달 초 공사에 들어가 올 가을 축제 때부터 전천후 상설공연장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1999년 준공된 탈춤공연장은 지금까지 탈춤축제를 비롯한 각종 문화 행사 등 상설공연장으로서 활용되었으나, 우천 시 공연취소 및 행사시간 변경 등 공연단과 관람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었다. 탈춤공연장 돔 디자인설계 부문은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 설계자인 건축가 류춘수(이공건축)님의 계획설계 제공으로 현대적인 건축물을 가장 한국
2007-06-07
안동시 도산면 한국국학진흥원내에 위치한 국학문화회관이 전통문화체험연수와 각종 전국단위 학술대회 개최가 이어지면서 벌써부터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등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04년 공사에 들어가 지난해 10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5월3일 개관한 국학문화회관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현대식 연수시설로 호텔과 콘도형 객실 67개에 최대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국학진흥원내 장판각과 유교문화박물관이 들어서 있고, 인근의 도산서원, 퇴계종택, 오천군자리, 산림과학박물관, 이육사문학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유교문
2007-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