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하회마을내에 관광객들의 문화적 충족을 위해 하회별신굿 탈놀이 야간공연에 이어 또 하나의 볼거리가 마련된다. 안동국악단(단장 : 전미경)에서는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살아 숨쉬는 전통음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1일부터 11월 중순까지(우천시 제외) 하회마을내 귀촌종택 앞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까지 대금ㆍ가야금ㆍ피리독주와 한국무용, 가야금병창, 판소리, 민요 등 “전통음악 정기문화공연”
2007-07-24
문화 (6,976건)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전국 문화지킴이 하계 수련대회』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이달 25일까지 참가희망자를 접수받고 있다. 안동문화지킴이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열릴 이번 하계 수련대회는 각 지역 문화지킴이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지역과 지역간의 이해 증진 및 전통문화 보존과 올바른 문화지킴이 활동 정착 문화재 보존의 방법 모색 문화지킴이 가족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문화지킴이 및 단체대표 등이 참석해 하회탈춤 관람과 하회마을 병산서원 답사, 전통놀이 체험과
2007-07-23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23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단체장 및 언론인, 학계 인사들로 구성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소장인 오순환 교수로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현황과 과제’에 관한 강의를 통해 객관적이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축제를 70여일 앞둔 시점에서 축제의 준비사항을 지역 각계에 설명하여 진행상황을 알리고, 질의와 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2007-07-23
제4회 이육사 기념축전 "광야에서 부르리라" 행사가 20일 안동시민 회관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려 29일까지 안동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21일에는 안동시립박물관에서 제28회 육사백일장이 개최됐다. 광야, 청포도, 절정 등 40여편의 시와 10여편의 산문을 남겨 우리 문학사에 길이 빛나고 있는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내용으로 하는 백일장을 전국 초.중.고. 대학일반인 등 6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07-07-21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평생학습도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외국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안동문화’ 2차답사 일환으로 안동에 유학 중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회마을 및 지역 특산품 판매점 답사에 나선다. 7월 21일에 이루어질 답사에서는 안동대학교에 유학중인 유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안동한지공장을 찾아 손거울을 만들어 보고 한국의 전통마을인 하회마을을 둘러보게 되며 하회별신굿탈놀이도 관람한다. 특히 이번 답사에는 중국, 일본, 키리키즈스탄, 카자흐스탄 등 다국의 학생들의 참여하게 되어 더욱 의미
2007-07-20
태풍 오는 날 팥죽 먹으러 꼭 오렴 5.18광주 항쟁 당시 가두방송을 했던 한 분을 만나다. (당사자의 허락을 얻지 않아 이름을 밝히지 않습니다.) 어제 안동초등학교 앞을 우연히 지나다 낯익은 얼굴이 있어 차를 세웠습니다. 다소 놀란 표정으로 차에 오른 그분의 양손에는 무거운 장바구니와 함께 빨간 애기국화 다발이 들려져 있었습니다. 조흥은행(현 신한은행)앞 거리에서 십여 년 째 꽃을 팔고 있는 한 노점 아주머니에게서 받았다며 연신 향기를 맡아봅니다. “평소 알고지내는 사인데 어떤 사람들이 노점을 하지 못하게 한다는데 어떡하니” 하며
2007-07-19
정자치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안동시가 문화관광 상품개발 부문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되어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4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의 우수 경영혁신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의지를 고취시키고 지방 융합마케팅(Local Convergence Marketing) 극대화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방의 세계화 실현을 위해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해양 수산부, 건설교통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정보통신부, 산업자원부, 농림부 등 22개 기
2007-07-19
안동시 동부동에 위치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이달 26일 개관을 앞두고 18일 박물관 현장에서 관련공무원과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시연회를 가지고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하며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7-07-18
우리 안동에는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안동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키워주고 있다. 지난 5월 한달동안 서애 류성룡선생의 서세400주년 추모제전과 안동예술제가 국내외 관심속에 성공적인 행사를 치루어 안동이 다시한번 정신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였으며, 이달 20일부터 민족운동과 민족문학을 이끌며 40세의 짧은 생애를 살다간 “백마타고 온 초인 이육사” 선생의 추모행사가 29일까지 이육사문학관과 안동시민회관 등에서 선생의 독립운동사상과 문학정신을 기리며 미래를 다짐하는 행사가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2007-07-18
안동 하회마을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하여 구성된 “안동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등재 추진위원회”가 18일(수)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안동하회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체계적이고 학술적으로 수행하고 또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하여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고문, 자문위원, 추진위원 등 모두 30여명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영역에서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역량을 발휘하여 하회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에 큰 역할을 하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추진위원회 구성 후 처음 열리는 회의로
2007-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