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중국 광저우시에서 개최되는 제3회 TPO총회에 회원도시로 참가하여 안동의 다양한 문화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 축제를 알리는 자리를 갖는다. 금번 개최되는 제3회 정기총회에는 안동, 부산, 울산, 대전, 전주 등 국내 16개 도시,일본, 중국 등 11개국 18개 도시와 민간회원 12개 단체 160여명이 참가하여 TPO도시 관광산업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포럼 및 세미나, 관광사진 전시회, 기구운영에 대한 토론, TPO규약 개정 및 회장단 선출과, 광저우 주요 관광지 시찰이 개최될 예정이며,
2007-08-27
문화 (6,976건)
지난 2004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된 도산면 가송리가 도시인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얻으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도산면 가송마을은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청량산 줄기가 마을을 에워싸고 그 아래 형성된 거대한 층층 기암절벽이 가송협, 외병대, 내병대, 독산, 벽력암으로 불리는 독특한 이름으로 강과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지난 2003년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받은데 이어 다음해인 2004년 농촌진흥청으로 부터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받으면서 많은 도시인들이 찾고
2007-08-24
안동시에서는 8월 25일(토)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내나라 먼저 알기 위하여 숨겨져 있는 안동명소탐방 네 번째 행사로 ‘산에 취하고 물소리에 넋 잃는 곳’이라는 주제로 길안의 만휴정과 묵계서원 등을 여행하게 된다. ‘내 집에는 보물이 없지만 보물이 있다면 그것은 청백’이라는 유훈을 남겼으며 청백리에 뽑힐 만큼 욕심 없는 삶을 살았던 보백당 김계행 선생의 유적지를 찾아 안동 선비들의 자연관을 공부하고 8월 10일 개관한 독립운동기념관을 찾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살펴본다. 또한 전국
2007-08-23
안동시가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예술의 균형발전과 공연문화의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안동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이 이달 24일(오후 2시) 안동시청(대회의실)에서 우선협상대상인 안동Art-Center운영(주)와 실시협약 체결식을 가지면서 본격화된다. 안동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05년 민간투자사업(BTL)으로 문화관광부와 기획예산처로부터 건립사업 승인을 받아 같은 해 12월 사업자 모집 고시를 통해 다음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안동Art-Center운영(주)를 선정하였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 7월까지 가진 최
2007-08-23
경상북도의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 및 상품화를 유도하고, 품질고급화를 통한 시장 판로기반 조성을 위한「제37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을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의 주소지가 경상북도 내에 있는 개인 및 업체는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우수한 공예작가 발굴과 공예상품화를 위해 금번 안동에서 개최되는 제37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 우리 지역의 공예작가들도 입상을 목표로 대거 참가한다. 안동의 천연염색을 비롯하여 목공예, 금속공예, 도자공예, 칼라믹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한 해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2007-08-22
지난주부터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온 상승폭이 클수록 인기가 오르는 곳이 안동댐 월영공원이다. 지난 5월 안동물문화관 개관과 함께 수자원공사 안동댐관리단에서 조성한 월영공원은 26,800㎡부지에 바닥분수, 집합광장, 전통정자 및 방지, 녹음수변 산책로, 수변데크, 주차장 등이 설치돼 있어 여름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마련돼 있다. 특히 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오후 2~3시가 되면 바닥분수를 비롯한 월영공원에 수백명이 가족단위로 찾아 바닥에서 뿜어 나오는 물놀이에 여념이 없는 어린이들과 정자
2007-08-22
민간소장 국학자료의 수집 및 보존을 위해 출발해 이제는 한국학 연구의 대표적인 기관으로 성장한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10년의 역사를 담은 ‘한국국학진흥원 10년사’를 발간하고, 각 기관 단체 및 관련학계에 배부하였다. 이 책은 사진으로 보는 10년의 발자취, 연혁편, 부문별 사업성과, 현황편, 부록편으로 나누어, 1995년 국학진흥원 설립을 위한 준비 단계에서 부터 본격적인 국학자료 수집 및 연구를 수행한 성장기와 앞으로의 전망까지를 총415쪽 분량에 담고 있다. 민간소장 국학자료의 수집 및 보존을 위해 1995년 12월 첫 출발을
2007-08-21
안동을 찾는 체험 관광객들에게 필수 답사코스로 안동한지가 유명세를 타면서 하루 1,000여명의 체험객이 몰리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한지 체험장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지난 1988년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에 설립된 안동한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닥나무 원료와 전통방식을 고집하며 최고급 한지류를 생산해 내고, 전통의 한지제조방식을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서 약관(弱冠, 20세)의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최고의 체험 학습장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안동한지 공장에는 매년 30여만명이 찾고 있으며, 올들어서는 경북관광개발공사 가족체
2007-08-21
안동시가 안동포, 향토음식, 고택 등 전통 생활양식인 의식주(衣食住)와 안동한지 등 지역특산품을 체계적으로 브랜드화하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안동은 과거부터 안동포와 안동의 향토음식, 양반문화를 바탕으로 한 고가옥(한옥), 한지 등이 유명세를 타고 있었으나, 그동안 행정력이 미치지 못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지난 조직개편에서 경제과학과에『전통의상한지담당』을, 문화관광과에『전통음식문화담당』을 신설하여 전통 브랜드 육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 안동지역의 전통의상은
2007-08-21
뛰어난 마을경관과 함께 기와집과 초가가 조화를 이루고 양반문화와 서민문화가 잘 어우러져 한국의 전통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진 하회마을에는 매년 백만에 육박하는 관광객들이 찾는 가운데, 하회마을 입구에 위치한 하회동탈박물관에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인기와 세계의 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며, 지난 95년 개관이후 2백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99년 엘리자베스Ⅱ세 영국여왕 방문 직후 연간 30만 명이 찾은 것을 비롯해 사립박물관으로선 보기 드물게 매년 12만명 정도가 꾸
2007-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