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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007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앞두고 꽃과 숲이 어우러진 생태환경도시에 걸맞게 축제장 등 가로변을 꽃으로 단장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해 나갈 계획이다. 육사로와 탈춤행사장 주변에 430개의 꽃 화분에 메리골드 외 2종 20,000본을 식재하는 것을 비롯해 시가지 13개 노선 700개의 화분에는 농업기술센터 생산 꽃묘 페튜니아 외 3종 90,000본을 식재하여 이번 탈춤행사를 꽃과 함께하는 축제로 가꿀 예정이다. 또한, 영호대교 북단 꽃탑 2개소에는 메리골드(노랑)를 보식하고 탈춤공연장 내에는 5,000여 포기의 꽃으로 수

안동지역에 안동찜닭, 안동간고등어에 이어 안동지방양반가에서 자녀교육에 활용한 『신나는 양반놀이 종경도』가 전국박물관 체험마당, 현대백화점의 전통놀이 체험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안동지역 관광 상품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신나는 양반놀이 종경도』는 조선시대 양반들이 자녀교육에 활용한 것으로 유교사상에 입각한 올바른 선비 정신을 기르고자 사용한 전통놀이를 좀 더 쉽게 놀 수 있고 가족이 모여 사자소학에 관하여 토론도 하고 가족이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만든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소학의 가르침에 따라 아이가 7세에 이르면

경북향교재단회원 47여명은 이달 14일과 15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임시총회와 함께 유교문화의 본향인 안동곳곳의 문화를 탐방하는 행사를 갖는다. 먼저 이달 14일 경북향교재단 사무실(동문동 백암빌딩 소재)에서 도내 향교전교, 향교이사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이전 후 처음으로 임시총회를 개최 경북향교의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와 재단사업인 시군 충효교실 가운데 우수한 시군의 사례발표회를 갖는다. 이후 오후 1시부터 최근 개관한 독립기념관을 비롯해 산림과학 박물관, 도산서원을 들러 선생의 사당을 참배하고 사상과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자전거를 타고『200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는 라이딩 대회가 안동에서 열린다.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안동시자전거연합회(회장 권한동)에서 주관하는『제1회 탈춤축제 홍보 자전거라이딩 구간대회』의 출정식이 오는 14일 금요일 오전 9시 안동시청 현관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시의회 여성의원인 성숙현 의원을 비롯해 안동시 자전거연합회원 15명이 유도차량 2대와 함께 출발해 16일(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 도착하는 250km 장거리 라이딩을 펼친다. 라이딩 선두와 후미에 배치되는 유도차량의 뒷면과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 축제를 보다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예매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지난 7월 25일부터 축제 하루 전인 9월 27일까지 예매를 시작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입장권은 5,000원 그러나 예매를 할 경우 3,000원으로 무려 40％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학생권은 4,000원, 예매의 경우 2,000원 50% 할인) 특히 이 입장권은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탈춤 13개 공연 및 신명나는 외국탈춤, 마당극 공연 등 하루 동안 약 7개의 공연이 배치되어 있는 탈춤공연장과 하

안동시에서는 9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년 연속 문화 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 축제 및 제37회 안동민속제 지원단별 추진사항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지원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축제와 제37회 안동민속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철저한 준비를 위하여 지난 8월 10일 축제지원단 1차보고 후 추진업무의 실적과 축제 전까지 추진할 내용을 최종적으로 점검한다. 오늘 축제지원단 보고회는 팀별 추진실적과 계획을 보고하고 각 팀별로 예견되는 문제점에 대하여 토의 보완시켜 나가는 한편 지원업무에 만전을

안동시민회관에서는 복권위원회와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 후원으로 극단수레무대의 코미디 연극 “청혼” 공연을 9월 14일(금) 20:00 , 15일(토) 19:30 모두 2차례 시민회관 무대에서 공연을 실시한다. 1993년 창단 이후, 코미디 레퍼토리를 무대화해온 코미디 전문극단 극단 수레무대(연출 김태용)가 안톤체홉의 대표적인 단막극인 “청혼”과 “곰”을 하나로 묶어서 만든 작품으로서, 안톤체홉의 살아있는 언어들과 극단의 톡톡튀는 코미디연기를 결합하여 남과 여의 사랑이야기-두 남녀간에 청혼을 하면서 벌

문화관광부 선정 6년 최우수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의 춤꾼들의 경연이 될 『World 마스크 경연대회』에 관한 문의와 참여가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탈춤을 사랑하는 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World 마스크 경연대회』는 축제 기간 중 개막식을 제외한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9일간 이어진다. 특히 올해『World 마스크 경연대회』는 전년도 2천만원이던 상금을 4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중앙무대를 할애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경연대회의 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벨라보체 오페라단의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Cavalleria Rusticana)” 공연이 9월 13일~14일 양일간 각각 오후 7시 30분에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벨라보체 오페라단의 열 한번째 정기공연인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는 마스카니가 작곡한 베리스모 오페라의 걸작으로서 뜨거운 태양과 거칠고 힘 있는 파도의 성향을 닮은 시칠리아인들의 사랑이 서로를 바라보지 못하는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이다. 김영철(안동대 교수) 단장의 예술총감독 아래 지휘는 이일구씨가 맡으며 출연진은 싼뚜짜역에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문화를 밝히는 빛, 세계로 통하는 창-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에 경상북도박물관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특별기획전 “민중의 삶, 그 파노라마”에 참가한다. 특별기획전은 작년에 발족한 경상북도 박물관협의회(회장 여중철, 영남대학교박물관장)에서 처음 개최하는 연합전시로 협의회 소속 박물관의 상호 정보교환과 협력ㆍ교환전시 등 결속력 강화에 기여하고 우리 인류의 소중한 자산인 유ㆍ무형 문화유산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인류에게 꿈과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추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동민속박물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