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경전암송대회가 6일 안동의 문화계승 1번지인 안동웅부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초등부와 일반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소학, 대학, 명심보감 등의 명문구를 암송해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2007-10-06
문화 (7,027건)
※매일 : 전국탈춤그리기대회, 굿한마당, 안동민속박물관 : 전통민속놀이체험(10:00~17:00), 씨름대회(놀이마당) 11:00 ~ 17:00 세계탈특별전시관 운영 - 강변축제장 내 특별전시관(10:00~20:00)
2007-10-06
연일 수만명의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 올해 축제에서는 유난히 다양한 포토라인이 마련돼 대중화된 디지털 카메라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코가 크고 색깔이 화려한 일본탈과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귀여운 모습의 부탄탈, 왕비를 상징하는 인도네시탈, 태국의 대표적인 탈춤인 콘탈 등 총 11개의 외국탈이 전시되어 관광객들이 볼거리와 다양한 포토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제작돼 많은 인기를 얻었던 탈춤공연장 앞의 이매탈 조형물은 내부를 안동한지로 장식하고 옆면에는 하회마을에서 전해
2007-10-05
축제장 주차장이 위치하고 있는 낙동강둔치에는 낙동강물을 배경으로 전통 ‘등’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축제장을 오가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가 진 저녁시간에는 낙동강물과 어우러져 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등’ 전시는 안동불교사암연합회에서 코끼리, 용, 학모양 등 각종 동물형상등(嶝) 50여점과 불교신자와 일반시민, 관광객들의 소원성취등(嶝) 등 모두 3천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야간에는 각종 빛깔의 레이저 빔으로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07-10-05
독특한 맛과 향으로 전국 최고의 쇠고기로 알려진 안동한우와 경북북부지역 최대규모의 전통5일장인 풍산시장이 만나 4일부터 6일까지 축제속의 또 하나의 축제로 엮어 나간다. 4일 개막된 안동한우불고기 축제에는 풍산장터 제막식과 함께 한우시식회가 있고, 이어서 난타공연, 마스크댄스, 황소울음 크게 내기, 터키공연, 노래자랑 등이 있고, 안동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와 한우 불고기, 곰탕, 한우육회 등 먹거리도 푸짐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중에는 안동한우 거세육 1등급 600g 33,000원, 육회 300g 10,000원, 불고기 60
2007-10-0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에서 공연을 위해 안동을 찾은 러시아 공연단(ROVESNIKI) 23명이 공연이 없는 시간에 잠시 짬을 내 안동문화체험에 나섰다. 이들은 전통혼례 체험에 나서 화려한 혼례예복에 매료되었으며, 도산서원과 산림과학박물관을 방문하며 안동문화를 체험했다.
2007-10-0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지난 8월17일부터 9월17일까지 한달동안 한국예술인총연합회안동시지부 주관으로 초·중·고 학생과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창작탈 공모전을 편 결과 초등학생 2,072점, 중학생 379점, 학원 또는 개인 62점 등 모두 2,513점의 창작탈이 접수돼 탈에 관한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접수된 탈은 창의성과 표현력, 완성된 기물의 견고성, 실제 착용시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지난 9월22일 안동체육관에서 안동대미숙학과 교수 및 공예전문가로 위촉해 심사를 편 결과 1차 입상자로 모두 597점(초등
2007-10-04
민중연극으로 출발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고 극을 통해 관객들의 적극성과 자발성을 유도해가며 울고 웃으며 교감해 간다는 측면에서 탈춤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마당극이 탈춤공연과 함께 또 다른 볼거리를 주고 있다. 또한 마당극은 무대가 아닌 난장에서 관객과 함께 어우러진다는데 매력을 느낀 젊은이들이 많아 주로 야간에 공연이 배치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마당극단은 특히 탈을 쓴 탈극이 많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어울리는 마당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극촌 사람들, 큰들, 나무닭 움직임 연구소
2007-10-04
안동시가 안동인의 대동단결과 화합을 도모해 나가고자 2003년도 10월 3일을「안동의 날」로 조례에 정하여 금년이 5회째를 맞이하는 ‘안동의 날’ 기념행사는 저녁 6시 탈춤공원에서 열렸다. 기념행사는 축제장 예술무대에서 식전행사 공연에 이어 개회선언과 함께 기수들에 의해 안동시기가 입장하여 시장과 시의장에게 인계했다. 이어서 안동의 비젼 영상을 약 5분동안 시청하고 제5회 자랑스런 시민상 2명(김구직, 이수창), 명예로운 안동인상 3명(김각현, 심우영, 오경의)에 대한 시상이 이어지며, 축가와 시민의 노래합창과 함께, 식후공연으로
2007-10-04
왕건과 견훤의 싸움 재현「차전놀이」그 역동성을 느껴보자. 안동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웅부공원에서 양로연과 시민의 종 타종 행사를 마치고 나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무대인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는 1년중 한차례 안동의 날에만 맛볼 수 있는 힘과 역동성의 극치를 보이며 안동인의 화합과 단합을 과시했던 남성 대동놀이 차전놀이 시연이 3일오후 3시 축제장 예술무대에서 펼쳐졌다. 개천절이자 휴일을 맞아 탈춤공원에는 국내외 관광객 등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의용소방대원 120명과 70사단 장병 300여명, 차전
2007-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