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소에 장이 안 좋다고 하시는 분 중에서 변비와 설사를 교대로 하는 경우가 있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증상이 있으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고 한다던데 원인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말 그대로 장이 민감해지는 경우인데요, 검사상 특이한점을 발견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장의 구조적인 이상이 아니고 기능적인 이상이라고 할수 있지요. 주증상으로는 복통이나 소화불량, 설사나 무른 변, 또는 변비가 반복적으로 교대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지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가 제일 큰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한의학적으로는 우리
2009-01-29
칼럼 (910건)
지난 12월 29일 안동과 나주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4대강 정비사업 기공식이 열렸다. 나주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으니 안동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몇 마디 적어본다. 4대강 정비 사업이 안동에서 시작된 데는 정부와 안동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안동은 한반도 운하 구간에 있지 않아 4대강 정비 사업과 한반도 운하사업의 관련성 논란을 피하기 좋은 위치다. 여기에다 ‘녹색 뉴딜정책’이라는 이름의 최근 경기 부양책을 받쳐주는 배경도 가지고 있다. 이 사업은 원래 안동시가 추진하던 ‘낙동강 70리 생태공원 조성사업’과
2009-01-22
1. 특별히 다친데도 없는데 뒷목이 뻣뻣하고 목 부위가 땡기고 어깨근육이 무겁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 오늘은 목이나 어깨 결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런분들의 증상과 원인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주로 직장인이나 공부하는 학생들이 뒷목이 뻣뻣하고 결리고 어깨쪽으로 무겁고 결리고 등쪽이 많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심할때는 뒷머리나 머리 전체가 아플때도 있고, 눈도 아프고 어지러울때도 있어요. 한 자세로 오래앉아서 책이나 모니터를 보거나 같은 동작을 지속적으로 하는 분들이나 무거운 것을 자주 드는 분들중에서 많이
2009-01-20
토요일... 겨울방학동안 학원만 갔다오면 춥다고 집에만 있던 아이를 데리고 전시회라도 볼까 하고 시민회관에 다녀왔습니다. '희귀애완동물 체험학습대전' '그래 이거다. 우리 방학과제물 보고서도 쓸 겸 가자!' 하고 서둘러 입장권을 사버렸습니다. 증거를 남기기 위한 도연표 카메라는 필수. '욱' 약간의 비린 동물 배설냄새가 났지만 조금만 참기로... 좋은 아빠는 그냥 되는게 아니지! 성질 고약한 원숭이, 적과의 동침중인 개, 대형뱀, 애완족제비, 개구리, 거북이 등 40종 이상의 동물들을 직접 만지며 사진을 찍어 봅니다. 처음에는 어색
2009-01-19
이 문중의 독립운동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28312 를 참조하는 것이 좋다. 안동의 독립운동 관련은 안동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http://www.815andong.or.kr/)에 들어가보면 된다. >> 1895년 12월 7일(음력) 작성된 안동 의병 지휘부 조직 및 명단, 색으로 표시된 사람들이 청계 후손들 >> 내앞 마을에 세워진 협동학교 1회 졸업장 주인공 김성로는 김대락의 종손자로 김대락과 함께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 기지건설 및 군
2009-01-15
1. 아이들이 소변을 가릴때가 되었는데도 소변을 잘 가리지 못하거나 밤에 자다가 소변을 자기도 모르게 누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소아 야뇨증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소아 야뇨증의 원인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야뇨증은 어린이가 있는 집안에서는 한번씩은 경험이 다 있을겁니다.밤에 소변을 가릴때가 되었는데도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야뇨증의 원인으로는 특이한 기질적인 병변이 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의학적인 야뇨증의 원인으로는 방광의 기능저하로 방광괄약근이 약해져서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한방적으로는 방광포의 기가 약해져서
2009-01-12
>> 사촌 마을전경. ⓒ안동김씨대종회(iandongkim.com) 천사(川沙) 김종덕(金宗德)은 평생 동안 초야에 묻혀 인격을 완성하고 천지와 더불어 만물을 육성하여 주는 전체대용(全體大用)의 학문에 전심전력한 조선후기의 학자이다. 그는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의 문인 가운데 세칭 호문삼종(湖門三宗: 김종덕金宗德, 정종로鄭宗魯, 이종수李宗洙)과 호문삼노(湖門三老: 김종덕金宗德, 유장원柳長源, 이종수李宗洙)의 한 사람으로 퇴계학통의 정맥을 계승한 석학이다. 본관이 안동(安東)인 그는 1724년 경북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서 김남응
2009-01-12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www.dpak.or.kr)경북지부 개소식이 지난 10일 안동시 태화동 디사협 경북지부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빠르게 진보하는 디지털 카메라의 발전과 더불어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는 디지털 사진작가 양성을 지향하는 협회로 현재 전국에서 800여명의 정회원과 다수의 준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전국지부와 해외지부에서 왕성한 사진창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개소식을 축하 하기위해 디사협 회장(김희동)이하 서울지부, 울산지부,대구지부, 충북지부에서 지부장 이하 많은 회원들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경북지부에서도 회원 15명이 참
2009-01-12
의성김씨 청계공파 문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아마도 학봉 김성일이 될 것 같다.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이 당파 싸움의 폐단을 이야기할 때 자주 예를 들기도 해서 우리 세대에게는 그리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지는 않은 인물이다. 그렇지만 그가 임진왜란 때 경상 우감사로 진주성 전투에서 전사는 아니지만 전장에서 병사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임금님 모시고 의주로 함께 도망가던 관료는 아니었다는 이야기다. 안동에서는 다른 의미로 중요한 인물이다. 퇴계학파의 다섯 봉우리 중 두 번째 봉우리가 되는 성리학자로 인정을 받고 있다
2009-01-08
1. 겨울이 되면 유난히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이 있거나 손발이 차가워서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이러한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손발이 차갑거나 몸이 찬 사람들의 대부분의 원인은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의학적인 원인은 기혈순환이 잘 안되거나 몸에 찬기운이 많은 경우라고 볼수가 있어요. 겨울에는 유난히 추위를 더 타고 여름에도 솜이불을 덥고 자야하고 찬것을 먹으면 몸이 더 시리고 실내에 있어도 양발을 신고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지요. 체질적으로는 소음인들이 몸이 찬사람들이 많아
2009-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