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년유도회(회장 남상철)는 10월 8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2023 세계청년유림대회’를 개최했다. 세계청년유림대회는 인류의 미래 철학으로 주목받는 유교의 세계화를 위해 지난 2010년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 14회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국학진흥원, 경상북도청년유도회, 안동문화원 등이 후원한다. ‘뉴노멀 시대의 유교와 윤리적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공자의 79대손인 공수장 대성지성선사봉사관이 기조 강연에 나선다. 또한,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의 ‘유도의 역할과 참스승 상
2023-10-10
문화 (6,976건)
2023년 제6기 안동시 SNS 기자단 20명이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에서 팸투어를 가졌다. 시는 안동시 공식 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자단을 대상으로 안동의 관광지를 알리고 SNS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팸투어를 개최해왔다. 이번 팸투어에서 SNS 기자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 곳곳을 취재하며 전국의 구독자들에게 축제의 열기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하회마을, 월영교, 만휴정 등 주요 관광명소도 방문해 안동의 매력을 담아낸다. 기자단의 시선을 통해 직접 취재한 탈춤 프로그램의 현장감 있는
2023-10-10
탈춤 축제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수많은 관광객이 탈춤을 따라 배우며 전통의 신명과 흥에 푹 빠졌다. 탈춤공원에선 매일 11시부터 17시까지 탈춤과 함께 축제 공식댄스인 탈랄라 댄스 따라 배우기가 펼쳐지고 있다. 인간 문화재를 통해 배우는 하회별신굿 탈춤과 새롭게 만든 탈랄라 댄스는 탈춤의 열정과 신명에 취하고자 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탈랄라 댄스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모태가 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여러 동작 가운데 쉬운 동작 여섯 가지를 조합해 만든 축제 공식 댄스로 ‘탈춤추세’라는 음악에
2023-10-10
안동 원도심 음식의 거리에 젊은 세대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흥겨운 음악, 신나는 리듬 속에 야외에서 별미를 즐기는 안동만의 길거리 음식 문화 트렌드를 열어가고 있다. 음식의 거리는 안동시 중구동 원도심에 있는 약 40여 개의 맛집이 밀집된 음식 특화 거리이다. 이곳에서 각종 특화 먹거리를 개발 판매할 뿐만 아니라 SNS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지며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적중했다는 평이다. 이번 탈춤축제를 맞아 음식의 거리에서는‘웅부 객주 로드 페스티벌’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여드레간 열리고 있다. 매
2023-10-1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한창 개최되는 가운데, 안동 원도심에 화려한 탈과 탈춤으로 꾸민 가게들이 축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가게 내·외부를 탈로 꾸미고, 재치 있는 메뉴 개발과 포토존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의 주제인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에 맞춰 상가 디스플레이와 음식 메뉴 개발 콘테스트가 열렸다. 원도심 내 지역 상가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전 도심이 축제의 분위기로 관광객을 맞이하고자 한다.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원도심 일원의 상가 참가 신청을 받
2023-10-10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국립민속박물관 안동분관 유치를 위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 행사장(모디684 뒤편)에 홍보부스를 열고 오는 9일까지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와 안동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동참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국립민속박물관 안동분관의 필요성과 시민의 염원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타 지역 관광객들도 ‘안동의 전통민속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으면 좋겠다’라면서 오히려 더 적극적
2023-10-10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안동한지문화진흥회(대표 이병섭)가 주관하는 제15회 안동한지축제가 오는 10월 8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사흘간 풍산읍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일원(풍산읍 나바우길 13)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5회째 개최되는 안동한지축제는 국내 3대 한지 생산지역(안동, 전주, 원주)인 안동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한지공예 경진대회를 통해 전국의 우수한 한지 공예인을 발굴하고 한지공예품 판매촉진에 기여하기 위한 축제이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한지 거울▶보석함 ▶연필꽂이 ▶부채▶서책 만
2023-10-10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경북불교문화원(이사장 도륜)이 주관하는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학술포럼 및 전통한지 전시회가 오는 10월 8일부터 개최된다.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학술포럼은 10월 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이에 앞서 2시 40분부터 갤러리34에서 ‘한지, 천년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오는 11일까지 연다. 이번 학술포럼은 전통 한지가 지난 7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선정된 데에 이어, 향후 등재까지 추진할 수 있도록 학술성
2023-10-10
오는 10월 8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는 탈춤축제 주무대에서 사단법인 국악로문화보존회(대표 정옥향)가 주관하는‘제8회 우리소리축제’가 오후 4시에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우리소리축제는 무형문화재 등 유명 국악인과 음악인이 대거 출현해 매력적인 국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한국만이 가진 문화가 담긴 품격있는 무대는 시민들과 안동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우리소리를 고취하고 안동의 모습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1·2부로 나누어 구성된 공연은 태오름 풍물단을 시작으로 정옥향 명창(국가
2023-10-10
안동시립박물관(관장 김태복)과 영천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은 ‘상징과 은유’를 주제로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별관전시실에서 교류ㆍ협력전을 개최한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소장 자료의 성격이 달라서 함께 전시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이번 전시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교류ㆍ협력하여 색다른 전시를 구현해냈다는 점이 주목된다.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영천시안미술관은 ‘폐교를 활용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복합문화예술공간이자 전문 미술관으로서 수준 높은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