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안동, 숨겨져 있지만 경관이 아름답고 문화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적을 찾아 나서는 숨겨져 있는 문화탐방 마지막 행사가 이달 27일 ‘도깨비가 터를 잡은 낙암정과 마애숲’이라는 주제로 일직의 소호헌과 고산서원, 낙암정 등을 탐방한다. 특히, 지난 5월 17일 세상을 떠난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 선생의 생가를 찾아 선생의 삶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기암절벽 위에 자리 잡아 도깨비가 터를 짓고 지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낙암정에서는 완연한 가을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보물 475
2007-10-25
문화 (6,976건)
건청인(정상인)들에게 수화를 보급하고 인식변화를 유도하여 청각장애인과 건청인의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제1회 안동시수화 예술제”가 오는 10월 26일 오후 7시 ~ 9시까지 안동가톨릭상지대학 본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사) 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안동시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안동시 수화예술제는 청각장애인과 건청인이 하나되어 농아인의 심정과 불편을 이해하고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언어의 장벽을 허물어 버리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어(수화)를 사회저변에 널리 보급시키고,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
2007-10-25
경상북도, 전라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영호남 관광교류전이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 안동일원에서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중학교 수학여행담당 장학사와 교감선생님, 관광협회 및 여행업 대표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경주세계문화 엑스포와 경주시를 답사에 이어 25일 안동을 찾는다. 영호남 관광교류전 참석자 80여명은 이달 25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방문하여 유교문화가 살아 숨쉬는 한국국학진흥원과 도산서원, 산림과학박물관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안동을 방문하는
2007-10-25
2007년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클래식공연!! 안동시민회관에서는 복권위원회와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 후원으로 MR.BASS단체의 해설이 있는 춤추는 콘트라베이스 공연을 10월 26일 시민회관에서 실시한다. 6명의 남성베이스 연주자들로 구성된 MR.BASS 는 2003년에 창단된 국내 유일의 콘트라베이스 앙상블입니다. MR.BASS는 오케스트라의 맨 뒤에서 다른 악기들의 화려한 선율에 가려져 있던 콘트라베이스가 주인공이 되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사운드를 통해 콘트라베
2007-10-23
최근 주5일근무제와 놀토(둘째, 넷째 토요일)를 활용해 가족단위로 전통문화체험이나 역사체험, 조상의 뿌리를 찾아 나서는 체험관광이 대세를 이루면서 자연과 전통문화, 최첨단 디지털 박물관까지 20여개의 다양한 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이 체험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안동에는 지난 7월26일 유물없이 디지털콘텐츠로만 채워진 국내 최초의 박물관인『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을 비롯해 안동민속박물관 등 4개의 전통박물관, 음식박물관 1, 자연환경 1, 교육 1, 전시ㆍ문학관 6, 유물전시관 6개소 등 모두 20곳의 다양한 박물관이 있다. 우리
2007-10-23
민간 소장 국학 자료의 수집과 보존을 통하여 한국학 연구의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심우영)의 부속기관인 유교문화박물관에서는 <지초향기 가득한데 문자향은 그윽하고>라는 주제로 ‘2007 기탁문중 특별전: 창녕조씨 지산문중’을 개최한다. ◎ 전시 개요 ㆍ 제목: <지초향기 가득한데 문자향은 그윽하고> ㆍ 전시내용 - 16세기 후반 영남 퇴계학맥의 우뚝한 봉우리 가운데 하나인 지산(芝山) 조호익(曺好益) 선생의 학덕을 계승하고 있는 창녕조씨 지산문중에서 국학진흥원에 기탁한 자료들을 소개하는 특별전 전시물: 지
2007-10-22
갈대숲과 부용대 10월의 막바지를 치닫고 있는 늦가을, 하회마을도 어김없이 가을에 물들고 있다. 갈대숲 뒤로 보이는 부용대와 청명한 가을하늘, 나눗배에 몸을 싣고 낙동강을 건너는 관광객들이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세상사 근심을 사라지게 한다. 코스모스와 하회마을 민속마을에도 가을이 왔다. 울긋불긋 만개한 코스모스, 누렇게 익은 벼, 뒤로 보이는 초가는 그 옛날을 우리의 농촌을 다시 생각나게 해 향수에 젓게 한다. 저 고운 빛깔의 코스모스는 언제가지 그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을런지 ? 허수아비와 하회마을 새들도 보이지 않는 곳에 허
2007-10-22
임하면에는 여성농업인들만으로 구성된 등산동호회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6년 7월에 임하보육정보센터가 지역의 여성농업인들의 요구를 담아 등산동호회를 구성하였다. 회원은 모두 40명으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2개월에 한번씩 짝수달 둘째주 토요일에 정기산행을 한다. 갈라산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설악산 권금성을 다녀왔다. 눈코뜰새없이 바쁜 농촌이지만 짬을 내어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 내고 심신의 충전으로 집안일,농사일에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 최고로 멋진 여성이 아닐까요?
2007-10-19
경북북부지역 유일의 자연색문화 체험관(관장 신계남)과 공예체험관(관장 이희복)이 완공됨에 따라 10월 18일 상아동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별관에서 개관식을 가진다. 이날 개관식는 신계남 자연색문화체험관장을 비롯해 이희복 공예체험관장 등 공예와 천연염색 관련 유관기관ㆍ단체장, 연구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풍물공연과 개관식 행사를 가진다. 안동시는 공예문화전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면적 878.9㎡, 자부담 포함해 총사업비 1억4천6백만 원으로 구)안동댐관리단 직원 숙소인 옛 건물을 리모델링해, 1층에는 양반고가
2007-10-18
안동시가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예술의 균형발전 및 공연문화의 향상을 위해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가 준비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19일 기공식을 가진다. 안동시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해 지난 2005년 민간투자사업(BTL)으로 문화관광부와 기획예산처로부터 건립사업승인을 받아 2005년 12월 사업자 모집 고시를 실시하여 지난해 6월 안동Art-Center운영(주)를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안동시와 우선협상대상인 안동Art-Center운영(주)는 지
200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