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일반대학원은 지난 27일 대학본관(별동)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우수 대학원생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개최했으며, 대학원생의 연구와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논문게재 및 학술발표 연구실적이 뛰어난 대학원생을 발굴해 포상했다. 총 24명의 지원자 가운데 인문사회계열과 이공계열로 나눠 인문사회계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이공계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해 상장 및 장학금(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
2023-01-30
교육 (3,235건)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식물의학과(학과장 정철의) 연구진이 국내 최초로 꿀벌 대상 바이롬 분석을 수행해 국내 미보고 및 신종 바이러스를 찾은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1913년 낭충봉아부패병 바이러스(Sacbrood virus)가 보고된 이후, 바이러스는 꿀벌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주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 진뱅크(GenBank)에 등록된 정보상으로 현재 128종의 꿀벌 유래 바이러스가 보고됐으나 그 수는 계속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바이러스들이 꿀벌로부터 확인이 된
2023-01-30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해 겨울철 전지·전정 작업 시 궤양제거와 작업 도구의 소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한 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국가 검역 수출입 제한금지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뚜렷한 치료 약제가 없어 발생 즉시 매몰하는 것이 유일한 방제이다. 겨울철 전지·전정 작업 시 궤양 부위를 전정해 과수화상병 조기 제거를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전정시 의심 궤양이 발견된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야 하며 증상 부위로부터 40~70cm 아래까지 절단해 줘야 제거가 가능하다.
2023-01-30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1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나흘간 안동대학교 어학원과 연계해 동계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2007년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하계, 동계 각 1회씩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원어민강사와 함께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해 기초단계부터 전문단계까지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한다.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이번 영어캠프로 학생들이 영어에대한
2023-01-30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추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고추 품종 선택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고추재배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칼라병(TSW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과 탄저병 피해는 해를 거듭할수록 확산되어 병해와 재해에 강한 품종 선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고추 품종 중에는 칼라병, 탄저병, 역병 등에 강한 품종이 있는데, 이런 특성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고추 품종명에 약자로 표기하고 있다. TS∼ 또는 칼라∼는 칼라병, AR∼와 탄∼은 탄저병, PR∼은 역병에 내병성이 있는 품종이고, 이외
2023-01-19
안동시는 2023년 3월, 새 학기부터 ‘만 0세 반’을 운영하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1 대 3명에서 1 대 2명으로 축소하여 시행한다. 이 사업은 다른 연령에 비해 개인별 발달 차가 크고, 집중 돌봄이 필요한 ‘만 0세 반’의 보육교사 1명이 담당하는 영유아 수를 줄임으로써 보육교사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시 예산 12억 7천만 원을 들여 만 0세반의 보육교사를 추가로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할
2023-01-18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오는 19일, 청주소재 H호텔 세종시티에서 공주대, 목포대, 순천대, 창원대와 공동 주관으로 ‘지역공익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대를 포함한 5개 대학의 총장 및 대학별 담당자 등 60명 내외가 참석한다. ‘지역공공의대 설립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대학별 ‘의과대학 유치 관련 정책연구 공유’, ‘공동건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되며, 각 대학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안동대를 포함한 5개 대학은
2023-01-17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다문화교육센터는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과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안동지역 청소년(초등학생 5~6학년 44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은 안동교육지원청의 요구조사를 반영해 초등학생 겨울방학 기간 중 운영했으며, 연극, 인공지능, 마술, 드론, 경호, 메타버스 등 6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운영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참여학생들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소속학교별 통학
2023-01-17
- 약이 되는 작물, 돈이 되는 농UP! 기술로 농가 소득 UP! -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한 교육·체험과 현장애로 과제개발 추진 - ‘토양 건강검진’서비스 활용으로 건강한 토양 만들기 유도 - 미래 축산 선도 역량 강화 및 농산물 마케팅 자립 모델 육성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혁신을 통한 경쟁력 향상 및 농업 현장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농촌진흥사업 추진과 스마트 기술 접목으로 2023년 미래농업의 문을 열어갈 계획이다. 안동 하면 떠오르는 대표 약용작물은 산약과 지황이다. 시는 경북농업기술원으로부터 산약 주아를 공
2023-01-17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자유특구 지정에 도전한다. 전국 다수의 지자체가 특구 지정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안동시가 최초로 도전을 선언했다. 교육자유특구는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학생 선발, 교육과정 개편 등「규제가 완화된 특별구역」으로, 2024년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존립의 위기에 놓여있는 지방도시가 중앙정부의 경직된 규제에서 탈피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체계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의 물꼬를 트겠다는 것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국제교육도시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