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탈과 탈춤을 통한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며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여드레간 옛 안동역사 일대에서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8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축제 공간의 확장과 더불어 안동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로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아가, 본격적인 글로벌 축제로의 희망과 함께 중장기적 숙제도 남겼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하회별신
2023-10-10
문화 (6,976건)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10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 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사무국인 한국국학진흥원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위원회 (MoWLAC)’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프리카 지역위원회(ARCMoW)’를 초청하였다. 이로써, 현재 활동 중인 모든 지역위원회가 참가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과 관련된 주요 인사들이 안동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
2023-10-10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의 마지막 날인 9일 ‘줍깅독’이라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아워비전과 반려문화 사업단 늘품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일명 ‘줍깅독’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아워비전은 은퇴 특수목적견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단체이고, 주관기관인 반려동문화 산업단 늘품은 동물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힘쓰는 안동시 소재의 업체이다. 이번 행사에는 15명의 안동 반려인과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 그리고 대구 비영리 단체인 다온 청소년
2023-10-1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명품 공연을 기획, 유치하고 있다. 수준 높은 오페라를 선보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는 국립오페라단이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 웅부홀에서 모차르트의 생애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로 안동 시민들을 만난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쉬카네더의 대본을 바탕으로 밤과 낮으로 상징되는 이성과 감성의 이분법적 대립 속에서 두 남녀가 사랑을 이루기 위한 역경을 극복하는 이야기이다. 초연 이래 200년 이상 전 세계 관중들의 끝없는 사랑과 갈채를 받아온 모차
2023-10-10
안동 중앙신시장 일원(태평양 약국~경북농약사)에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열린‘중앙신시장 소·소·문 축제’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실마리를 열어가고 있다. 소·소·문은 소주·소고기·문어를 뜻하는 말로, 이번 축제는 안동 전통주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중앙신시장 활성화를 위해 탈춤축제와 연계해 진행했다.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을 비롯한 초청 가수 공연, 신시장 라디오, 신시장 경매, 신시장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인 육회, 문어, 간고등어, 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 포
2023-10-10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서 펼쳐져 - 국내외 유수 탈춤 공연단 참가로 위상 높이며, 국내외 관광객 큰 호응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이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 모였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2일부터 9일까지 여드레간 열리는 가운데 ‘한국의 탈춤’과 국외 탈춤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국제적 탈춤공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탈춤은 흥겨운 가락과 멋진 춤사위에 풍자와 해학을 실어 상호 간 갈등을 해소하며 화합을 이끄는 흥과 멋이 살아있는 문화콘텐츠이다. 이번
2023-10-10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안동시 임하면 소재 안동 임호서당을 경상북도 문화재(기념물)로 지정했다. 시는 지난 수개월 동안 현지 실사에 이어 인문학적 사항 검토 및 점유 면적 측량 등을 실시하며 경상북도와 문화재 지정을 위한 긴밀한 업무 협의를 이어왔다. 안동 임호서당 (安東 臨湖書堂)은 학봉 김성일(1538~1593)을 비롯하여 운천 김용(1557~1620)의 항일 정신을 계승하고, 일제강점기에 조국 독립을 위해 몸 바친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함께 깃들어 있는 곳이다. 임호서당은 김용 후손인 의성김씨 귀봉파의
2023-10-1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월 둘째 수요일마다 여는 상설 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가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10월 브런치 콘서트는 4가지 목관 악기를 가지고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을 선사하는‘바싸르 목관 앙상블’을 11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바싸르 목관 앙상블’은 국내외에서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임재한, 박용힐, 문승주, 김정인 4인의 전문 연주자가 각각 피아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등 4가지 목관 악기의 합주를 선보인다. 깊이 있는 연주로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의 호평을 받아온 바싸르 목관 앙상블은 이번
2023-10-10
- 전 연령대 즐길 수 있는 매력적 킬러콘텐츠 전방위 배치 - 원도심 일원에 각종 이벤트와 음식 축제로 식도락 여행 제격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 한눈에 관람 - 유네스코 3관왕으로 빚어낸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관광명소 화려한 탈과 탈춤으로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전국의 가을 나들이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탈을 깎는 허도령 이야기에 눈시울을 적시는 어린이부터 탈춤공연에 배꼽을 잡는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를 배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족 관광객들이 찾는 매력적인 축제장으로 입소문 났다. 유네스코 인류무
2023-10-10
마시모 위원장 “베니스의 수많은 다리처럼 끈끈한 교류 이어가길” 이동원 대표 “탈춤 축제와 베니스 카니발의 상호 발전 계기 염원”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원)은 이탈리아 대표축제 베니스카니발 조직위원회(위원장 마시모)와 양 도시 간의 문화 및 축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동원 대표이사, 베니스 카니발 조직위원회 마시모 위원장, 베니스 자치단체 공기업 벨라 소셜 미디어 관리자 엘리사, 독일 문화부 산하 독일 베네치아 연구센터소장 페트라, 안동시 김순중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두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