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정기총회가 2월15일 오전 11시30분 개최되었다. 김휘동 안동시장, 이재갑 시의원, 정홍식 시의원, 김재철 대구 경북 공예조합 이사장 등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2007년 사업결산, 2008년 사업예산안 등이 심의 의결되었으며 안동공예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경북관광공사 김진태 대표와 안동축제관광 조직 위원회 권문철팀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한편 안동공예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이희복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날 총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2008-02-15
문화 (6,976건)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ㆍ세출 예산(안) 승인,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직제규칙 일부개정(안) 승인 등의 내용으로 이사회를 개최한다. ▶ 일 시 : 2008. 2. 15(금) 16:00 ▶ 장 소 : 시청 소회의실 ▶ 참석대상 : 15여명(이사, 집행위원장, 사무국, 문화관광산업과)
2008-02-15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학술조사 연구의 일환으로 안동지역의 계(契) 가운데서 유교문화와 관련성이 깊은 유계(儒契)ㆍ학계(學契)ㆍ정자계(亭子契) 등을 수집ㆍ조사하여 학술총서 제15집『安東의 契Ⅲ』을 간행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우리고장에서 전승되는 유계ㆍ학계ㆍ정자계를 조사ㆍ정리하는 3차년도 사업으로 관련자료 39종을 수집하여 그 유래와 운영 등을 정리하였다. 당초 전수조사는 학술총서 13집『安東의 契Ⅰ』과 14집『安東의 契Ⅱ』를 끝으로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그 대상이 많아 이번 학술총서 15집에 와서야 비로소
2008-02-15
안동시에서는 전국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연간 25만명 이상 안동 전통한지 공장를 찾는 견학ㆍ체험 관광객들에게 안동한지의 우수성 홍보와 휴게ㆍ편의 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3억5천만원(자부담 포함)을 들여 안동한지내 체험장을 2층(840.4㎡)으로 증축해 전통한옥기와 형태의 지붕을 설치하고 1층 로비와 출입구 정비와 함께 증축된 2층은 한지공예체험장(3실)과 전시실(1실), 휴게실(1실)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안동한지는 지난 1988년에 한지공장을 설립해 1994년 한지 특산 단지 지정에 이어 199
2008-02-14
김휘동 안동시장은 13일 현재 공정율 70%를 보이며 올해 추석을 전후해 개장할 예정인 안동학가산온천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현장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휘동 시장은 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과 조경공사 보완을 지시하고 온천장 내 빈공간에 학가산 온천을 상징하는 벽화와 탈조각 등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천년고찰 광흥사를 품에 안은 학가산의 동남향에 위치한 안동학가산 온천은 알칼리성 나트륨 중탄산형단순천으로 천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작용이 있어 혈액순환, 신경통, 불면증,
2008-02-13
안동시에서는 국보 제1호인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되어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목조문화재의 취약성이 다시 한번 들어남에 따라 안동지역 중요목조문화재에 대하여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안동시는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국보 제15호인 봉정사 극락전를 비롯해 중요목조문화재 166개소를 대상으로 읍ㆍ면ㆍ동 및 안동소방서,한국전력공사와 합동 화재예방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재한 지정문화재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안동시(지정문화재 282점)는 그 동안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 공사에 의뢰해 매년 안전점검을 실
2008-02-13
평생을 땅과 사과나무와 살고 있는 농부가 책을 펴냈다. 문예미학사에서 발간된 산문집 <<내가 당신을 안다는 것은>>은 안동 길안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배용규의 ‘이야기보따리’이다. 전체 5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삶의 일상에서 삐져나오는 해학으로 독자로 하여금 웃음보를 터뜨리게 하는가 하면 번뜩이는 지혜를 걷어 올리게도 한다. 저자가 펼쳐 보이는 해학의 세계는 <며느리는 망할 년 딸은 귀부인>, <양반은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다>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의 일상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시골살
2008-02-12
지난 설 연휴기간(2월 6일~2월 10일) 하회마을내 짚공예체험장에서 하회마을관리사무소(소장 김재교)가 주관하고 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한승)가 후원한 “관광객과 함께하는 대동 윷놀이판”이 대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설 연휴기간 동안 하회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5,000여명이 더 많은 14,000여명에 달했으며, 368개 팀 2,5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가하였고, 동동주 400ℓ, 김치 4단지, 고구마 150㎏(15상자)가 소비되었으며 경품으로 탈목걸이 350개도 제공되었다. 이번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대동(大同)”이라는
2008-02-11
설 연휴기간 국ㆍ내외 관광객들 안동 전통문화 만끽 민족최대의 명절 설연휴(2.6~2.10)를 맞아 안동민속박물관과 전통콘텐츠박물관,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안동의 전통문화를 만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개관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의 경우 이번 연휴기간 중 1,650여명이 찾아 4D입체영상 고창전투 등을 관람하였다. 연날리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종경도놀이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행가를 가진 민속박물관의 경우 지난해 설 연휴 2,230명 보다 500여명이 늘어난 2,740여명(증
2008-02-11
지난해 9월 개관하여 전국최초 유물없는 박물관으로 널리 알려진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향수를 디지털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서 향토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박물관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설날당일 오후1시부터 밤10시까지 무료개관을 한다. 이 박물관은 최첨단 디지털기술로 복원한 유ㆍ무형의 전통문화 전반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함으로써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시켜 문화이해의 폭을 넓히고 체험해 볼 수 있는
200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