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2008년 5월 29일, 오후 4시 30분,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제2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진다. 기념관에서는 안동인이 펼친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사를 대중화시키고, 독립운동유적들을 보존ㆍ홍보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제1기 양성과정을 수료한 44명 가운데 31명이 현재 기념관 해설사로 활약하고 있다. 기념관은 해설사들의 이러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좀 더 조직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지난 3월 13일 ‘나라사랑 자원봉사단’ 을 발족하였다
2008-05-28
문화 (6,976건)
하회관광지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하회민속마을의 원형을 보존하고 하회마을 내 불법 상행위를 근절하여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하회마을 내 상가,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된 하회관광지로 이전한다. 안동시에서는 1997년부터 2007년 까지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하여 하회관광지 184,000㎡를 조성해 하회마을관리사무소와 화장실, 전통상가, 기념품판매점 등을 전통한옥 형태로 건축해 지난해 연말 이전준비를 마쳤으며,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하여 4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2008-05-28
21세기 감성중심의 드림소사이어티 시대가 도래하고 도시 어메니티 향상이 지역발전의 주요과제로 떠오르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중심산업인 안동시 문화산업 육성 발전방안 학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교수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7일 16:00 개최된다.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5월까지 안동시가 주관하고 대구경북연구원이 용역과제를 맡은 최종 보고회 주요내용은 안동의 지역 여건 및 문화산업 현황 분석,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전략, 문화산업 클러스트를 담당할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에
2008-05-27
안동향교(전교 : 류기홍)에서 주관하는 전통문화전승보전(기로연) 시연행사가 이달 27일 11시 안동회관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지방유림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수 기회를 넓히고 경로효친 사상 등 전통 민속 문화를 전승코자 개최되는 행사에는 관내 80세 이상 남, 여 120여명을 초청하여 국악공연과 음식접대 등으로 뜻 깊은 시간을 갖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나이 많은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 주는 잔치로 1395년(태조4) 60세의 나이로 태조자신이 기로소에 들어가면서 학문과 덕행이 높은 늙은 신하들을 모아 잔치를
2008-05-27
사라져 가는 지역의 향토문화 자료를 총체적으로 발굴, 수집, 연구분석하여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이를 디지털 콘텐츠화하여 인터넷을 비롯한 유ㆍ무선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비스 하는 일종의 디지털백과사전인「디지털 안동문화대전」편찬을 위한 협약식을 한국학중앙연구원(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과 5월26일(월) 오후 3시 30분에 안동시청 대회실에서 개최한다. 교육과학기술부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디지털안동문화대전 편찬 사업은 안동지역의 자연,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와 인물 등 총 2,000여개 항목으로 총망라하여 애니메이션, 도면, 전
2008-05-26
안상학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아배 생각』이 출간되었다. “우리 시대의 여느 아버지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아버지를, 나를 위로하듯이 많은 아버지들의 삶을 위로하고 싶었다.”는 시인의 가슴 뭉클한 이번 시집은 세상을 뜬 지 10년이 되는 '아배'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시들을 비롯해 총 54편이 실려 있으며 도서출판 애지에서 출간되었다. "집을 자주 비우던 내가 / 어느 노을 좋은 저녁에 또 집을 나서자 / 퇴근길에 마주친 아배는 / 자전거를 한 발로 받쳐 선 채 짐짓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 -야야, 어디 가노? / -예……. 바람
2008-05-24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중 4회에 걸쳐 계절별 테마공연(작은 음악회)을 마련한다. 첫 번째 공연은 5. 24.(토) 오후 2시부터 수련관 1층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안동공고 교사로 재직중인 김봉한 선생의 섹스폰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과 악기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이며 보고ㆍ듣고ㆍ느끼는, 오감체험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
2008-05-22
안동시에서는 이달 24일 오후 3시부터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 문화존 선포식 및 동아리 축제”를 안동YMCA와 함께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안동의 대표적 문화 중심지이자 청소년 집결지인 안동문화의 거리를 청소년 문화존으로 선포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과 동아리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개발하고 나아가 이곳을 경북의 대표적 청소년 문화광장으로 개발 육성할 계획이다.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열게되는 축제에서는 댄스 3팀, 마술공연 팀, 태권무, 국악공연, 힙합 공연팀 등이 참가해 청소년들의 열정을 선보이고 오후
2008-05-22
안동시에서는 오는 23일(금)부터 25까지 대구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08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5. 23 19:00)에 경상북도를 대표해 “탈과 안동”이란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현수막과 대형 탈 8개를 준비해 경북도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며 경기장을 찾은 60,000여명의 선수ㆍ임원ㆍ관중들과 전국 시청자들에게 홍보활동을 편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이미지화 한 가로ㆍ세로 10m 크기의 대형 현수막과 대한민국 대표축제라는 실사현수막을 부착한 8개의 하회탈(높이 약 2.5M 정도), 그리고 전통복장으로
2008-05-22
팸투어란 항공사나 여행업체,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급업자들이 자기네 관광상품이나 특정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하여 여행사 또는 관련업자들, 유관인사들을 초청하여 관광하는 것을 말한다. 안동시가 신문, 방송, 광고판 등 광고매체를 통한 일상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인들을 불러들여 이들의 작품과 입소문을 통한 홍보효과를 노린다. 안동시에서는 이달부터 올 9월까지 9차례에 걸쳐 연예인과 극작가, 출향문학인, 대중공연 기획자, 여행사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초청해 안동지역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달 23일(12시
200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