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오후 1시 안동시 탈춤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되는 “제9회 안동시수화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에서 재정을 지원한다. 김화섭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장은 “제9회 안동시수화예술제를 통해 농인의 언어인 한국 수화 언어를 널리 보급하고, 한국 수화 언어의 통일성 확립, 수어 활용 능력을 극대화하여 장애인 복지문화 창출을 기여하는 것은 물론 수어가 가진 예술성과 농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동시수화예술제와 함께 진행하
2023-10-17
문화 (6,976건)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미술학과, 공연예술음악과 학생들이 오는 18일 오후 6시 봉정사 옆 갤러리 나모에서 ‘가을, 취하다. 예술융복합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미술학과 전시회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된다. ‘가을 취하다(取하다, 醉하다)’는 ‘색에 취하고, 작품 속 색을 취하며, 음악에 취하고, 음악을 취하다’는 뜻이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정한 색채>라는 부제와 함께한다. 이는 학생들 각자가 찬란한 빛으로 저마다 다른 색을 내비치지만, 그 빛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정한 색채를 만들어 간
2023-10-17
경북 도내 40여 종의 전통주가 안동에 모여 전통주 체험 마케팅의 대축전을 열고 세계화에 나선다. 안동소주를 비롯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증류주, 막걸리, 과실주, 와인 등 각양각색의 술을 전시·체험·판매하는 이번 ‘경북전통주문화대축전 in 안동’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월영교 일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안동전통주박람회’에는 학봉종택, 노송정종택, 하회마을 충효당 등 11개 종가의 가양주를 비롯하여 도내 약 30여 개 전통주가 참여한다. 경북 전통주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뿌
2023-10-17
「2023 안동관광호반나들이길 걷기」행사가 오는 10월 21일 안동시립박물관 특설무대와 안동호반나들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열두장구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을 진행해 본격적인 호반관광나들이길 걷기를 시작한다. 일반인을 위한 A코스(약 4.6㎞)와 노약자, 유모차를 위한 B코스(약 2.0㎞)로 나눠 걸을 수 있는데, 두 코스 모두 박물관을 시작으로 월영교 일원을 걸어 다시 돌아오게 된다. 걷기 행사가 마무리되는 오후 3시 30분경부터 시작되는 식후 공연에는 미스터 트롯2에 출연한
2023-10-17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옥상에서 탁 트인 하늘과 도시 야경을 바라보며 가을밤의 낭만을 노래하는 가족 음악회가 열린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8일 수련관 이용 고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옥상가족음악회 야연(夜演)’을 개최한다. 음악회는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뮤지컬 음악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가을밤과 어울리는 음악과 아름다운 안동시 야경을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옥상에서 함께 즐길 수 있어 인상적이다. 참여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2023-10-17
안동시 북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20여 명과 우호교류 도시인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봉무동을 방문해 ‘제8회 최계란선생 대구아리랑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불로봉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앞서 지난 5월 불로봉무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 명이 북후면을 방문하여 공동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최계란선생 대구아리랑축제는 1936년 일제강점기 때 대구아리랑을 발표하여 지역 정기와 정체성을 드높인 봉무동 출신 최계란 선생을 기리는 축제로 2014년 제정돼 지금까
2023-10-17
경북 안동의 고조리서 수운잡방(需雲雜方) 음식이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개최되는 ‘몽마르트르 포도수확축제(Fete des Vendanges de Montmartre)’에 참가해 안동의 음식과 관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현지인과 잠재 관광객에게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전통 음식을 소개하고 관광명소를 홍보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90주년을 맞은 ‘몽마르트르 포도수확축제(Fete de
2023-10-16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하나로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개최되는 ‘몽마르트르 포도수확축제(Fete des Vendanges de Montmartre)’에 참가하여 음식 판매 및 홍보를 통한 관광거점도시 안동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의 현지인과 잠재 관광객에게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고유한 음식을 판매하고 관광지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이번 축제 참가를 통해 안동 관광 활성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올해 90주년을 맞은 ‘몽마르트르 포도수확축
2023-10-16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이 10월 12일(현지시간)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들썩였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은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재단 행사주최 측의 공식 초청을 받아 12일 개막한 「제50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K-신명을 미국 본토에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미주 한인사회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한국 축제로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미 주류사회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민족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10-13
경북지역 장애인들의 그림 축제인 “제2회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 장애인 사생대회” 시상식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협회장 김영식)가 주최하고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관장 천진숙)하여 진행한 이번 사생대회의 시상식에는 각 복지관장 및 대회 관계자와 수상자, 등 총 150여 명이 수상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사생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경상북도 후원으로 개최되며 발달장애인부문과 비발달장애인부문으로 나누어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