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의 테마공원으로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는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민속체험행사와 길거리 과학마당이 개최된다. 안동시와 한국예총안동지부, 경북북부지역 과학교사 모임인 경북과학교사 모임이 뜻을 모아 14일(10시부터)과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웅부공원에서 민속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리고, 전통문화콘텐츠 박물관 광장인 문화공원에서는 과학체험 마당인『2008 안동길거리 과학마당』행사가 열린다. 웅부공원에서 열리는 민속체험행사는 가마타기, 투호놀이, 지게 및 물지게, 죽마타기, 형틀체험, 전통의상체험 등의 민속체험과
2008-06-12
문화 (6,976건)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에 따른 국제심포지엄이 이달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한국 국학진흥원과 하회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ICOMOS 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 경주시가 후원하는 것으로 전통마을과 세계문화유산이란 주제로 캐나다, 유럽, 중국, 일본 등에서 온 저명한 학자 6명과 국내의 저명한 학자 12명 등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여 전통마을과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 등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갖고 14일에는 하회마을 현장답사를 실시한다. 또 국제심포지엄
2008-06-12
안동하회마을이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신청을 앞두고 새롭게 단장되었다. 안동시에서는 하회마을 내 불법상가와 주차장,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매표소 등을 새롭게 조성된 하회관광지로 이전하고 하회마을 운영 시스템을 변경하여 하회민속마을 원형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회마을 운영시스템 변경으로 매표소에서 하회마을까지 1.2㎞를 걸어서 여행해야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6월13일부터 시내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 된다. 하회마을 상가 이전에 따라 6월 7일 ~ 8일 이틀간 열린 “하회마을 축제”에는 하회관광지 상
2008-06-12
제12회 전국내방가사경창대회가 6월 10일(화) 10:00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전국에서 참석한 300여명 내방가사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안동내방가사보존회(회장 이선자)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여성들의 가사문학인 내방가사를 발굴 및 계승하여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문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코자 개최하게 되었으며, 매년 수준높은 내방가사들로 언론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이번 경창대회는 안동시 송현동 박명임의 “애향가” 경창을 시작으로 총19명이 참가하며, 참가자 가운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특
2008-06-10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소속 도자기 작가 7명이 첫번째 테마 전시로 '주전자'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용기로서의 주전자, 오브제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안동에서 작업 활동을 하는 참가 작가들은 그동안 안동지역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왔지만 정작 우리지역에서의 전시활동이 다소 미온적인 것이 사실이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전시회를 통해 안동의 도자기작가를 자연스레 소개하는 장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 2회, 3회 테마전을 통해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지역작가들의 첫번째
2008-06-09
안동보훈지청(지청장 박노진)에서는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아 9일(월) 14:00에 안동시민회관 소강당에서 보훈가족 초청 국악공연을 개최한다. 안동보훈지청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에서 주관하며 안동시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악공연 행사는 조국의 독립과 자유수호를 위해 위국헌신 하신 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비나리, 부채춤, 경기민요, 사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공연을 통하여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위로ㆍ격려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보훈가족 초청 국악공연 시간계획 (
2008-06-09
임진왜란의 국란을 승리로 이끈 명재상으로 오늘날까지 추앙받는 서애 류성룡 선생의 서세401주년을 맞이하여 선생의 훌륭한 사상과 업적을 되새기는 학술강연회가 시민, 공무원, 문중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월) 14시에 청소년수련관 정서 함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학술강연회에는 한명기교수를 초빙하여 “안동이 낳은 재상 류성룡 조선을 구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임진왜란시 류성룡 선생의 외교활동과 선생의 생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시금 되새겨 보는 뜻 깊은 강연이 될 것이다. 강사로 초빙한 한명기 교수는 서울대국사학과를
2008-06-09
길안면(면장 권석순)에서는 전통민속 4대명절의 하나인 단오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힘으로 “안동풍년민속단오제”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985년부터 지난해 제17회에 이르기까지 단오절에는 출향인, 지역주민이 다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를 열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길안면 주민과 안동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전통 민속행사로 거듭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는 6월 8일(일) 길안새마을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안동풍년민속 단오제" 는 길안면 지역주민과 출향인 그리고 안동시 각 기관단체 등 시민 2천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우
2008-06-05
안동시에서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2008 한국국제관광박람회」행사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다양한 관광정보교류, 적극적 마케팅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에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입니다. 이를 위해 탈을 쓰고 사진찍어 보기, 안동관광 관련 퀴즈행사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투호놀이로 동적인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홍보효과를 누릴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의 특산품
2008-06-05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임충현(자연도예)씨가 경상북도가 주체하는 경북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Message of Toegye(퇴계)”로 금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경북관광 기념품 경진대회는 경주에서 개최되었으며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5명의 작가가 출품하여 금상 1명, 특선 4명으로 출품한 전 작가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으로는 일반기념품 분야에 자연도예 임충
200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