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백하 김대락의 생애와 독립운동 학술강연회가 16일 안동향교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가 주관해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강연회에서는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강윤정 박사가 강사로 출연해 김대락의 생애, 협동학교설립과 혁신, 만주망명과 만주에서의 독립운동, 현실인식과 역사인식 등 백하선생의 독립운동 업적에 관해 강연했다.
2008-10-17
문화 (7,028건)
지난 2006년 7월『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브랜드가 특허청에 등록된 이후 한국 정신문화 체험을 위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만 150만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말까지 정신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안동을 찾은 체험관광객은 모두 150만, 전국 최대 유교문화체험연수원으로 지난해 5월 문을 연 국학문화회관을 비롯해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안동예절학교, 안동독립운동기념관, 47개 고택에서 15만에 가까운 연수생과 체험객을 배출해 냈고, 안동 지역내 20여개 박물관에서도 130만 명이 넘는 인원이
2008-10-13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에 따른 국내학술대회가 이달 10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내학술대회는 ICOMOS 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 경주시가 후원하는 것으로 “하회ㆍ양동마을의 세계유산적 가치”란 주제로 국내 저명한 학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에 참여하여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 등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또 이번 학술대회는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는 학자들뿐만 아니라
2008-10-10
지난 2005년 안동시 중구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한 서화교실 수강생들의 모임인 안묵회(회장 서춘란) 회원전이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33명이 출품한 60여점의 사군자와 민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
2008-10-08
경북북부지역 유일의 한국화 전공자들의 모임인 이수회(회장 장희정) 회원전이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이달 11일까지 열리고 있다. 30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용문사 일주문> 등 30여점의 한국화가 전시되어 있다.
2008-10-08
안동지역 고택 및 경북북부지역 고택에서 전통가옥 숙박체험과 전통문화 체험을 하면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예음문화예술기획”에서 기획하고 "예음연주지원단" 에서 진행을 하는 ‘고택(古宅)에서 풍류를 즐기자 ~’ 프로그램은 국악, 클래식, 퓨전음악, 해금, 대금, 클래식기타, 오카리나, 가야금병창, 소프라노, 통기타가수, 마술, 탈춤배우기 등 공연 및 교육형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안동의 전통문화 및 관광자원을 체험하기 위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고풍스러운 고택에서 어울려 풍류를 함께 즐김으로서 소중한 추억과 함께 안
2008-10-08
안동시가 서울 aT 센터에서 열린 2008서울국제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콩과 마 등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만든 향토음식 19점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조리서인『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의 재현음식 9점 등 다양한 안동음식문화를 선보였다.
2008-10-07
도산면 분천리 일원에 있던 농암 이현보선생의 유적이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인하여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후손들이 1998년 영천이씨 농암선생유적정비사업 추진위원회를 결성, 도산면 가송리에 20,816㎡의 부지를 마련하고, 안동시에서 총 33억원 지원받아 농암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을 완료하여 10월 7일 11시에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농암선생 유적지에서 낙성식을 가진다. 농암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은 유교문화권관광개발사업으로 2000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1년부터 농암선생 유적지 정비에 들어갔으며, 이번 정비사업
2008-10-07
지난 9월6일『안-동! 그 천년의 빛깔담은 첫 나들이 !』란 주제로 서울 운현궁에서 가진 안동전통한복 패션쇼에서 갖가지 아름다운 자연염색을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패션들을 축제장에서 선보였다. 지난 4일 탈춤주공연장 경연무대에서 갖는 천연염색 패션쇼는 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 회원들이 쪽, 쑥, 들국화, 감, 황토, 홍화(잇꽃), 치자, 소목, 양파, 솔잎 등 다양한 자연염료를 이용해 광목, 안동포, 면, 명주 등 자연 섬유에 곱게 염색을 해서 만든 속옷, 평상복, 개량한복, 전통한복을 입고 무대를 걸어 나와 객석까지 행진하는
2008-10-06
21세기는 글로벌시대이다. 세계는 인종, 문화, 이념적인 이를 바탕으로 무한 생존경쟁을 벌여 나가고 있다. 반면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행복추구의 권리를 보장하고 이념적 갈등과 대립을 넘어 전 세계가 하나 되는 공동번영의 세계화를 지향해 나가고 있기도 하다. 인류가 하나라는 동질성 회복과 평등과 평화를 바탕으로 세계인을 향해 싹 튀어 가고 있는 탈문화, 한국대표축제 그 내면의 세계에 젖어 있는 “평등”이란 메시지는 전 세계인이 인종과 이념의 벽을 넘어 함께 참여하고 공유해 나가면서 인류 공영과 세계 평화의 자양분이 되고 있다. 이렇듯
20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