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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지난 12월 2일 월요일 영양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성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연령과 발달 수준에 맞춰 오전 시간 유·초와 오후 시간 중·고로 나누어 진행됐다. 유·초 학생 대상 교육은 ‘소중한 나’에 대한 이해와 또래 간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중·고등학생 대상 교육은 또래 간 올바른 동의 구하기 방법과 디지털 성범죄 사례 및 예방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같은 날 실시한 학부모 성교육 ‘소행성’(소통과 행복의 성교육)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올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느라 수고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수여하는 「재난안전 특별유공」포상에 입암면 유명욱 금학리 이장 외 3명이 대거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포상 시상식과 재난대응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월 2일 피스앤파크컨벤션(서울시 용산구소재)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안전 가족 격려행사」에서, 입암면 유명욱 금학리 이장은 대통령 표창, 입암면 송영헌 대천리 이장, 김형종 입암면 자율방재단장은 국무총리표창, 입암면 금학리 이호국씨는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각각

12월 1일, 대구시에 소재한 봉사단체 ‘사단법인 소중한 인연’ 회원 15명은 일직면 거주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의 정을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 300인분은 우리 주변 이웃들이 보양식을 든든히 먹고 추운 날씨를 건강히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 ‘사단법인 소중한 인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소재한 순수 비영리 봉사단체(회원 140명)로서 대구시와 경북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급식봉사지원, 공연봉사, 연탄지원, 생필품지원, 사랑의 떡국 나누기, 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안동시 풍천면 풍천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안동로타리클럽 회원 40여 명이 11월 30일(토)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100박스/5kg)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풍천신협 조합원들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과 안동로타리클럽이 연합해 풍천신협 주차장에서 김장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를 담근 뒤, 안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100여 가구의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두손모아봉사단은 17년째 이어온 김장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12월 2일(월) 한파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동절기 황소바람 막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본 사업은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는 동절기를 맞아 단열 시공과 웃풍 방지 등을 통해 열 손실을 차단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평화동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비로 자재를 마련하고, 13통 7반장인 꾸밈인테리어 김중식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지원대상은 평화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사전 주거환경 조사를 통해 선정한 노인부부 가구로, 이들은 추운 날씨로 건강

안동시 옥동삼성1차아파트 주민들이 12월 2일(월) 옥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옥동삼성1차아파트 주민들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가장 먼저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옥동삼성1차아파트 주민대표는 “입주민들이 매년 함께 마음을 모아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안동시 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는 12월 2일(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 이번에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수형)는 성금 100만 원을,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의)와 자율방범대(대장 강병열)는 각 50만 원씩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으며, 이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오늘 나눔의 온정에 참여한 3개 단체는 평소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각

안동시 옥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성재)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시를 방문해 삼도 2동 주민자치회와 교류 간담회를 갖고,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위원들 역량 강화와 함께 서로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교류 간담회에는 두 지역의 주민자치회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향토지 편찬, 삼도 풍류축제 개최, 특화 프로그램 노후주택정비사 양성과정 운영 등 삼도 2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사례를 청취하고, 옥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

수비중ㆍ고(교장 최준)에서 11월 29일 올 7월 개관한 울련관 (체육관)에서 뮤지컬 초청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올 7월 개관한 체육관에서 시행되는 첫 외부 초청 공연이며, 특히 인근의 석보중, 수비초 학생과 교사를 초청하여 공연을 관람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비중ㆍ고는 농ㆍ어촌 소규모 벽지학교로 이 지역 교육의 산실로 큰 역할을 담당하였는데, 올해 7월 체육관을 개관하여 학생들의 한층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인성 교육주간과 연계하여 초청한 뮤지컬 ‘Do you remember?’는 학교 폭력의

영양고등학교(교장 신현준)는 11월 한 달간 “사제동행 국화 키우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국화에 물을 주고 가꾸는 활동 이외에 “가을”또는“국화”를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시화 공모전”이 함께 운영되었다. 본 체험 활동은 순전히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사제간에 함께 꽃을 돌보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힐링을 도모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과정 속에 학생 봉사활동을 활성화할 뿐 아니라, 학교 폭력 및 언어폭력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학생들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