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음식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안동음식대전 2008』행사가 안동국제탈춤축제와 연계해서 3일 오전 10시부터 5일까지(3일간) 안동체육관과 가톨릭상지대학에서 열린다.(개막 16:00 체육관) ‘안동음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식전시와 향토음식 경연대회, 농산식품 홍보관, 음식사진전, 실습체험, 특별시식회,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어제의 음식으로는 안동지역의 고 조리서『수운잡방』,『음식디미방』,『온주법』의 음식과 술을 재현했으며, 봉제사와 접
2008-10-02
문화 (6,976건)
안동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웅부공원에서 양로연과 시민의 종 타종 행사를 마치고 나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무대인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는 1년중 한차례 안동의 날에만 맛볼 수 있는 힘과 역동성의 극치를 보이며 안동인의 화합과 단합을 과시했던 남성 대동놀이 차전놀이 시연이 오후 3시 축제장 예술무대에서 펼쳐진다. 개천절이자 휴일을 맞아 탈춤공원에는 국내외 관광객 등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의용소방대원 120명과 70사단 장병 300여명, 차전놀이 전승자 15명 등 500여명이 참여해 차전놀이를 시연하며
2008-10-02
축제폐막 이틀을 앞두고 개천절과 주말이 이어지면서 3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개천절에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여 축제시작 이후 최대 인파를 기록하며 안동의 날 행사와 함께 축제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 여드레째인 개천절과 안동의 날을 맞아 탈춤주공연장을 비롯해 하회마을과 웅부공원, 문화의 거리, 풍산장터, 중앙신시장 등에서 축제가 계속된다. 주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동래야류 공연을 시작으로 극단 큰들의 “굿모닝 허도령”, 하회별신굿탈놀이, 통영오광대, 중국, 브리아티야, 필리핀ㆍ태국
2008-10-0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축제는 내가 이제까지 본 몇 안되는 아주 흥미있는 축제 중의 하나이며 한국은 매우 작은 나라이지만, 열광적인 사람들로 넘쳐난다는 것이 신비하다!!” 지난 7월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한국문화를 알기 위해 3개월 과정으로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 근무하는 벽안의 여성 레즐리 버클리(Lesley Buckley)가 처음으로 축제를 접하고 밝힌 내용이다. 지방정부 문화기획가인 레즐리 버클리(58세)는 호주 Tweed Shire Council(문화기획자,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던 중 Australi
2008-10-01
축제가 종반으로 치닫는 이레째에도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어제 풍산장터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안동한우불고기 축제에 이어 오늘은 중앙신시장축제가 개막되고 문화의 거리와 축제장 등 시가지가 들썩이게 된다. 주공연장에서는 12시30분 필리핀ㆍ태국 공연을 시작으로 러시아, 꼭쇠뎐, 중국, 하회별신굿, 인도네시아 공연과 극단 신명과 큰들의 “굿모닝 허도령” 마당극이 공연된다. 하회마을에서는 오후 2시부터 예천 창단놀음과 브리아티야 공연이 있고, 문화의 거리에서도 오후 2시부터 자유프로그램과 러시아, 청우태권도의 태권무, 퍼포먼스, 탈몸짓극/판
2008-10-01
축제 5일차를 맞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8,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의 요구에 따라 축제기간 10일 동안 탈춤보존회와 주부탈춤반을 추가해 매일 한차례 이상씩 축제장, 하회마을 등에 편성해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축제장에는 평일을 맞아 현장학습을 위해 축제장을 찾는 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초랭이와 이매의 짓궂은 장난, 바보스러운 듯한 이매의 느닷없는 질문에 관중도 함께 즐거운 바보가 되어버린다. 중의 일탈, 소 생식기를 사이에 두고 양반과 선비 사이에 벌어지는 해프닝 등은 공연장을
2008-09-30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월드마스트경연대회, 전년도에 비해 약 두배 많은 100여팀이 신청한 가운데 서울, 경기지역, 충남, 광주, 대구 등 타지역 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50%를 차지하고 있어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전년도에 비해 탈을 쓴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는 팀이 많아 많은 가능성을 가진 경연대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월드마스트경연대회에서는 탈, 복장 40점, 기량 30점, 개성 20점, 관객의 호응 10점의 배점으로 상위 일곱팀에게는 “BEST 7”의 인증서를 수여하게 되며 총 26팀이 대상, 금상,
2008-09-30
축제장 주차장과 전이 위치하고 있는 낙동강둔치에는 낙동강물을 배경으로 전통 ‘등’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축제장을 오가는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가 진 저녁시간에는 낙동강물과 어우러져 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등’ 전시는 안동불교사암연합회에서 50여점과 불교신자와 일반시민, 관광객들의 소원성취등(嶝) 등 모두 4천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야간에는 각종 빛깔의 레이저 빔으로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08-09-30
양반, 선비, 부네, 각시, 이매 등 하회탈을 만들었다는 허도령의 전설을 모티브로 첫선을 보인 마당극『굿모닝 허도령』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큰들문화예술센터와 안동축제관광조직위가 공동으로 1년여에 걸쳐 기획한 탈 마당극 '굿모닝 허도령'은 해학과 풍자 등 탈춤의 정신을 잘 담아내고 있다는 평이다. 성황당에 용신을 모시고 사는 어느 마을. 이곳에 자신의 사리사욕만을 채우기 위해 세금을 포탈하고 백성들의 고혈을 짜내는 사또가 나타난다. 이런 사또의 횡포에 시달리던 마을 사람들은 사또의 폭정과 횡포를 비판하기 위해 탈춤을 추기로 하고
2008-09-30
축제장 곳곳에 울려 퍼지는 신나는 음악, 그리고 탈을 쓰고 한삼을 휘날리는 신명나는 퍼레이드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함께 춤추며 축제의 신명을 한껏 돋우고 있다. 이들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주력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탈만들기, 탈춤 배우기 교육을 받은 안동시민으로 탈춤 문화에 대한 시민교육을 통해 배출된 교육생들이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 탈만들기 및 탈춤 강사 약 30명을 양성하여 지역 초등학교와 읍면동 등에 파견하여 양성한 교육생드로 교육생들이 직접 자신의 개성을 한껏 표현한 탈을 만들어 쓰고 축제장
200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