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28건)

하회정보화마을 '농촌테마체험' 나들이~
안동시가 지난 2001년 농촌지역 정보격차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풍천면 광덕리를 비롯한 8개리에 조성한 하회정보화마을이 주변의 자연과 친환경 농산물,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농촌테마체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하회정보화마을이 지난 2004년 농촌테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후 지금까지 테마체험에 참여한 도시민 한해 평균 2,000여명이 찾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도시인들로 하회정보화마을 홈페이지(hahoe.invil.org)를 통해 체험정보를 얻어 어린 자녀들과
2009-02-04

‘박물관 문화학교’문화유산 소중함 일깨워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와 심도 있는 문화유적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월 2일부터 11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문화학교 제6기 박물관 대학 수강생 90명을 모집합니다. 이번에 개강하는 박물관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안동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며 세계역사도시인 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확인할 수 있는 강의와 현장답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박물관대학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개최되며, 둘째 주는 전통문화에 대한
2009-02-02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입춘축 써주기!!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입춘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묵은해의 액을 멀리 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의미에서 입춘축 써주기 행사(2월 3일 ~ 2월 4일)를 마련한다. 입춘은 24절기 가운데 첫 번째 절기로 대한과 우수 사이에 있으며 보통 양력 2월 4일경에 해당되는 날이다. 이 날은 태양의 황경(黃經: 춘분점에서부터 황도를 따라 잰 천체 각도의 거리)이 315도일 때로 우리 조상들은 이 날을 동지 이후부터 음의 기운을 지니던 대지가 양의 기운을 회복하기 시작하는 때라 생각하여 이날부터 새해의 봄이 시작된
2009-02-02

“설 연휴 반나절 즐기기” 코스로 안동 각광받아
모처럼 긴 설 연휴(1.24~1.27)를 맞아 여유롭게 차례를 지낸 후 안동민속박물관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을 찾은 관광객이 27일 오후 6시 현재 2만5천여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연휴기간 중 안동의 주요관광지에 많은 관광객이 몰린 것은 설 연휴를 맞아 차례와 세배 후 반나절이면 온 가족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온천 등 겨울 테마여행지로 안동이 적합하기 때문이다. 안동민속박물관의 경우 지난 연말 공사를 마무리한 월영교와 함께 연날리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종경도 놀
2009-01-28

G마켓과 탈춤이 만났다!! 최고와 최고의 만남~
국내 최대 홈쇼핑 업체인 G마켓이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지원을 위해 2009. 1. 22(금) 안동시와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 2008년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인기몰이를 하였던 국악아동극 “내친구 하별이”에 대한 전국 순회공연 지원과 새로운 인형극(창작극)제작을 위해 금년 말까지 총2억원의 후원금을 G마켓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G마켓에서 지원하는 아동극 “하별이”를 통해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하는 안동관
2009-01-28

안동시, 경북최초 시 지정 문화유산 27점!!
안동시에서는 1월 21일 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은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하여 활용성과 보존가치가 있는 비지정문화재를 선별하여 1차로 27점을 ‘안동시 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이는 지정문화재에 치중되어 오던 지금까지의 문화재 관리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비지정문화재도 우리가 보존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인식하고, 행정기관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보존관리에 그 역할을 다하겠다는 책임의식을 표명하는 것으로, 전통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과 관리의 대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였다. 현재 안동시에는 28
2009-01-22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김춘택 회장 취임'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에서는 지난 1월 17일(토)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보존회장으로 김춘택 보유자를 선출했다. 신임 김춘택 보존회장은 1950년 안동에서 출생하였으며 24살 때인 1973년 하회가면극연구회 창립 회원으로 탈놀이와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36년째 하회별신굿탈놀이의 할미역을 맡고 있으며 1973년 결성된 하회가면극연구회의 창립회원으로써 1928년을 마지막으로 전승이 중단된 하회탈놀이를 반세기만에 복원하여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게 한 공로자이다. 신임 회장의
2009-01-20

2009 안동석빙고 장빙제 개최~
보물 제305호 안동석빙고 장빙제가 오는 20일 화요일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스케이트장과 안동민속박물관 야외에서 열린다. 안동석빙고 보존회(회장.고영학.49세)주관으로 열리는 ‘2009 석빙고장빙제’는 오전 9시 남후면 광음리에서 채빙(採氷)행사부터 시작되어 강얼음을 채취하는 채빙행사는 풍물패의 신명나는 길놀이 속에서 반달모양 대형톱으로 강얼음 자르기와 꼬챙이로 얼음 끌어올리기, 목도로 얼음운반, 소달구지로 실어나르기 등으로 나뉘어 오전 11시까지 이어진다. 석빙고 보존회 회원들은 소한(小寒)절기인 지난 5일부터 광음리 암산스케
2009-01-15

신명나는 모험 한마당!! 국악 아동극!! <내친구 하별이>
안동시민회관에서는 다가오는 1월 21일 ~22일(11:00 , 14:00) 전통 소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국악아동국[내친구 하별이]가 전국순회공연을 앞서 안동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어린이를 위한 재미난 연극과 인형극이 삽입되어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는 국악아동극 <내친구 하별이>는 전통의 별신굿에서 사용되는 국악장단과 음악에 맞춰 다양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인형과 탈을 쓴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와 객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이야기를 전개한다. 전통과 문화의 향기가 짙은 경상북도
2009-01-15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정준 학송회 본부장'
안동시에서는 21세기 평생학습사회를 맞아 시민ㆍ공무원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자기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특강을 1월 15일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에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건강학춤 창안자인 정준 학송회 본부장이『학처럼 세계로 비상하는 안동의 건강 문화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주요 강의내용으로는 IMF의 경제위기속에서 오히려 지역발전을 이루어낸 해남 땅 끝 마을 소개,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경제위기에서 나아갈 문화전략의 방향을 제시, 안동시민들이 한 해를 건강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