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28건)

안동민속박물관, 학술총서 제16집『安東의 齋舍Ⅰ』발간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은 박물관 학술조사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지역의 재사(齋舍)를 조사ㆍ정리한 학술총서 제16집 『安東의 齋舍Ⅰ』을 발간하였다. 이번 총서는 종가ㆍ사당ㆍ서원ㆍ정사 등과 함께 안동지역 유교문화의 큰 요소를 형성했던 재사의 현황과 유래를 밝힘으로서 학계 및 관련 연구자들에게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또한 일반인들에게는 그동안 지나쳤던 우리 고장의 재사를 돌아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관련 문중에게는 재사의 보존과 재사 문화의 전승에 관심을 새롭게 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총
2009-02-18

가송리 농암종택 사랑채에서 “고택에서 풍류를 즐기자~”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안동지역의 대표적인 명품관광 상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이 고택(古宅)숙박 체험이다. 관광 성수기나 주말에는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이 어려울 정도로 수요가 많다고 한다. 도시민들과 외국관광객들에게 살아있는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고 하니 우리 모두가 보존하고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영천이씨 종택인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소재하고 있는 농암종택에서 2월14일(토) 오후 8시부터 고택숙박체험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2009-02-13

한국 최고의 소리꾼들이 몰려온다!
안동시민회관에서는 개관 16주년 및 국립국악관현악단과의 자매 결연 1주년을 맞이하여『2009 희망의 소리』공연을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가수 오정해씨 등 국내외 정상 가수 및 단체가 공연을 하는 이번 공연은 13일(금) 오후 7시 30분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공연 2009년 기축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각 가정마다 기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바라며, 특히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장겸 예술감독이신 황병기교수의 침향무 연주와 영화 서편제로 많이 알려진 오정해씨도 출연을 한다. 이번공연의 특징으로는 우리의 음악을
2009-02-11

안동, 올해부터 가정 급수공사 전화로 신청 가능
안동시는 동절기 상수도 급수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중지한 가정 급수공사를 오는 10일부터 해제하고 급수공사 신청을 받는다. 또한 그 동안 민원인이 직접 방문해 처리하던 가정급수 공사 신청을 시민 편의를 위해 상수도 One Stop 서비스 운영으로 전환해 민원인이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담과 민원을 처리해 주기로 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계속되는 겨울가뭄으로 인해 일부지역은 식수난으로 제한급수나 운반급수를 통해 물을 해결하고 있는 만큼 소중한 물을 아껴 써 줄 것을 당부했다. - 화장실에서 가정에서 사용하
2009-02-10

다시 찾아가고 있는 “자연 숭상 自然 崇尙”의 “동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지역의 동제는 타 지역과 사뭇 다르다. 정월 열나흘이 되면 시장은 집사의 배종을 받으면서 옛 안동부安東府 자리인 현 웅부공원에 위치한 8백년 수령의 부신목府神木에 제사를 올리면서 시민들의 안녕과 국태민안을 기원하고, 같은 시간 각 마을에서는 동민들이 모여 동제가 올려진다. 특히 안동에 공민왕 관련 동제는 관내 6곳에서 올려지는데 2004년도부터 시에서는 세계역사도시에 걸맞는 전통문화를 전승ㆍ보존해 나가고 있다. 토속 종교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려 나가고 있는 동제는 마을의 역사와 생활상을 반영해 주고 있으
2009-02-10

‘지역에서도 감동의 무대를 선사’,
안동시민회관에서 진행한 클래식 이야기, 국악이야기, 한국무용 이야기, 현대무용이야기 순으로 진행한 ‘공연 100배 즐기기’프로그램이 지역공연카페회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2월 4일 오후 7시 국립오페라단 음악감독 김주현 등이 출현한 마지막 프로그램인 ‘오페라 이야기’를 끝으로 안동시민회관 카페회원들큰 박수와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100배 즐기기는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2008년 15회 기획공연으로 12,000명의 관객동원은 물론 8천만 원의 입장료 수입을 올린 안동시민회관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역문화 기반
2009-02-05

'안동독립운동기념관' 제 3기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양성과정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안동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한 해설사를 양성하여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합니다. 이 과정은 3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부터 총 14차례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교육내용은 각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안동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한국근대 정치사와 독립운동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내용을 다룰 강의로 진행됩니다. 또한 안동지역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현장교육 및 전국 유명 현충시설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안동독립운동기
2009-02-05

문화의 거리에서 무료 입춘첩 나눔 행사열려
사)문화를 가꾸는 사람들이 안동 시민들과 함께 새해 새로운 행운과 봄을 송축하고 '立春大吉'을 쓴 조상들의 슬기를 나누고자, 2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2009 무료 입춘첩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입춘첩은 봄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음력 1월10일)에 각 가정의 대문이나 기둥 위에 한 해의 행운과 봄을 송축하는 글귀를 붙이는 것이다. 고택이나 서원 등 농촌의 고가의 대문에 하얀 종이에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국태민안 가급인족(國泰民安 家給人足), 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
2009-02-04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자 '안동부 신목 고유제'
김휘동 안동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고유제’를 2월 8일 자정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에서 올린다. 옛 군수 관사터에 위치한 당신목은 높이 15m, 직경 약2m의 거목으로 수령이 800여년이 된 느티나무이며, 토지의 부락을 수호하는 서낭신을 모시고 있어 ‘안동부의 신목’이라 부르고 있다. 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에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풍수’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때 이후 매년
2009-02-04

안동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미래천년의 도읍지 안동의 무사안녕과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기축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와 한국의 민속과 경북민속이 어우러진 축제한마당인 2009 경북민속문화의 해 선포행사가 2월 9일(월) 11시부터 20시30분까지 안동탈춤공원 및 낙동강변 둔치에서 도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민속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 민예총안동지부가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읍면동대항 윷놀이ㆍ팔씨름, 연날리기등의 민속경연대회와 오곡밥, 약밥, 안동식혜,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달집태우기,
200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