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민회관에서는 다가오는 11월 27일과 28일 오후 7시 30분에 지역민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주는 초강력 휴먼코메디 안동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휴먼 코메디'는 웃음을 통해 진실을 담으려 한다. 세 편의 단편으로 나누어지는데, 그 중 '가족'과 '추적'이 진실에 대해 깊이 생각하도록 한다. 가족의 웃음은 한번 웃고 버릴 수 있는 웃음이 아니다. 그 안에는 따뜻한 가족애와 안타까움이 담긴 씁쓸한 즐거움이다. ‘추적’의 웃음은 일종의 탄복이다. 6명의 배우는 간단한 차단막 뒤에서 마음껏 변신하며 우리 눈을 현혹한다. 그들의 변장하
2008-11-25
문화 (6,976건)
안동시민회관에서는 11월 24일 오후 3시에 지역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안동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와 안동교육청, 동아일보가 주관을 하며 한진중공업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해설이 있는 '세계 악기 여행'과 발레 '돈키호테' 뮤지컬배우 겸 탤런트인 송현정씨의 청소년에 맞춘 재치있는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해박한 지식과 재미있는 강의로 명성이 높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우광혁 교수가 세계 여러나라 악기들의 소리와 다양
2008-11-24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생명자원과학부 식물의학전공 곤충분류학 수업을 듣는 학생들로 구성된 Entomophil(엔토모필;entomo=곤충, phil=사랑한다)에서 정철의 교수 지도 아래, ‘제4회 고타야 곤충전시회(주제 : 안동 전통문화와 곤충)’가 11월 23일(일)부터 24일(월)까지 안동시청 시민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정기 전시회는 식물의학전공, 원예육종학전공 재학생 60여명이 참여하여 안동의 전통문화 속에 스며들 수 있는 곤충을 주제로 곤충 표본 전시(1,000여점), 곤충 사진전,
2008-11-21
건청인들에게 수화를 보급하고 인식변화를 유도하여 청각장애인과 건청인의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제2회 안동시수화예술제” 를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 ~ 5시까지 안동가톨릭상지대학 본관2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안동시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안동시수화예술제에서는 청각장애인과 건청인이 하나 되어 농아인의 심정과 불편을 이해하고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언어의 장벽을 허물어 버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어(수화)를 사회저변에 널리 보급시키고,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주목적으로
2008-11-21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안동지역의 대표적인 명품 관광 상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이 고택(古宅)숙박 체험이다. 관광 성수기나 주말에는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이 어려울 정도로 수요가 많다고 한다. 도시민들과 외국관광객들에게 살아있는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고 하니 우리 모두가 보존하고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광산김씨 종택인 군자마을(오천유적지)에서는 11월 14일과 21일 오후 1시부터 김방식 관장의 ‘고택운영의 e-마케팅적용 운영사례 발표’와 함께 고택음악
2008-11-14
안동시새마을 한마음합창단(단장 권기수)은 11월 13일 오후 7시 안동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9회 안동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1999년 정기연주회를 시작해 올해로 제9회를 맞는 연주회는 밝고 아름다운 노래를 통하여 이웃과 정을 나누고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새마을한마음합창단 신동철 지휘자를 비롯한 35명의 단원들이 행복, 감사의 노래, 가을, 그리움 꽃의 노래, 여인, 사랑의 노래 등의 합창과 섹스폰 김봉환, 바리톤 김영철, 첼로 홍주표가 특별출연하여 아
2008-11-13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앞두고 이코모스 한국위원회(위원장 : 이상해)가 11월 12일 하회 마을을 답사한다. 이번 답사는 세계문화유산등재 신청서 작성 학술용역을 진행 중인 이코모스 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신청서 작성 학술용역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영문신청서의 검토를 위해 이코모스 한국위원회에서는 세계문화유산 분야의 외국 전문가를 초빙하였다. 이에 영문신청서 검토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이번 답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세계문화유산등재 신청서는 오는 12월에 완성하여 2009년 2월에 외교통상부를 통하여 유네
2008-11-12
사)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지부장 박상환)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안동과 거제가 작년에 이어 2번째로 만나 이젠 안동에서 “해금강에서 하회까지”란 테마로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거제ㆍ안동테마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푸른 섬들이 어우러진 거제 해금강에서 물길 굽이 도는 강물 따라 안동하회마을까지 내륙과 해안풍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미술로 표현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과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는 거제의 문화교류는 물론 양 도시 간 미술인의 만남을 통해 우호증진 및 지역간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2008-11-11
‘탈’은 우리 민족에게 예로부터 상서로운 존재로 여겨져 왔다. 무시무시한 모습의 ‘처용탈’은 귀신을 물리쳐 준다고 믿었고, 다양한 모습의 탈을 쓰고 춤을 추면서 나쁜 일은 물러가고, 좋은 일만 일어나기를 기원했다. 우리나라에는 지역에 따라 여러 종류의 탈춤이 전해오고 있는데, 이런 탈춤들은 지역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진 채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왔다. 그 중 전통과 문화의 향기가 짙은 경상북도 안동의 하회마을에 전해오는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성황님께 별신굿을 할 때, 굿과 함께 성황님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서 놀았던 탈놀이이다. 약 500
2008-11-06
용상초등학교 교장 임석균(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 단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학부모와 안동시민을 위한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 정기연주회를 2008년 11월 6일(목)19:30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경북색소폰앙상블은 순수한 아마추어 음악단체로서 경북북부지역에서 활동하는 색소폰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연주회 외 경북북부지역 지자체 행사 연주, 요양시설 위문연주, 시민을 위한 야외 연주회 등으로 음악을 통하여 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단체로서 이번 연주회를 통하여 색소폰 특유의 감성적인 음률을 시민들과 함께 음미할 수 있기를 기
200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