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사)안중근의사숭모회와 (주)로망스예술무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오페라 “대한국인 안중근”이 6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서울 올림픽홀(올림픽공원내)에서 막이 오른다. 오페라 “대한국인 안중근”은 평화의 사도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그의 사상을 통하여 올바른 역사적 사실의 전달과 제국주의와 전생으로 인한 인간성 상실 등 잘못된 과거를 재조명하며 예술무대를 통하여 민족의식을 다시 깨우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총 4막으로 구성, 안 의사의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그려냈다. 일
2009-05-26
문화 (7,028건)
고려31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70여 일간 안동에 몽진 후 지역 곳곳에 공민왕의 흔적이 남아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고려의 임시수도로서 체류한 70여일의 역사를 기념하는 재현 행사를 제21회 안동예술제 기간 중인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 송야천, 시내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재현행사는 한국예총안동지부의 주관으로 안동대학교, 안동청년유도회, 예문관, 놋다리밟기보존회, 박약회안동지부, 안동예절학교에서 참여하며, 29일 성황제(11:00)를 시작으로 학술토론회(16:30), 30일 사진전시회(30~3
2009-05-26
현재 원광대 원불교학과 석좌교수로 있는 김지하 시인의 특강이 안동에서 있다. 김지하 시인은 1960-70년대 암울한 역사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주주의를 외치며 저항적인 시를 발표한 대가로 유신시절 사형선고까지 받은 바 있다. 박정희 정권의 비민주적인 독재와 부패를 풍자했던 '오적'(1970)으로 구속되었고, 노래로도 유명한 시 '타는 목마름으로'(1975)는 이 무렵 수감상태에서 쓴 것이다. 현실 정치의 모순과 부도덕함을 날카로운 풍자와 가슴 시린 언어로 토해낸 김지하 시인의 저항적인 서정성은 70년대의 어두운 골목을 비추는 한줄기 빛
2009-05-22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미술학과 79학번은 입학 30주년을 맞이하여 79동기전을 준비했다.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안동대 미술학과 79학번 신동국씨를 포함한 11명이 동양화, 서양화, 조각 등 총 27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오는 23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79동기회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끊임없는 결속을 다져왔고 동기들의 많은 애정과 협조로 나날이 발전하여 자타대학 모든 기수의 모범이 되고 있다. 79학번 대표인 신동국씨는 " 졸업하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지만 동기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2009-05-20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과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문화예술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제21회 안동예술제가 이달 22일(19:30)부터 31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총 안동지부(지부장:김재근) 주관으로 고려31대 공민왕의 안동 70일 체류역사를 재현하는 기념행사와 더불어 전시행사, 공연행사, 경연행사, 특별행사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특히 금년 개막공연에는 지난해 창단한 시립합창단과 난타하이라이트 공연이 기획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공연으로 기대된다. 2009 한국문인협회안동지부 회원전 ‘
2009-05-20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운 건축미학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공간인 고택에서 옛것을 통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풍류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고택 음악회를 개최한다. - 일 시 : 2009. 5. 16(토) 20:00~ - 장 소 : 일직면 망호리 소호헌 - 행사내용 : 고전음악과 현대음악을 접목시킨 퓨전 음악의 아름다움을 표현 (국악, 사물놀이, 세미클래식, 가곡, 영화음악, 가요, 7080 등) - 주 최 : 안동시 - 주 관 : (사)한국 연예 예술인 협회 안동지회 공연은 민속무용과 사물놀이 국악을 시작으로 연
2009-05-14
안동시(시장 김휘동)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2009년도 도농교류문화사업 “뮤지컬” 무료 순회공연이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오는 5.20(19:30)~5.21(15:00, 19:00)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뮤지컬” 무료 순회공연은 문화서비스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어촌지역 청소년 및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뮤지컬 관람기회를 무료로 제공 도농교류 등의 활성화를 위한 농림수산식품부 시책사업으로, (사)한국청소년공연예술진흥회(극단 현대극장)가 작품명 “두 번째태양”(부제:독도아리랑)이란 작품을 공연하
2009-05-13
우리 지역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과학의 원리나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재미있는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경험 할 수 있는 ‘2009안동길거리과학마당’이 5월 9일(토)에서 10일(일)까지 안동 웅부공원에서 개최된다. ‘2009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은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주최하고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회장 : 안동 복주여자중학교 정성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모든 이를 위한 과학’, ‘함께하는 과학’, ‘신나는 과학’, ‘즐거움을 나누는 과학’을 모토로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과학
2009-05-08
테너 이광순 교수 독창회가 5월6일(수) 저녁 7시30분에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수연 교수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된다. 서울 및 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가져오면서 안동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재직한지 3년 만에 지역에서는 첫 번째의 독창회여서 문화예술계 및 음악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가곡 ‘물망초’, 한국가곡 ‘목련화’,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中 ‘별은 빛나건만’ 등 주옥같은 레퍼토리로 무대를 장식한다. 독창회에 앞서 테너 이광순 교수는 “진정한
2009-05-06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ㆍ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장은정(흙사랑도예공방)이 안동시가 주최하는 제7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민화와 호롱”으로 금상과 “전통매듭의 현대화’로 동상, “고무신”으로 입선 하였다. 금상을 수상한 “민화와 호롱”은 도자기로 만든 호롱 및 악세사리에 민화 연화도와 어회도를 그려 관광상품화 시켰다. 제7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은 2009년 4월 27일 ~ 28일 양일간 접수를 받아서 32작품 중 26작품이 수상하였
200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