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76건)

한국 최고의 소리꾼들이 몰려온다!
안동시민회관에서는 개관 16주년 및 국립국악관현악단과의 자매 결연 1주년을 맞이하여『2009 희망의 소리』공연을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가수 오정해씨 등 국내외 정상 가수 및 단체가 공연을 하는 이번 공연은 13일(금) 오후 7시 30분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공연 2009년 기축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각 가정마다 기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바라며, 특히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장겸 예술감독이신 황병기교수의 침향무 연주와 영화 서편제로 많이 알려진 오정해씨도 출연을 한다. 이번공연의 특징으로는 우리의 음악을
2009-02-11

안동, 올해부터 가정 급수공사 전화로 신청 가능
안동시는 동절기 상수도 급수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중지한 가정 급수공사를 오는 10일부터 해제하고 급수공사 신청을 받는다. 또한 그 동안 민원인이 직접 방문해 처리하던 가정급수 공사 신청을 시민 편의를 위해 상수도 One Stop 서비스 운영으로 전환해 민원인이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담과 민원을 처리해 주기로 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계속되는 겨울가뭄으로 인해 일부지역은 식수난으로 제한급수나 운반급수를 통해 물을 해결하고 있는 만큼 소중한 물을 아껴 써 줄 것을 당부했다. - 화장실에서 가정에서 사용하
2009-02-10

다시 찾아가고 있는 “자연 숭상 自然 崇尙”의 “동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지역의 동제는 타 지역과 사뭇 다르다. 정월 열나흘이 되면 시장은 집사의 배종을 받으면서 옛 안동부安東府 자리인 현 웅부공원에 위치한 8백년 수령의 부신목府神木에 제사를 올리면서 시민들의 안녕과 국태민안을 기원하고, 같은 시간 각 마을에서는 동민들이 모여 동제가 올려진다. 특히 안동에 공민왕 관련 동제는 관내 6곳에서 올려지는데 2004년도부터 시에서는 세계역사도시에 걸맞는 전통문화를 전승ㆍ보존해 나가고 있다. 토속 종교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려 나가고 있는 동제는 마을의 역사와 생활상을 반영해 주고 있으
2009-02-10

‘지역에서도 감동의 무대를 선사’,
안동시민회관에서 진행한 클래식 이야기, 국악이야기, 한국무용 이야기, 현대무용이야기 순으로 진행한 ‘공연 100배 즐기기’프로그램이 지역공연카페회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2월 4일 오후 7시 국립오페라단 음악감독 김주현 등이 출현한 마지막 프로그램인 ‘오페라 이야기’를 끝으로 안동시민회관 카페회원들큰 박수와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100배 즐기기는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2008년 15회 기획공연으로 12,000명의 관객동원은 물론 8천만 원의 입장료 수입을 올린 안동시민회관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역문화 기반
2009-02-05

'안동독립운동기념관' 제 3기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양성과정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안동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한 해설사를 양성하여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독립운동유적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합니다. 이 과정은 3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부터 총 14차례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교육내용은 각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안동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한국근대 정치사와 독립운동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내용을 다룰 강의로 진행됩니다. 또한 안동지역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현장교육 및 전국 유명 현충시설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안동독립운동기
2009-02-05

문화의 거리에서 무료 입춘첩 나눔 행사열려
사)문화를 가꾸는 사람들이 안동 시민들과 함께 새해 새로운 행운과 봄을 송축하고 '立春大吉'을 쓴 조상들의 슬기를 나누고자, 2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2009 무료 입춘첩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입춘첩은 봄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음력 1월10일)에 각 가정의 대문이나 기둥 위에 한 해의 행운과 봄을 송축하는 글귀를 붙이는 것이다. 고택이나 서원 등 농촌의 고가의 대문에 하얀 종이에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국태민안 가급인족(國泰民安 家給人足), 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
2009-02-04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자 '안동부 신목 고유제'
김휘동 안동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고유제’를 2월 8일 자정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에서 올린다. 옛 군수 관사터에 위치한 당신목은 높이 15m, 직경 약2m의 거목으로 수령이 800여년이 된 느티나무이며, 토지의 부락을 수호하는 서낭신을 모시고 있어 ‘안동부의 신목’이라 부르고 있다. 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에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풍수’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때 이후 매년
2009-02-04

안동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미래천년의 도읍지 안동의 무사안녕과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기축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와 한국의 민속과 경북민속이 어우러진 축제한마당인 2009 경북민속문화의 해 선포행사가 2월 9일(월) 11시부터 20시30분까지 안동탈춤공원 및 낙동강변 둔치에서 도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민속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 민예총안동지부가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읍면동대항 윷놀이ㆍ팔씨름, 연날리기등의 민속경연대회와 오곡밥, 약밥, 안동식혜,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달집태우기,
2009-02-04

하회정보화마을 '농촌테마체험' 나들이~
안동시가 지난 2001년 농촌지역 정보격차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풍천면 광덕리를 비롯한 8개리에 조성한 하회정보화마을이 주변의 자연과 친환경 농산물,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농촌테마체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하회정보화마을이 지난 2004년 농촌테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후 지금까지 테마체험에 참여한 도시민 한해 평균 2,000여명이 찾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도시인들로 하회정보화마을 홈페이지(hahoe.invil.org)를 통해 체험정보를 얻어 어린 자녀들과
2009-02-04

‘박물관 문화학교’문화유산 소중함 일깨워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와 심도 있는 문화유적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월 2일부터 11일까지 안동민속박물관 문화학교 제6기 박물관 대학 수강생 90명을 모집합니다. 이번에 개강하는 박물관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안동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며 세계역사도시인 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확인할 수 있는 강의와 현장답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박물관대학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개최되며, 둘째 주는 전통문화에 대한
200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