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76건)

뮤지컬 <빨래>, 숨 돌릴 새도 없는 스피디속으로~
뮤지컬 <빨래>는 2005년 국립극장에서 단 2주간의 공연으로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에 추천되고 극본 작사상을 수상한 검증된 작품이다. 전체 뮤지컬 넘버는 대극장의 오케스트레이션과 견줄 만 하다. 그리고 우리네 삶처럼 소박한 포크 음악, 고단한 직장 생활을 재미있게 묘사한 펑키 음악, 신나는 랩 뮤직,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담백한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우리의 고단한 일상을 포근하게 감싸준다. 안무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움직임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그리고 각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정확히 파악하여
2009-03-24

하버드대 로스쿨 대학원생 안동에서 한국문화체험
하버드대 로스쿨 학생 30명이‘한국의 멋과 정신’을 체험하기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안동을 방문했다. 하회마을을 방문해 조선시대 초기부터 후기에 이르기까지 옛 모습을 간직한 채 남아 있는 솟을대문을 세운 거대한 규모의 양진당, 충효당, 북촌댁, 주일재, 하동고택 등의 기와집과 서민가옥인 초가집들 사이의 흙길과 흙담길 사이를 걸으며 널뛰기, 투호놀이, 그네타기를 체험한 후 정신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훈도 받았다. 이외에도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이매 등 공연자들과 함께 탈춤을 추었으며, 12년간 118만 명이 관람했
2009-03-23

『안동여성, 문화의 결을 만지다』책으로 발간!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지역 여성문화의 전개과정을 재조명하고 여성문화의 현주소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책,『안동여성, 문화의 결을 만지다』(사진)를 발간 하였다. 금번 발간된「안동여성,문화의 결을 만지다」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한재숙)에 위탁해 펴낸 이 책으로 안동 여성문화에 대한 대중적 안내서와 학술적 연구서의 성격을 함께 띠고 있다. 대중적 안내서인 1부는 생활, 문학편, 예술편, 민속편, 의기(義氣)편의 총 5편, 63개 주제의 안동 여성문화가 소개되어 있으며,「안동여성문화의 어제, 오늘, 내일」을 학술적으로 연구한 2부에는
2009-03-11

중소기업운전자금 확대지원, 이용업체 배로 증가!
안동시(시장:김휘동)가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난해 비해 확대ㆍ융자 지원해 주면서 지난 2월에는 이용업체가 8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금년 1월은 지난해 1월에 비해 3개 업체가 늘어난 17개 업체가 융자추천을 받았고, 융자금액은 20% 늘어난 3,715백만원을 대출받았다. 2월에는 지난해 2월에 비해 21개 업체 늘어난 25개 업체가 융자 추천을 받아, 8배 늘어난 5,050백만원을 대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중소기업의 심각한 자금난을 반증(反證)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일면에는 안
2009-03-10

안동 - 강릉 자매결연 체결! 신유교적 자본주의로~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환동해 중심도시인 강릉과 유교문화의 본향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공유하고 계승 발전시켜 유교적 자본주의를 통한 문화선진국 건설을 위한 자매결연을 3월 10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다. 강릉시는 백두대간의 동쪽에 위치하여 동해로 연결되는 환동해 중심도시로서 청정한 동해의 맑은 물과 자연경관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지식 정보산업의 중추도시로서 국토의 동맥을 있는 통일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으며, 율곡으로 대
2009-03-10

'원이엄마의 사랑편지’ 고고학저널 앤티쿼티 표지에 실리다!
안동대학교 박물관(관장 배영동)에서 소장하고 있는 ‘원이엄마의 사랑편지’가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면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고고학저널 앤티쿼티(ANTIQUITY) 2009년 3월호 표지에 실렸다. ‘원이엄마의 사랑편지’가 앤티쿼티 표지에 나오게 된 것은 안동대학교 의류학과 이은주 교수(공동두기 저자)와 안동대학교 사학과 임세권 교수(교신 저자)가 참여하여 작성한 논문 "응태의 무덤: 한 조선의 인물과 그를 사랑한 사람들의 편지(Eung Tae's tomb: a Joseon ancestor and the letters of thos
2009-03-06

안동시, 일본 오사카 투어엑스포 2009 행사 참가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지역의 풍부한 유교문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최근 엔고 현상으로 늘어나는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오는 3월6일부터 3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오사카 투어엑스포2009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2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9’와 일본에서 이어지고 있는 한류열풍에 따라 류시원의 고향인 하회마을을 비롯한 안동지역 주요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며,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안동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퀴즈이벤트로 경품도 제공한다. 특히 일본 오사카 투어 엑스
2009-03-05

『지란지교를 꿈꾸며』안동출신 유안진 시인 초청 특강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 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가도 좋을 친구." ('지란지교를 꿈꾸며'에서)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지란지교를 꿈꾸며’의 유안진 시인(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그녀가 고향 안동을 방문한다. 안동시는 안동문화방송(주)와 함께 매달 시민들을 위한『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특강을 실시하는데 3월 5일 오후2시 유안진
2009-03-05

지역문학관활성화정책연구를 위한 제 1차 현장 워크숍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역문학관 활성화(정책연구)를 위한 현장 워크숍’을 2009년 3월 7일(토요일) 오후 2시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이육사문학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의 의뢰를 받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정갑영)이 수행중인 ‘지역문학관활성화정책연구’(연구책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예술연구실 연구위원 이원태)의 일환으로, 지역문학관 관련 정책당국(문화부 및 자치단체) 및 지역문학관 운영 관계자(문학관 운영단체), 이용자(교사, 문인, 일반인, 학생)들의 현장경험과 의견을 듣기위한 자
2009-03-04

제90주년 3ㆍ1절 기념 특별기획전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ㆍ1만세운동 90주년을 맞아 “1926년! 6ㆍ10만세운동! 그리고 안동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열고, 3월 1일, 11시 개막식을 가졌다. 융희황제의 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에 일어난 6ㆍ10만세운동은 3ㆍ1만세운동을 계승한 제2의 만세운동이었다. 이 만세운동의 기획자가 바로 안동의 권오설이다. 또한 만세를 처음 부른 사람도 안동의 이선호이다. 기념관은 6ㆍ10만세운동과 안동인의 역할을 조명해보고, 이를 일반인에게 알리기 위해 권오설의 철관과 관련 사진ㆍ자료를 담은 패널을 전
200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