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이면 이육사 시인의 문학 혼과 민족정신을 기리는 문학축전이 매년 열린다. 올 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이육사문학축전의 테마는 "아름다운 미래의 별을 노래하자" 이다. 젊은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심어주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한다. 이번 축전의 주최는 지역문인 6개 단체가 직접 참여를 하고, 이육사문학관이 주관을 하고, 안동시와 안동보훈지청이 후원을 맡는다. 7월25(토)일부터 7월27일까지 이육사문학관 주변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
2009-07-23
문화 (6,976건)
안동시민회관에서는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에 걸쳐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하는 여름 국악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촉진하고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여가활용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립국악 관현악단의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매도시 청소년들에게 방학을 이용 여름캠프를 운영하여 국악계 인재양성과 저변확대를 도모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공헌코자 개최한다. 이번캠프는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안동시민회관과의 자매결연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다. 그리고 이번 행사의 예산은 국립극장에서
2009-07-20
안동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단편소설 『동녘 , 사랑이 머무는 곳』이 7월초에 출간되어 서점가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먹거리 ,문화재 , 설화등인 하회탈과 도산서원, 간고등어 , 안동소주등을 한국소설가협회 중견작가 노수민 외 5명이 이야기와 함께하는 안동이라는 주제로 집필을 하였다. 특히 이번 작품은 다양한 관객층을 겨냥하여 하회탈은 “그대의 얼굴”,안동소주는 “귀신을 쫓는 물”, 안동간고등어는 “날아라 고등어”, 도산서원은 “순례의 끝”, 제비원 미륵불 , 원이
2009-07-13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박래근)은 안동의 민요와 예절, 놀이 등 무형의 전통문화적 내용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의 개별전시코너 전경과 세부 전시콘텐츠 이미지 등 박물관의 유ㆍ무형 전시자료를 정리하여, 수록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도록 2,000부를 발간했다. 105쪽 분량의 이 도록에는 박물관의 핵심콘텐츠인 4D 입체영상관의 고창전투와, 안동의 민요와 사투리를 청음기 시스템을 통해 들려주는 클릭 옛 소리, 원이엄마만사ㆍ불천위 제사상차리기 등이 수록 된 맛자랑 멋자랑, 안동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사이버 안동읍성 등 안동의
2009-07-07
21세기 감성중심의 드림소사이티 시대가 전개됨에 따라 문화콘텐츠 산업이 신지식에너지산업 동력원으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문화콘텐츠산업을 국정핵심과제로 집중 육성함에 따라 안동시에서도 지속 추진중인 중구동 일원 콘텐츠시설 기관을 포함해 문화산업 진흥지구 조성을 위한 최종 플랫홈 역할의「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타당성 조사용역」중간보고회를 7월 2일 16:00시에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물을 오는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지구조성을 위해 신청할 계획이며, 선정발표는 지구심의회를 거쳐 2010년도 2월 이전에 발
2009-07-02
하동근 동국대학교 교수(전 iMBC사장)의 특강이 낙동강 변 정하동에 위치한 귀래정에서 열린다. 안동문화권을 국제적인 문화관광 자원으로 가꾸기 위한 시민단체들의 노력들이 고택문화재를 활용하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와 안동국악단(단장 전미경)이 마련한 고택한옥관광자원화 사업의 특별한 이벤트로 이어지고 있는 귀래정 아트샤워 제4탄으로 안동문화권의 학계와 공무원 문화단체와 미디어계 인사들과 일반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로 마련된다. 안동을 찾는 국내외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안동문화투어를 한 후 마지막 일정에 안
2009-07-02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 음악인 국악을 접하게 하고 음악적 감수성과 전통문화 향유의 자질을 갖추도록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는 청소년 국악캠프 ‘국악과 놀자’가 작년 안동에 이어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개최된다. 2009년 캠프는 안동에서 직접 열리지는 않지만 안동 학생들을 따로 모집하여 2008년 안동청소년들과 쌓아두었던 음악적ㆍ지역적 교류는 2009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악에 대한 자연스러운 접근과 지역전통문화답사 체험 등을 겸비한 ‘국악과 놀자’는 2009년 사물, 풍물, 타악, 판소리반과 함께 비보이반을 개설하여 평소 비보
2009-06-29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운 건축미학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공간인 고택에서 옛것을 통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풍류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2009 전통한옥 예술제를 6월 26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천년만세, 여창가곡, 가야금 병창을 시작으로 한국국악협회 안동지부의 입춤, 판소리 경기민요와 두물앙상불의 25현 가야금도 함께 연주할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고택음악회를 비롯한 전통한옥 체험을 활성화하고 전통생활 체험장으로 활용토록 다양한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택문화체험이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관광사업 발전에
2009-06-26
우리시에서 선사시대부터 고려의 후삼국 통일에 이르기까지 고대 안동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안동 문화의 연원을 밝히는 연구용역을 한국국학진흥원에 의뢰하여 그 연구 성과인 『고대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발간하였다. 지금까지 우리 안동은 다양한 문화유산을 지닌 전통문화의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그 대부분이 조선시대에 치우쳐 있어 "조선의 안동"의 개념이 강한 면이 있었다. 이에 정신문화의 수도를 지향하는 안동으로서 각 시대별로 좀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동의 모습을 찾아 안동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적 접근을 위하여 다
2009-06-25
한국전력이 주최하고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ㆍ연주하는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가 오는 6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전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열리는 무료음악회로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오며 올해로 창단 21주년을 맞이하는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하성호 상임지휘자의 열정적인 지휘와 소프라노 고혜욱, 테너 김철호, 뮤지컬가수 최지원의 협연으로 꾸며질 이번 무대는 안동시민에게 팝클래식 음악회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