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후면(면장 신병철)에서는 도시민과 함께하는 학가산권역 달밭사과ㆍ송이축제가 9. 26일부터 9. 27일까지 북후면 월전리 구월전초등학교 운동장(도농교류센터 부지)에서 열린다. 이번 학가산 달밭사과ㆍ송이축제는 학가산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한 도시민 유치사업 일환으로 학가산을 중심으로 월전ㆍ신전리에 생산되는 사과, 가을송이 등 다양한 농특산물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활기찬 농촌문화활동과 더불어 지역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장차 도시민이 찾아드는 도농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있다고 한다. 주요행사로는 농산
2009-09-25
문화 (6,977건)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김재교)은 2009년 9월 22일(화)부터 10월 21일(수)까지 중국 연변의 안동촌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내용으로 “그쪽 안동은 잘 있니껴?”라는 주제로 개관 2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에서는 그들이 낯선 땅에 정착하여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떤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마을의 형상, 주택 구조, 살림살이, 시장, 음식, 일생의례, 노래와 이야기, 특정인의 생애사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안동촌 사람들은 이주
2009-09-22
2009년전통한옥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고택음악회 “소리, 몸짓 고가에 드리우다”의 공연이 2009년 9월 19일 (토) 안동시열린다. 이날 공연은 비나리, 가야금병창, 대금산조, 경기민요, 국악실내악 신민요 등 다양한 음악과 춤을 접할 수 있다. 안동시에서는 고택음악회를 비롯한 전통한옥 체험을 활성화하고 전통생활 체험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고택체험이 지역관광산업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일 시 : 2009. 9. 19(토) 19:30 - 장 소 : 안동시 서후면 간재종택 - 행
2009-09-17
안동시민회관(관장 김인영)에서는 오는 9월 18일, 19일 양일간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은 대형 댄스컬“사랑하면 춤을 춰라” 공연을 기획하였다. [사춤]은 주 표현 소재를 세계적 언어인 ‘춤’으로 택하고 있는 넌버벌 형식의 댄스컬로 어느나라, 어느 시대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째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켜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축제이다. 춤을 추는 일과 또 그것을 보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무대와 객석이 얼마나 행복한 동지감을 만들 수 있는지, [사춤]은
2009-09-17
지역의 수준 높은 음악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는 벨라보체오페라단(단장 안동대 김영철 교수)이 도니제티(Donizetti)가 작곡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을 오는 9월 18일~19일 이틀간 각각 오후 7시 30분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대중들에게 가장 로맨틱한 오페라로 자리 잡으며, 모든 예술 중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이 작품은 19세기 초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제티가 불과 2주 만에 완성한 2막 4장 구성의 희극적 오페라이다. 작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사랑 때문에 마음 졸이는 청
2009-09-11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ㆍ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의 양귀숙이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제3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문갑세트’로 특선을 하였다. 특선한 양귀숙(한지)의 ‘문갑세트’는 전통문양을 쓰면서 현대 아파트에도 용이한 거실장 또는 TV장으로도 가능하게끔 튼튼하게 목재로 제작하여 상판에는 옛 궁궐에 있던 봉황 문양과 문에는 십장생도를 넣었고 바닥에는 단청에 차련금 문양으로 전체가 어울리게 만든 작품이다. 안동공예문화전시관
2009-09-08
안동한지(회장 이영걸)에서는 안동한지 체험전시관에서 지호공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한지공예가 우전 마진식(46세)씨가 사단법인) 한지개발원 주최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지분야 전국 최대의 공모전에서 2009년도 제9회『대한민국 한지대전』에 안동한지 지호공예 (작품명 : 모란꽃 화장대) 출품으로 영예로운 “금상”을 수상(상장과 상금 3백만원)한다. “대한민국 한지대전”은 우리나라 전통한지 문화를 전승ㆍ보존ㆍ발전시키고 국내ㆍ외 경쟁력 있는 한지문화산업 육성 및 우수한 신진작가 발굴, 한지문화의 저변 확대 및 콘텐츠 개발과 인재
2009-09-07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전통한옥(고택)을 찾은 관광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지역의 문화인들이 힘을 합쳐 고택문화재를 활용한 실경뮤지컬이 8월29일 저녁7시 30분 안동군자마을 탁청정에서 4회째 지역문화인들 손으로 올려진다. 안동시 전통한옥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으로 고택자원을 활용하여 최초로 개발한 관객일체형 스토리텔링 뮤지컬은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모깃불 연기를 맞으며 허물없이 어울린다. 또한 안동의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배추부침 냄새가 어울려져 후한 막걸리 인심이 나누어지고 서쪽 산자락에 석양이 지면 고택 뮤지컬은 시작
2009-08-28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 ·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기회 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작품할동을 하고 있는 김상구(예원요)가 (사)한국중요무형 문화재기능보존협회가 주최하는「제34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도자분야에서 “백자투각목단문호”로 특선을 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접수 작품 총 447종 1,079점이 출품되었으며, 이중 입선작 이상 수상작품은 총 519종이었다. 특선을 한 김상구 이외에 염색부분에서 김연호(두연재) “쪽염색”으로, 김춘화(김춘화자연염색)는 “안동삼베조각보”로 입선하였
2009-08-25
제5회 전국 초ㆍ중ㆍ고 관악합주 경연대회가 오는 8월 24일(월)부터 25일(화)까지 이틀 간 국립안동대학교 솔뫼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와 대한민국관악연맹(회장 김영욱)이 공동 주최하는 본 대회는 대학에서 주최하는 유일한 관악합주 경연대회로서 전국 초ㆍ중ㆍ고 46개 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3천 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심사 후 시상으로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특별상, 각 부문별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이 상장과 함께 트로피, 상금, 부상을 수여하게 된다. 정숙희 안동대학교
200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