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안동지역 일원에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댐 강변공원에 설치된 바닥분수에는 더위를 피해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에 푹 빠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2007-08-20
포토/만평 (612건)
휴가철을 맞아 호객행위를 위한 불법 현수막이 부쩍 늘어났다. 시내에서 청량산 방향으로 35번 국도를 따라가면 최근 가열되고 있는 래프팅 업체들의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다. 특히 도산서원 입구 국기 게양대에는 여러개의 현수막이 붙어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휴가차 안동을 찾았다는 류모씨는 국기 게양대와 모기관에서 붙여놓은 현수막을 가르키며 “홍보도 중요하지만 솔선수범해야 될 기관이 앞장서서 불법을 저지르고 있고 국기 게양대에 저렇게 현수막을 달아서야 되겠냐”며 빗나간 상혼을 지적했다.
200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