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안동시의 굵직굵직한 현안이 잇따라 해결되고 있다. 최근 안동시는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되며 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 도시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91년부터 30여 년간 추진한 국가산단 유치의 실마리를 풀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희망을 품어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의 용도 변경을 위한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통과로 주민의 생활권과 재산권을 보장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대구광역시와 안동댐·임하댐 맑은 물 공급과 상생
2023-05-30
정치·경제 (5,450건)
안동시를 비롯한 18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3월 제천시에서 13개 지자체가 모여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이전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이후,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공동대응을 확산해나가기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안동시를 비롯해 강원도(동해/횡성), 경상북도(영주/상주/문경/봉화), 경상남도(밀양), 전라북도(고창), 충청북도(충주/제천/옥천/괴산/보은/단양), 충청남도(공주/논산/부여
2023-05-25
안동시가 지난 2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권기창 시장과 안동시 상인회장 및 축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사계절 축제의 상생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최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원도심에서 개최하면서 나온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긍·부정적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상호 협력 및 이해 속에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축제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대체로 공감하는 가운데, 이면에 나타난 크고 작은 문제는 민
2023-05-24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은 직거래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상시적 운영이 가능한 농축산물 직매장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영농조합법인 나눔과섬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농림부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서면심사와 사전현장 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5월 최종 선정의 결과를 얻게 됐다. 최종사업자로 선정된 나눔과섬김은 지역·친환경 농산물과 연계해 안동시 학교급식 민간위탁을 수년간 수행하며 쌓아온
2023-05-24
안동 출향인 모임인 영가회가 1억 원 기부 릴레이를 시작한다. 지난 15일 안동 출향인 모임 영가회가 영가경제연구원 창립 세미나를 열고 고향사랑 기부금 1억 원을 약정한 가운데, 기부 릴레이의 첫 주자로 (주)중일 김두현 회장과 (주)흥국 류종묵 회장이 나섰다. 영가회 회원인 김두현 ㈜중일 회장과 영가회 원로회 의장인 류종묵 ㈜흥국 회장이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각각 5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안산시에 소재한 납 2차 제련, 정련 및 합금 등을 제조하는 기업인 ㈜중일의 김두현 회장은 안동시 풍산읍이 고향이다. 2015년 출향인으
2023-05-23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안동시 소재의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 시민에게 직접 소매단위로 저렴하게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물품 및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소이다.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숙박업, 체육시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신청이 가능하나, △전체 메뉴 중 착한가격 메뉴 개수가 2개 미만인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2023-05-22
- 펀드 조성과 지속 가능한 창업 정책의 방향성 모색 - 연구용역 완료 후 결과에 따라 내년 중 펀드 조성 추진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16일 시청 웅부관(소통실)에서 ‘안동시 청년창업펀드 조성·운용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창업펀드 조성’사업은 시정방침인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창작도시’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청년인구 유출, 지역소멸 문제 극복에 단초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본격적
2023-05-17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영가경제연구원 창립 세미나에서 영가회(회장 문상부)와 고향사랑 기부 약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영가경제연구원 창립 세미나에는 영가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안동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등이 방문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4일 창립총회를 갖고 새롭게 출범한 영가경제연구원은 이날 15일 창립 세미나를 열고 저출산, 고령화 등에 대한 현실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지역 산학연협력 촉진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2023-05-16
- 최대 18개 참여기업 모집, 월 최대 160만 원 인건비 지급 - 취업 인재에게는 월 30만 원 고용정착지원금과 직무교육 지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이달 22일까지‘지역대학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3월 지역기업들의 큰 관심 속에 단기간에 2개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이번 2차 모집에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최대 18개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정규직 직원 신규 채용 시 지역대학 출신 인재에게 가산점 부가를 확약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지역기업이다. 법인과 개인 사업장 모두
2023-05-16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특정 업체의 수의계약 편중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 수의계약 총량제를 6월부터 시행한다. 수의계약 총량제에 따라 업체 1곳당 안동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 전 부서에서는 공사 계약의 경우 연간 2억 원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2억 원을 초과해 계약할 경우 부서장의 수의계약 요청사유서를 첨부하여야 한다. 시는 이를 신속히 정착하기 위해 월별 계약현황을 점검하여 2억 원을 초과해 계약한 업체의 명단을 각 부서에 통보할 방침이다. 다만, 천재지변 등 긴급한 복구가 필요한 재난공사는 총량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