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 ·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2009년 10월 22일(목)부터 26일(월)까지 5일간 ‘제7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안동시 후원으로 개최되는 수상작 전시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특선, 입선 수상작 총 26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안동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 · 판매 함으로써 국내 · 외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우수한 관광품을 홍보하고 지역의 대표적 관광기념품 개발
2009-10-16
문화 (6,977건)
‘2009 마을미술프로젝트 ‘안동 신세동 길섶미술로(路) 꾸미기’ 사업이 완료되어 10월 14일 오프닝을 한다. 신세동 성진골 일대 및 동부초등학교 담장의 350m의 골목길을 배경으로 마을과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벽화 15점, 입체부조 8점, 기타소품 10점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골목길 미술관이 되었다. 길섶미술로(路)는 뒷골목의 과거와 현재의 소통을 모티브로 주변 문화유적과 공공장소를 시민들이 함께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구상되었으며, 전문작가 8명과 안동대학교 미대생 및 대학원생 20여명이 팀을 이루어 3개
2009-10-12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종택, 고가의 전통건축 미학이 담긴 공간과 예술의 만남으로 고가옥과 전통에서 창작에 이르는 우리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2009전통한옥예술제 “소리, 몸짓 고가에 드리우다”의 여섯 번째 공연이 2009년 10월 10일 안동시 법흥동 소재 임청각에서 열린다. 올해 6월 17일을 시작으로 다섯곳의 안동의 고즈넉한 종가와 고택에서 회당 약 200여명의 관객과 우리음악과 춤의 다양한 모습으로 함께한 2009 전통한옥예술제의 마지막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정악 유초신지곡, 피리산조, 판소리, 한량무, 삼도 설장구, 국
2009-10-09
‘2009 안동의 날’을 기념하는 대동행사 개최로 50만 안동인의 화합ㆍ단결 도모 및 애향심을 고취하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장을 마련하고자 체험관광 야간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실경 뮤지컬 ‘450년 사랑’이 10월 7일 저녁7시 웅부공원에서 특별 공연된다. 실경 뮤지컬‘450년 사랑’은 기존의 뮤지컬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한 실제 고택ㆍ전통한옥이 무대가 되어, 국악을 퓨전화 시킨 음악과 세계적인 성리학자인 퇴계 이황선생과 관기 두향의 고결한 사랑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던지고 있는 뮤지컬
2009-10-07
전 세계 잡지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사랑의 머리카락’이란 제목으로 화제가 되었던 ‘원이엄마’가 오페라로 재탄생된다. 2009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창작지원작 전국 공모에서 당선된바 있는 이 작품은 10월 9일~ 10일 이틀간 국립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첫 선을 보인다. 400여년 전 안동을 배경으로 한 젊은 부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창작 오페라 ‘원이 엄마’는 전생에 천상의 꽃(능소화)을 꺾은 죄를 저지른 여늬와 이응태의 사랑을 큰 줄거리로 여늬를 벌하기 위해 내려온 팔목수라와의 갈등이 본격화되면서 비극적 결말로 치닫는 3막
2009-10-05
안동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안동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이 10월 1일(목), 오전 11시에 안동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은 지난 4월 27일∼28일 양일간 접수, 4월 30일, 10:00 심사를 하여 대상에 정원씨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캐릭터를 응용한 흔들이 시계', 금상에 장은정씨의 '민화와 호롱'이 선정되는 등 대상1점, 금상1점, 은상1점, 동상2점, 장려상2점, 특선5점, 입선 14점 등 26점을 선정 이번에 시상한다.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은 지역의 특성을
2009-10-01
지난해 가을 시작한 퇴계 오솔길을 수 없이 오르내리며 하나 둘 모은 편린들을 9월 27일 오후 2시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박물관 전시실 4층에서 출판기념회와 더불어 퇴계 오솔길 한 문화 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번 기획전에서 그린 그림사람은 94년 뉴욕에서 한국작가 5인 초대전을 계기로 한국화단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우뚝 선 권 준 작가로 10여 년 전 고향 안동에 내려온 뒤 안동문화를 회화를 통해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또 글 쓴 사람 최성달 작가는 2007년 4월 장편희곡 ‘철학자 궁예’로 월간 문학세계를 통해 작가로, 같은 해 월간 시
2009-09-28
퇴계 선생이 유생들을 교육하면서 학문을 쌓았던 도산서원에 일대변화가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9일 퇴계 선생 학문과 덕행을 기리는 향사례에 교육적 측면을 고려 435년 만에 일반인 참관을 허용하고 지난해까지 향사례를 올리는 시간도 축시에서 오전 1시 향사를 거행했지만 올해부터 오전 11시에 봉행된다. 향사기간도 모든 제관들이 사흘 전이나 이틀 전에 입재했으나 시대흐름과 후학들의 교육 효율성을 고려 하루 전 입재로 바꾸었다. 이렇듯 매년 춘추 중정일에 거행되는 향사례는 당초 엄격한 통제와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외부에 알려
2009-09-28
조선중기의 여중군자이시며 위대한 어머니의 표상인 정부인 안동장씨의 부덕과 학덕을 기리고 여성 서예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휘호대회인 제22회 정부인안동장씨추모여성휘호대회가 9월 27일 오전10시부터 성희여고 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안동청년유도회가 주최하고 정부인안동장씨추모여성휘호대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88년 1회대회 개최후 금년 2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일반부 등 200여명의 여성 서예인들이 참여하여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며, 정부인의 삶과 윤리도덕을 숭상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됩니
2009-09-25
선선한 가을달밤에 어디선가 가야금 소리가 들려오고 달빛이 은은하게 스며드는 고택에서 우리지역의 문화인들이 힘을 합쳐 제작한 고택을 활용한 실경뮤지컬이 9월26일 저녁7시 30분 안동군자마을 탁청정에서 최종회로 올려진다. 전통한옥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고택을 활용하여 전국 최초로 개발한 관객일체형 스토리텔링 뮤지컬이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모깃불 연기를 맞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쪽 산자락에 석양이 기울면 탁청정 앞마당에 패랭이을 쓴 스토리텔러가 등장하며 두보의 시를 노래하는 두향의 노래가 오프닝 송으로 울려퍼지면 이야기꾼
20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