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매월 시민들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명사초청 강좌가 횟수를 더해 갈수록 많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평생학습 강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월 16일 고도원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시인 초청 강연에는 안동 길원여자고등학교 학생 450명도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꿈 너머 꿈’이야기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매달 열리는 안동시의 명사초청 강연이 시민 호응 속 인기가 절정에 이른 것은 기존 인기강사 위주의 교양과 특강에서 일명 시골의사 박경철을 비롯해 공병호 박사, 김병준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뿐
2009-11-04
문화 (6,977건)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은 2009. 11. 3(화) 11시 한국유교문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정산자락에 드리운 절의’란 주제로 안동권씨 가일문중 특별전과 같은날 오후 2시 ‘주자가례와 동아시아 문화교섭’이란 주제로 2009 한국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9. 11. 3일부터 2010. 1. 5일까지 2개월에 걸쳐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6백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동권씨 가일문중이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한 보물 14점을 포함한 국학자료 7,000여점 가운데 귀중한 문화재급 자료를 선본하여 한국유교문화박물관 4층
2009-11-03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당초 10월말로 끝마칠 예정이었던 2009년 상설공연을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연장해서 운영하며 공연시간을 1시간 앞당긴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상설공연은 추위가 시작되는 동절기에는 공연을 볼 수 없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주었으며, 실제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동절기 공연 요청도 끊이지 않고 꾸준히 제기되었었다. 이에 대해 보존회 김춘택 회장은 “그동안 동절기에 접어들면 추위와 예산상의 문제로 상설공
2009-10-27
세계보편문화이면서도 지역성을 가장 잘 보여주어 인류를 이해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탈문화 연구, 그 연구를 위해 2006년 설립된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2009년 11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2009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태국 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태국 문화부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International Mask Arts & Culture Organization-IMACO)이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세안(ASEAN), 외교통상부, 문화재청 등이 후원하게 될 이번행사는 각 국가 문화권,
2009-10-26
세계적 잡지인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사랑의 머리카락’으로 전 세계에 알려진 450년 전 조선판 사랑과 영혼 ‘원이엄마’의 애뜻한 사랑이야기가 영화로 재탄생된다.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의 이야기로 제작되는 영화 ‘그대와 영원히’(감독 임진평 , 제작 시네마토그라프)는 2010년 3월 개봉예정으로 안동지역으로 중심으로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 25일 안동대학교, 안동병원, 경안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촬영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드라마 ‘유리의 성’을 마치고 휴식기를 가졌던 윤소이는 이번영화에서 25살 인우역을
2009-10-26
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관장 김연호, www.naturaldyeart.com)에서는 일본 후쿠오카 거주 여성팀 35명 1차 방문단(10.23~10.25), 40명 2차방문단(10.30~11.1)이 안동 의료복합투어 관광객을 맞이하여 1, 2차 방문기간 에 고택 관광자원 활용으로 안동 韓브랜드 전통생활 문화관광상품인 자연염색 스카프 및 규방공예 생활용품(바늘방석, 조각보 등)을 전시ㆍ판매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자연색문화체험관 홍보는 올해 노동부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사회적일자리창출 사업단원(참여근로자 20명)이 직접 손으로 제작한
2009-10-23
킬러콘텐츠로 가능성이 입증된 실경 국악 스토리텔링 뮤지컬 ‘450년사랑’이 두향의 고향 단양군의 초청으로 단양읍내 소금정공원 상휘루 실경을 배경으로 특별공연 된다. 안동시 고택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450년 사랑’ 실경뮤지컬은 실제 고택문화재가 무대가 되며 현대인들에게 쉽게 다가 설 수 있는 퓨전국악으로 50분간 진행된다. 안동군자마을과 수애당에서 6회 고택공연에 이어 지난 7일 안동의 날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특별공연으로 이어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실경 뮤지컬이 주인공 두향이 살았던 단양 현지를 배경으로 공연을
2009-10-22
안동시민회관(관장 김인영)에서는 오는 10월 23일(19:30분)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인 오페라 콘체르탄테 『마술피리』공연을 개최한다. "나는 영원히 밤으로 떨어지노라" 사랑, 두려움, 희망, 화합에 대한 추구를 지닌 오늘날의 인간 군상과 닮아 있는 이 모든 인물들이 바로 우리가 그토록 애타게 갈망하던 이 작품의 진정한 의미가 될 것이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가장 쉽고, 재밌는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를 넘어 욕망과 절제, 분쟁과 화합을 향한 우리 인간의 기나긴 여정, 끝없는 인생의 고뇌를 가장 신랄하고 분
2009-10-22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오는 10월 25일(일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전수회관에서 제19회 전통문화교류공연 및 제29회 하회별신굿탈놀이 정기발표공연을 갖는다. 전통문화교류공연은 무형문화재 초청공연을 통하여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흥겨운 신명풀이를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벌써 19회 째를 맞이한다. 금년에는 마을의 역사와 그 명맥을 함께 하며 농사의 고달픔을 잊고 마을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였던 부산광역시의 동래야류와
2009-10-22
퇴계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지방 선비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퇴계선생 사후(死後) 222년만인 1792년(정조16년)에 어명을 내려 특별과거인“도산별과”를 도산서원에서 보인 바 있다. 응시유생이 무려 7,228명에 임금이 직접 11명을 뽑아 시상하였다. 이처럼 자랑스러운 선현들의 문화유산과 미풍양속을 계승발전 하기 위하여 퇴계학의 발상지인 도산서원에서 도산별과 기념 전국한시백일장 「도산별시」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 일 시 : 2009. 10. 20(화) 10:00 - 장 소 : 도산서원 전교당 - 참가자 : 300여명 - 복
20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