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77건)

전통과 혁신, 퇴계학에서 길을 묻다
한국국학진흥원 부설 한국인성교육연수원(원장 윤용섭)은 안동시의 후원으로 ‘안동시민을 위한 국학아카데미’를 오는 4월 6일 개강한다. 이 교육과정은 그동안 안동시민에게 안동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되었던 '안동문화바로알기'의 심화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안동문화바로알기'가 안동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풀어가면서 일반시민들과 호흡하였다면, 이번 교육과정은 안동문화권을 상징하는 퇴계학파의 사상과 문학 그리고 역사의식 등을 영역별로 심도 있게 접근해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퇴계의 도산십이곡 등 강호문학에
2010-03-15

안동민속박물관, 제 7기 박물관대학 개설!!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와 심도 있는 문화유적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 7기 박물관대학을 개설하고 오는 3월 12일 개강식을 갖는다. 이번에 개강하는 박물관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안동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며 세계역사도시인 안동” 의 우수한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확인할 수 있는 강의와 현장답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대학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개최하며, 둘째 주는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고 다양한 강의가 마련
2010-03-12

안동 인도교 및 탈춤축제장주변 공공디자인조성사업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3. 9일 안동인도교와 탈춤축제장 주변에 대한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디자인 조성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20여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안동 인도교와 탈춤공원 주변에 대하여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실시설계가 완성되면 금년 하반기에 공사가 착공된다고 밝혔다. 안동 인도교는 1934년 준공돼 6.25사변의 상흔과 76년간 안동의 역사와 애환이 담긴 안동의 역사적인 상징물로서, 친환경 조명과 역사
2010-03-09

안동시, 궁도장 준공식 거행
안동지역 궁도인의 오랜 숙원사업인 안동시 궁도장이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 8일 월요일 14 :00에 준공식을 거행한다. 안동시 상아동 247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5,769㎡, 연면적 644㎡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구조 한식기와 지붕의 건축물과 과녘 3조, 운시대 1조, 고전실 2동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안동시 궁도장은 전국 최상의 궁도장이라 할 수 있다. 2005년 3억 6천만원으로 부지매입을 시작하여 그 후 부지조성 및 건축공사, 진입로 확ㆍ포장, 주차장 조성 등 총사업비 21억9천만원이 투입되었으며, 2009년
2010-03-08

고택문화재, 키즈(KIDS) 국악놀이터로 활용되어
하회마을 어린이 국악체험, 어린이 줄 인형극 “양반님의 생일잔치”에 이어 창의적국악교육 콘텐츠 제작을 해 온 안동시(시장 김휘동)와 안동국악단(크리에이트브 한/대표 전미경)이 2010년 “평생학습 1도시 1특성화”사업 일환으로 고택을 찾는 미래고객,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음악 콘텐츠를 개발하여 3월부터 선을 보여 학부모와 유아교육기관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즐거운 키즈 국악놀이터로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안동국악단(크리에이티브 한)이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와 유아국악 창의연구소가 협력하여 제작한 콘텐츠로 창의성과 음악적 상상력을
2010-03-08

보백당 김계행 선생 후손, 김옥근 옹, 난계시고(蘭溪詩稿) 문집 발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정신문화의 고장 안동에서 선비문화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문집이 발간되어 화재가 되고 있다. 안동시 길안면에 사무실을 둔 상미장학회(회장 김광진, 농협안동시청출장소 지점장)에서는 장학회 창립자이고 유학자인 난계(蘭溪) 김옥근(金玉根, 77세) 옹이 평생 동안 모아둔 글을 모아 난계시고(蘭溪詩稿)를 발간하여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김광진 회장은 ‘일찍이 난계 선생은 1978년부터 경향각지에서 출향인사 및 지역유지분들의 도움을 받아 길안면 소재에서 상미장학회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장학금 수혜자는 지역출신 학생
2010-03-05

백일의 꿈, 천년의 사랑!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2010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제를 ‘백일의 꿈 천년의 사랑’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를 시작했다. ‘백일의 꿈 천년의 사랑’은 축제의 모태가 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전설을 테마로 하여 축제를 통해 만들어 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로 선정하였으며 주제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그 뜻을 살리기로 하였다. 현재까지도 전통마을의 전형을 잘 갖추고 있는 하회마을에서 800년 전부터 전승된 하회별신굿탈놀이는 ‘
2010-03-05

학술총서『안동의 재사Ⅱ』발간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박물관 학술조사연구 사업 의 일환으로 안동지역의 재사(齋舍)를 조사ㆍ정리한 학술총서 제17집 『安東의 齋舍 Ⅱ』을 발간했다. 이번 총서는 종가(宗家)ㆍ사당(祠堂)ㆍ서원(書院)ㆍ정사(亭舍) 등과 함께 안동지역 유교문화의 큰 요소를 형성했던 재사의 현황과 유래를 밝힘으로써 학계 및 관련 연구자들에게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는 그동안 지나쳤던 우리 고장의 재사를 돌아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관련 문중에게는 재사의 보존과 재사 문화의 전승(傳承)에 관심을 새롭게 하는
2010-03-05

2010년도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대폭 확대...
중요무형문화재 제 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이 오는 3월 3일부터 대장정에 오른다.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민속마을인 하회마을에서 800여 년의 기나긴 역사를 이어오며 전승되고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의 예술성’과 ‘탈놀이의 민중성’이 뛰어나며, 놀이를 통해 ‘계층간의 갈등을 조화롭게 해소하고 화합함으로써 공동체를 건강하게 지켜가고자 하는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로움이 담겨 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세계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상설공연은 지난해 말까지 13년 동안 총 850회 공연에 관람객 13
2010-03-03

안동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행사!
경인년 한해 풍농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2월 28일(일) 14시부터 낙동강변 둔치에서 시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민속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 민예총안동지부가 주관하며 “달 받아 복을 받자“ 라는 주제로 지신밟기, 윷놀이대회, 팔씨름대회,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오곡밥, 약밥, 안동식혜,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달집태우기, 소원쓰기, 기싸움, 농심줄꼬기, 통기타 공연 등의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먼저 풍농을 기원하는 행사인 지신밟기가 오전1
20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