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국립민속박물관을 안동에 건립하기 위해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 건립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공공문화시설의 지방이전 및 확대를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사라져 가는 지역 전통 민속문화의 보존·계승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천진기 영천역사박물관장(전 국립민속박물관장)이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 건립 및 확대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안동대학교 배영동 교수가 ‘영남 민속문화와 국립민속박물관 안동 지역관의 역할’을
2023-11-13
문화 (6,976건)
하회선유줄불놀이와 함께 월영교 및 문보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이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 브랜드이다.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 ▲광안리 엠드론라이트쇼 등 야경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명소들이 다수 선정됐다. 특히,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만송정과 부용대 사이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2023-11-13
안동시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8개 지자체 67개소 관광지점이 접수됐고,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 30개소 신규대상지를 선정하였다. ‘열린관광지’사업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전문가 및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
2023-11-13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8일 모디684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1기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해단식에는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안동의 관광을 젊은 세대에 홍보하기 위해 SNS 콘텐츠를 생산하고 홍보한 30명의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가 참석해 활동 종료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우수 콘텐츠 제작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수상자 선정에는 히트메이커스 남시언 대표, 안동MBC 광고사업팀 이진수 사업PD, 안동대학교 유럽문화관광학과 배만규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 결과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2023-11-10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를 위한 창작 연극 ‘하늘 바람 바다’가 11월 17일 오후 2시, 오후 7시 30분, 18일 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창작 연극 ‘하늘 바람 바다’는 자폐를 가진 바다가 장애인탁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며 장애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장애라는 시련을 사랑으로 극복하며 성장하는 가족의 모습을 잘 나타냈다. 이번 공연에는 접근성 제공을 통한 무장애 활성화를 위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수어 해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수신기 및 점자 리
2023-11-1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그림엄마와 함께하는 <이야기도, 그림도, 남달라>’ 전시 프로그램을 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진행한다. (휴관일인 월요일 제외)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방문한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그들만의 남다른 시각으로 안동의 대표 문화유산을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그림엄마’ 한젬마 예술감독의 기획으로 진행돼 미국 애틀란타를 비롯한 국내외 12개 지역 36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참여해 72여 점의 작품을 제작했다. 앞서 10월 8일 한젬마 예술감독
2023-11-09
안동시가 오는 14일(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달성 1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3가지 카테고리를 모두 등재한 최초의 지자체이다. 지난 2010년 ‘하회마을’, 2018년 ‘봉정사’, 2019년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2015년에는 목판 기록물들인 ‘한국의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특히, 지난 2022년 11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유네스코 3관왕을
2023-11-07
‘호반의 도시’ 안동에서 단풍으로 물든 수려한 낙동강 경치를 즐기며 걷는‘2023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 낙동강둔치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걷기대회를 통해 시ㆍ도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물의 도시 안동의 다양한 물 콘텐츠 홍보와 함께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낙동강 힐링로드 챌린지 투어, 반려견과 함께 낙동강 걷기, 어린이 물길 사생대회, 청소년 콘테스트, 힐링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순금도 받고 건강도 챙기는‘낙동강 힐링로드 챌린지 투어’는 11시
2023-11-07
와룡면의 특산품인 고구마를 주제로 한 지역축제가 오는 10일 와룡면 문화광장(와룡면 가구리 724-6)에서 열린다. 지역 농산물의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열리는 이번 축제는, 10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오후까지 진행된다. 특산물의 단순한 판매뿐만 아니라 고구마 요리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초청공연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와룡 속 깊은 고구마는 입자가 굵어 물빠짐이 좋은 마사토와 황
2023-11-07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선선한 가을밤 아름다운 음악의 감동으로 안동시와 예천군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3년 도청신도시와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11. 8.(수) 19:00 경북도청 동락관 이번 음악회는 경상북도·안동시ㆍ예천군이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사업의 하나로, 도청신도시의 조기 활성화와 양 시ㆍ군의 상생 화합이라는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신도시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오희 MC의 진행과 초청가수 지원이ㆍ조관우ㆍ홍진영의 화려한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