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이 최근 경북 도내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4일 석동 산불감시탑을 방문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긴급 현장점검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산불 대비 태세를 재정비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권기창 시장은 석동 산불감시탑 현장을 돌아보며 근무자를 격려하고 철두철미한 산불 대응 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권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으로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또한 “봄철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 실화나 소각으로 발생한다”
2023-03-06
포토뉴스 (461건)
안동시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 의식 고취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300명을 추첨하여 5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 상품권을 지급했다. 성실납세자는 지난 3년간 연간 5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한 개인납세자이다. 납세자의 날인 3월 3일 권기창 시장이 직접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전산 추첨으로 대상 인원 28,893명 중 300명을 선정했다. 당첨자 명단은 안동시 누리집(홈페이지) - 시정소식 - 고시공고란에 게재됐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와 세외수
2023-03-03
한국문화테마파크 종루광장에서 진행되는 「3.1절 만세운동 퍼레이드」가 실감 나는 연출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퍼레이드에는 일제 군경, 독립지사 등 특별 캐릭터들이 삼일절 독립 운동의 현장을 재현하고, 관광객들이 만세삼창을 함께 하며 삼일절 함성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이벤트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주고자 미니 태극기와 바람개비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안중근 의사의 손모양 도장을 초대형 태극기에 찍는 색다른 태극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레트로 감성을
2023-03-03
권기창 안동시장이 3월 2일 정례조회에서 '교량 유휴공간의 문화적 재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먼저, 권 시장은 지역에 소재한 교량은 예술작품이라며 직원들의 호기심을 이끌었다. 교량은 문명의 구조물이 아닌 문화의 산물이라며 활용되지 않는 교량의 유휴공간을 통해 새로운 문화 가치를 창출해 나가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홍제천과 미아리고개에서 교량 하부공간을 활용해 미술관과 예술극장으로 쓰기도 하고 신촌플랫폼(굴다리)은 그래피티 벽화터널로 조성돼 드라마와 CF촬영 명소로 활용되기도 한다며 다양한 사례를 들었다. 교량의 네이밍
2023-03-03
3.1절 기념 만세재현행사를 앞둔 26일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대형 태극기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민 3백여 명이 참가해 대형 태극기에 각자의 소원을 쓰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대형 태극기에 ‘독립운동의 성지 대한민국 안동’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권 시장은 “3.1절의 역사적 의의를 확산하고 민족의 자주정신을 고양할 이번 만세재현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받들고 새로운 안동의 도약을 꿈꾸며 그날의 함성을 함께 외쳐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02-27
안동시리틀야구단의 학부모들이 26일 용상 체육공원 내 성인 야구장에서에서 제1회 안동시리틀야구파더스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야구 동호인과 리틀 야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소속된 팀에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4개팀 150여 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처음으로 개최한 대회이다. 경기에 앞서, 권기창 안동시장이 시구자로 나서 참석자들의 환호 속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힘차게 공을 던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야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꿈을 키우는 장이 많이 열리길 바란다" 라며“더불어, 지역 스포츠 인프
2023-02-27
경상북도 볼링 동호인들의 한마당『제12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 2월 챔프전이 참가 선수들의 선의의 경쟁과 동호인들의 열띤 응원 속에 마무리됐다. 2월 챔프전의 개인전 우승은 구미 갈무리클럽의 김종철 선수가, 단체전 우승도 구미 갈무리 클럽(김강석, 임봉일, 김종철)이 얻어냈다. 이번 2월 경기에는 324명(안동 136명, 경북 188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개인전 132명 단체전은 팀당 3명씩 64개팀 192명이 참여했다. 특히 안동팀은 35개팀이 참가해 대회 성황을 이끌었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
2023-02-23
안동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우수농산물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시는 2월20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경상북도 명품사과 및 우수농산물 해외 수출촉진 홍보행사'에 참가해 경북, 도내 시군 및 대구경북능금농협과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매장을 견학하고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를 모집하고 수출상담회에도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수출 활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됐다. 안동시는 동안동농협의 안동사과, 북안동농협의 마 가공
2023-02-23
하회마을을 방문한 MZ세대 관광객이 양진당 솟을대문 아래서 일명 '점프샷'을 남기고 있다. 하회마을에서 가장 큰 집 격인 양진당의 솟을대문 사이로 저 멀리 문필봉(文筆峰)이 보인다. 붓끝처럼 생긴 삼각형의 산봉우리 형상의 문필봉은 고을에 대학자를 많이 배출한다고 알려져 이름 붙었다. 이런 연유로 사대부 집안에서는 문필봉이 바라보이는 집터를 선호하기도 했다. 지금은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합격 기도의 명소이고 무엇보다 인생사진 명소로 입소문 나고 있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강거(江居)의 제일은 평양이요 계승의 제일은
2023-02-16
병산서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봄바람에 일렁이는 갈대숲을 거닐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병산의 산수 아래 황금빛 물결을 이루는 갈대숲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갈대숲 위로 석양이 지는 풍경도 정취를 더한다. 병산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 건축물로서 서애 류성룡(柳成龍) 선생과 그의 셋째 아들 수암 류진(柳袗) 공을 배향한 서원이다. 이곳은 서애 선생께서 31세 때인 1572년에 풍산 상리에 있던 풍악서당을 이곳으로 옮겨와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었다. 1607년 선생이 돌아가신 후 사당(尊德祠)을 짓고 선생의 위패를 모셨으며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