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스토리 (380건)

[베이킹] 헤이즐넛 브라우니
Merry Christmas 오늘 저녁은 크리스마스 이브! 게다가 즐거운 Friday night!!! 나도 살짝쿵 크리스마스와 연말 기분이나 내볼까? 하는 생각으로 브라우니를 만들어봤다. ※ 사용한 재료 1. 헤이즐넛 초콜릿 200g 2. 박력분 75g 3. 설탕 70g 4. 버터 80g 5. 우유 70g 6. 계란 2개 ※ 만드는 방법 (베이킹스쿨 레시피 참고) 1. 버터와 초콜릿은 볼에 넣어 중탕으로 녹여준다. 2. 녹인 초콜릿에 설탕을 넣고 섞어준다. 3. 계란과 우유를 넣고 잘 섞어준다. 4. 박력분을 넣고 잘 섞어준다. 5
2010-12-24

[인테리어] 자작나무 한그루
깨가 쏟아진다는 신혼! 새댁모드로 돌입해서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고 있는 베이비유! 요즘은 집을 하나둘씩 꾸미는 재미에 푹 빠져버렸다. 거실 한쪽 벽에 벽걸이 TV를 달았는데, 아래쪽으로 거실장을 놓으려고 하다가 거실장을 놓으면 이것저것 잡동사니를 하나둘씩 놓아두면서 지저분하게 될것 같아서 그냥 깔끔하게 TV만 달았다. 그랬더니 벽면이 너무 썰렁해보이는구나.... 신혼이면 한번씩은 붙여본다는 데코 스티커! 나도 그 녀석 붙이기에 도전해봤다. 자작나무 한그루를 거실에다가 심었어요^^ 나무 하나하나, 잎 하나하나를 따로따로 붙여야 하는
2010-12-17

[생활용품] 티코스터 만들기
지난번에 휘핑기를 구입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생크림이 듬뿍 올라간 커피를 즐긴다. 한번두번 하다보니 좀더 욕심이 나서 토핑과 컵 모양에도 좀더 신경을 쓰게 된다 ㅎ 이제 맛은 해결됐으니 좀더 분위기 있게 커피를 즐기고 싶은 마음에 예쁜 컵받침을 하나 만들어 봤다. 얇은 흰색실로 코바늘 뜨개질해서 예쁜 티코스터를 만들었다. 몇가지 도안 기호에 따른 뜨기 방법만 알면 간단하게 뜰수 있다. 사슬뜨기, 긴뜨기, 짧은뜨기 요 세가지 방법만을 이용해서 컵받침 하나를 완성했다. 컵 밑에 살짝 깔아두니 커피가 훨씬더 맛있고 분위기 있어 보인다^^
2010-12-10

바람난김C의 색즉시공 - 안동시립합창단의 화려한 존재감
우선 '안동시립합창단'에게 찬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 짝! 한달의 마지막날은 왜 유감스럽기만 할까^^ 지난 10월 마지막날의 악몽이 되살아날까 걱정되어 갈까 말까를 망설이다 속는셈 치고 11월의 마지막날 '안동시립함창단 제3회 정기 연주회'를 찾았다. 유료가 아닌 무료였고 평일이기에 괜히 아이들에게 또 다시 피해를 끼칠까하여 혼자 예술의전당을 찾았다. 이 못난 아비 이번엔 일전과 다른 형태로 또 다시 자식에게 미안함 들게 '안동시립합창단'이 만들어 버렸다. 너무나 황홀했고 너무나 장엄하였기에 내 가슴이 크게 요동치며 '이런
2010-12-08

[요리] 바리스타 베이비유
하얀 생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는 까페모카를 너무 너무 좋아한다.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항상 젤 마지막 코스는 커피 전문점! 까페모카 한잔과 끊임없는 수다의 압박을 즐기는 것으로 즐거운 만남을 마무리 하곤 한다. 커피 전문점에 가면 생크림을 장식해주는 휘핑기가 항상 탐이 났었다. 뭐든지 만들어보고 싶어하는 베이비유!! 저 휘핑기가 있다면 집에서도 생크림이 얹어진 맛난 커피를 맨날마다 마실 수 있을껀데... 고민고민 끝에 휘핑기를 질러버렸다^^ 1회용 질소 가스를 사용해서 생크림을 휘핑해주는 기계! 한번에 500ml의 생크림을 휘핑할 수
2010-12-03

바람난김C의 색즉시공 - 솔빛 그윽한 태장재사를 찾아...
태장재사를 소개하며.. 필자가 이번에 소개할 고택에는 참 많은 고민이 있었다. 솔빛 그윽한 태장재사를 소개하겠노라고 처음부터 마음을 먹었었지만 현재 공사 중이라 담아둔 사진이 부족하여 삼태사를 모두 소개할까 고민도 했었고 세 곳을 묶기에는 각각의 특징을 소홀히 하는듯 싶어 다른 고택을 소개할까 고민도 했었지만 결국 처음 마음먹었던 태장재사를 소개하기로 한다. 필자의 어린 마음에 추억을 그려주었고 어른이 된 지금엔 그 정취에 취해 가끔씩 찾게 하는 곳으로 초등(국민)학교 때 단골 소풍장소이기도 했었던 안동김씨의 시조인 김선평 태사를
2010-12-01

[생활용품] 새댁의 신혼이야기
결혼을 하고 나니 하루하루가 너무 바쁘다. 정리할것은 왜 그렇게 많고, 또 사야될 것은 왜 그렇게 많은지... 그중에 하나가 밥상보!! 간단한거라 집에 뒹굴고 있는 짜투리 천에 쓰다남은 레이스를 찾아다가 밥상보를 하나 만들어봤다. 100%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서 제작비는 0원 되겠습니다!! ※ 만드는 방법 1. 겉감과 안감을 가로, 세로 각각 70cm의 정사각형으로 준비한다. 2. 겉감과 안감의 가장자리를 박아준다. 3. 가장자리에 레이스를 덧대에 박아주고, 가운데에 손잡이를 만들어서 달아준다. 새로운 집에서 적응하기가 만만치
2010-11-26

바람난김C의 색즉시공 - 유감스러운 가을음악회
10월의 마지막 날은 사람들에게 뭔가 가을을 떠나보내는 듯한 애뜻함이 배어 있다. 이용의 '잊혀진계절'이란 노래가 곳곳에서 울려퍼지는 그런 날이고 어쩌면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고 어쩌면 소중한 사랑을 이어가기 위해 밤을 함께 보내는 로맨틱한 날.. 아이들과 편한 마음으로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찾았다. '한국여성문화인포럼' 회장의 인사말이 시작될 때 담담하게 경청했었고 안동시장이 인사말을 할때 그냥 인사말 없이 소개만 하고 지나치면 좋을 텐데 싶었는데 이젠 도청에 높으신 양반과 국회의원까지 인사말을 한다. 울컥함이 내
2010-11-24

바람난김C의 색즉시공 - 카페 '내고향안동'을 지켜보면서..
처음 카페를 가입했을 때는 특정한 목적이 있어 가입했었고 논란거리를 던졌었지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논란거리를 제가 던진 게 아니라 이 카페가 논란거리를 만들었고 저는 문화를 바라보는 관점 고향을 생각하는 어설픔에 대해 지적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런 화두를 던지고 받아지도록 하기 위해 저작권과 카페의 잘못된 운영방식, 심각한 개인정보 침해도 거론하게 되었지요. 애초에 제 글에서 위반한 저작권은 따지고 싶지는 않다라고 분명 말씀드렸고 그 후에도 문제를 삼지 않았습니다. 운영진에서 초기에 대응을 잘 했더라면 간단하게 해결될 일이었지만
2010-11-24

[베이킹] 케이크의 기본
이게 도대체 얼마만에 올리는 기사인것인가? 감개무량하구나!! 그동안 이런 저런 바쁜일로 잠시 DIY를 접었었는데, 이제 나의 숨통의 조금 트였닷! 이제부터 또 다시 초심의 열씸모드로 돌아가겠어! 그런 의미로다가 이번 시간에는 케이크 만들기에 기본이 되는 케익시트를 만들어봤다. ※ 사용한 재료 1. 박력분 120g 2. 우유 25g 3. 달걀 4개 4. 올리브유 25g 5. 베이킹파우더 2g 6. 설탕 120g 7. 소금 2g ※ 만드는 방법 1. 계란을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고, 흰자를 60% 정도 휘핑한다. 2. 여기에 설탕을 넣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