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80건)

우리 쌀, 우리 감으로 만드는 감 막걸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우리 쌀을 이용 감을 첨가한 막걸리 제조방법을 개발하고 특허출원했다. 100% 쌀로 만든 막걸리에 감 특유의 색상을 유지하면서 성분이 고르게 분산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감 막걸리 개발은 감에 함유되어 있는 탄닌성분과 베타카로틴색소와 같은 유용성분을 최종제품에 잔류시키기 위하여 감열수추출물과 홍시를 활용한 것으로 감의 전처리를 통하여 갈변을 억제하고 점도를 감소시키면서 감의 내과피를 분산시켜 우리 정서에 맞고 좋은 맛을 내는 감 막걸리를 제조하고자 했다. ⇒ 쌀막걸리 감막걸리점도 감소에 따른 감 과육의 확산
2010-08-13

제8회 영상콘텐츠시나리오 전국공모전 수상작 발표
경상북도는 8월 11일 제8회 영상콘텐츠시나리오 전국공모전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모두 7편의 수상작품을 확정 발표했다. 오는 8월 2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수상자 및 가족, 심사위원 및 영화관계인, 시군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년 4월 1일 공고하여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한 결과 전년도 보다 42편이 많은 212편(극영화 158, 드라마 54)이 접수되었다. 엄격한 심사를 위해 관련전문가 20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하
2010-08-13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 한중 어린이합창공연 개최
경상북도는 중국 자매도시 허난성의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허난성 방송국 어린이 합창단과 공연팀 110명을 안동으로 초청, 합동공연과 전통문화체험 및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특히 8월15일 안동국제탈춤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양 지역 어린이들의 합창을 비롯, 안동과 영주지역 어린이들이 태권무를 소개하고 중국 어린이들은 고쟁과 바이올린 연주와 중국의 현대와 전통이 잘 어우러진 춤을 준비,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허난성방송국 어린이합창공연단은 전문양성센터에서 합창
2010-08-13

세계적 기타 거장들, 고가(古家)에서 연주회 가져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의 거장들이 300여년 된 고가에서, 그리고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청정 숲속에서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선사한다. 세계유교문화축전 조직위원회는 오는 13일(금) 청송 우송당(友松堂)과 14일(토) 영양 수하계곡 자연생태공원에서 밤 8시부터 클래식 기타 연주회를 갖는다. (이성우&올리버 파르타쉬-나이니) 연주회에는 세계적인 기타 거장인 우리나라의 이성우, 독일의 오리버 파르타쉬 나이니(Oliver Fartach- Naini)를 비롯해 배광수, 츠치다 타케시, 그리고 기타 4중주단인 리브라, 보티첼리 등 국내외 실력파
2010-08-12

안동대에서 지역중심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개최
지역중심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이희재 안동대 총장)는 8월 13일(금) 오후 3시에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대학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는 협의회 소속 18개 국립대 총장들이 참석해 지역대학의 수업목적 저작권 이용 보상금 기준 고시 계획, 대입 공통지원서 및 지원 위반자 사전방지 시스템 구축 사업(안) 등 대학의 현안사항을 집중 논의하고, 특히 지역중심 국립대학 발전과 상호 긴밀한 교류ㆍ협력을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지역중심 국립대학교간 교류ㆍ협력분야로는 교수ㆍ학생 교류, 공동학술
2010-08-12

국내 첫 실경 수상 뮤지컬‘부용지애’, 한국 공연관광의 새로운 이정표 세워
하회마을의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국내 최초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실경 수상뮤지컬 ‘부용지애(芙蓉之愛)’가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한국 ‘공연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분석이다. 올 한해 경북북부지역 9개 시.군에서 진행되는 세계유교문화축전 2010의 일환으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축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하회마을보존회가 후원한 뮤지컬 부용지애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매일 밤 8시부터 9시 40분까지 하회마을 수상무대에서 100분간 화려하게 펼쳐졌다. 제작비 10억원이
2010-08-12

광복 65주년 특별공연 실경 뮤지컬 “락-나라를 아느냐” 막 오르다
안동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순국자정 제1호 향산 이만도 선생 추모 100주년 기념 특별공연 - 국악 실경 스토리텔링 뮤지컬 “락-나라를 아느냐” 공연이 오는 8월 14일 토요일 오후 8시 안동 웅부공원에서 광복 65주년 전야제 행사로 그 막을 올린다. [락]은 격동의 일제압제와 강제늑약, 국권회복과 광복에 이르는 현대사의 한가운데서 안동의 유림들과 지역민들이 보여 준 의(義)를 바탕으로 한 충(忠)의 본질이 무엇이었는지를 ‘향산’과 그 며느리 ‘김락’을 통해 알리는 내용의 창작 뮤지컬이다. 이 공연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 멸사봉공
2010-08-12

『제65주년 광복절 기념』타종행사
한국근대 최초의 의병인 갑오의병(1894. 7월)이 일어난 고장 안동에서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오전 11시 웅부공원(시민의 종)에서 관내 기관ㆍ단체장, 독립유공자ㆍ유족, 독립유적해설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열들의 애국ㆍ애족 정신을 기리고 행복안동 건설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타종행사를 갖는다. 이 날 타종행사는 1개조 4~5명으로 편성하여 총11개조가 33번 타종을 하게 되는데, 금번 타종행사를 통해 잃었던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안동인의 나라사랑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2010-08-12

용상동주민자치센터『주민한마당 작은음악회』
용상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송시태)에서는 오는 8월 13일(금) 늦은 저녁 8시부터 시민체육공원(용상 안동병원 앞)에서 용상동 주민들을 위한『주민한마당 작은음악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한여름밤의 소박한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음악회는 용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회원(회장 권효자) 100여명이 직접 주관하여 개최되는데, 신나는 노래 한마당과 스포츠댄스교실 회원들의 화려한 무대, 그리고 지역가수(최대섭) 및 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으로 꾸며져 진행된다. 용상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2010-08-12

안동독립운동기념관, 이달의 독립운동가 특별기획전 마련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광복절을 맞아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의 주제는 국가보훈처와 광복회, 그리고 독립기념관이 “2010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안동선비 이중언”이다. 전시 개막식은 오는 8월 12일(목요일) 11시에 시작되며, 9월 말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이중언(1850~1910)은 1850년 2월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하계마을에서 퇴계 이황의 12대 손으로 태어났다. 그는 글과 도덕을 존중하고, 의리와 범절을 세워 살아가는 선비마을에서 성장하였다. 1879년 5월 대과에 급
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