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풍산시장 일원에서‘2023 풍산장터 전통주와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안동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풍산시장상인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사라져가는 전통 김장 문화를 살리고 지역 특산품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인 김장 담그기 체험은 1,000kg 이내에서 하루 3타임으로 나눠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신청은 현수막, 포스터 등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장 체험 가격은 ▲절임 배추 5kg + 양념
2023-11-22
문화 (6,976건)
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소대! (지금은 소통의 시대!)로 지난 3년간 진행한 코로나 극복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단절되어오던 관계에서 다시 함께 살아가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공동체 구성원이 서로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며, 치유하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박물관 소장유물인 사자탈을 주제로 서로 소통, 공감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우리의 의미를
2023-11-21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작한 무장애 활성화 창작 연극 ‘하늘 바람 바다’가 11월 17일 오후 2시, 오후 7시 30분, 18일 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되었다. 창작 연극 ‘하늘 바람 바다’는 자폐를 가진 바다가 탁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며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연극이다. 장애라는 시련에 부딪히고 때로는 힘들기도 하지만 가족애를 키워나가며 성장하는 가족의 모습을 잘 나타낸 연극이다. 이번 연극에서 연기자들은 때로는 관객과 소통하기도 하고, 노래하기도 하며 완벽에
2023-11-21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초록색 힐링「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1일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28일 19시에 안동시립웅부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시립웅부도서관은 원예 입문자들을 위해 관리하기 용이하고 대중적 인기가 높은 두 종류의 식물(스킨답서스, 히메몬스테라)를 활용해 식재부터 이색 화분 만들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1일 강좌를 준비했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2023-11-2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7시 늦가을 중장년층을 위한 ‘쎄시봉 리턴즈 콘서트’를 진행한다. ‘쎄시봉’은 1960년대 서울 종로구에서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음악감상실이다. 당시 국민적 인기를 끌던 팝 음악 유행을 선도하며, 자연스럽게 음악인들이 모여들며 많은 유명 가수가 거쳐 간 곳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쎄시봉을 거친 세 가수의 콘서트이다. 한국적 정서를 살린 음악과 개성 있는 가창력의 소유자 송창식, 솜사탕처럼 달콤한 목소리의 쎄시봉 막내 김세환, 쎄시봉의 뮤즈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제가수 정훈희가
2023-11-20
전국 각지의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온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안동을 찾아왔다. 지난 16일 ‘비르투오소들의 조우’ 공연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비르투오소는 표현 기술이 탁월한 음악가, 특히 기악 연주자를 일컫는 말이다. 이번 공연은 비르투오소라는 말이 어울리는 실력파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세 연주자의 환상적인 트리오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 시작은 양성원의 쇼팽 ‘녹턴’ 독주. 잔잔하게 흐르는 피아노의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이어, 김다미의 크라이
2023-11-20
창작어린이뮤지컬『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극단 커튼콜)』이 11월 2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차례 공연된다. 2010년 처음으로 무대에 올린 이후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이 작품은 코로나로 3년간 공연이 중지되었다가 작년부터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조선 중종 때 대제학을 지낸 실존인물 김안국(金安國.1478∼1543) 선생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대소동』은 풍산에서 전하는 전설을 토대로 권오단 작가가 책과 극본을 썼으며 안동의 예술인들로 구성된『극단 커튼콜』이 공연을 맡았
2023-11-17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접근성을 한층 확대하는 무장애 공연·전시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지난 15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과 김시일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 회장, 이경화 안동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은 ‘무장애 활성화 문화예술증진 교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안동시지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한국농아인협회 안동시지회, 한국신장
2023-11-17
전국 각지에 감동을 선사해온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안동을 찾아온다.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 ‘비르투오소들의 조우’ 공연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비르투오소는 표현 기술이 탁월한 음악가, 특히 기악 연주자를 일컫는 말이다. 이번 공연은 비르투오소라는 말이 어울리는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세 연주자의 환상적인 트리오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양성원의 쇼팽 ‘녹턴’ 독주를 시작으로 김다미의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송영훈의 슈만 환상소곡집 Op. 73, 마지막
2023-11-16
고3 수능생들을 위한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 가 11월 21일 오전 10시 30분(수능생 단체관람),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안동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페인터즈’ 는 4명의 미술가가 미술 작품의 탄생 과정을 보여주는 공연이다. 환상적인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아트 퍼포먼스로, 세계 22개국, 133개 도시에서 선보이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명품 공연이다. ‘페인터즈’는 정적인 예술로 여겨지던 미술을 배우들의 퍼포먼스와 결합하여 동적 예술로 재해석한다. 관객들과 호응하고 작품을 만들
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