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에게 봉사하는 음악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안동시립합창단(단장:부시장 김태웅)은 “한국혼 안동혼”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30일 19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 시립합창단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안동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담은「안동칸타타」전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웅장한 무대를 구성하였다. 「안동칸타타」는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담은 서사시적인 악곡으로, 1악장(낙동강 칠백리), 2악장(원이엄마의 노래), 3악장(하회탈놀이 노래),
2010-11-30
문화 (7,010건)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박물관(관장 임세권)에서는 오는 11월 30일(화)부터 내년 3월 31일(목)까지 ‘옹기’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 전시되는 옹기들은 모두 경북 북부지역에서 제작되고 사용되던 것들로서 이십여 년에 걸쳐 수집한 것이고, 총 1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옹기는 전통사회 일상생활에서는 우리 삶과 매우 친숙한 존재였으나 산업화와 함께 고무, 플라스틱 제품에 밀려 점차 우리 생활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숨결이 스며있는 옹기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재평가하고
2010-11-29
경상북도와 안동시 그리고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에서 경북의 우수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지역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 선보였던 경상북도관광산업스토리텔링쇼 ‘웅부안동쇼’가 지역민의 큰 관심을 받아 다시 한번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연장공연을 하게 되었다. 시ㆍ도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기획되는 웅부안동쇼는 1장 [안동의 어제와 오늘] 2장 [안동의 특산물] 3장 [전통과첨단의만남!융합!] 4장 [영원을 기원하는 한마당] 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이 주무대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안
2010-11-26
전 세계 잡지인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사랑의 머리카락”으로 전 세계에 알려진 “원이엄마”의 사랑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의 이야기를 주제로한 이번 영화는 경상북도와 안동시 지원으로 제작되어(감독 임진평 , 제작 시네마토그라프, 주연배우 박재정/윤소이) 다가오는 11월 25일 개봉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영화개봉을 맞이하여 서울에 이어 지역 언론 시사회 및 개봉 당일 주연배우 사인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팬사인회에는 박재정배우의 일본 팬클럽 30여명이 영화의 주요 촬영지인 하회마을을
2010-11-25
안동시(시장 : 권영세)에서는 테마가 있고 즐거우며 지속가능한 안동관광발전을 위하여 KD그룹과 관광 협약을 맺고, 금년 한해 수도권 지역의 적극적인 홍보로 3,000여명에 가까운 문화체험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았다. 이렇게 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은 데는 금년 8월 하회마을의 세계문화유산등재와 더불어, 매일 경북북부지역과 서울을 오가는 KD그룹 노선버스차량 및 서울지역에서 운행되는 대원ㆍ경기운수 시내버스 등 약 2,000대에 하회마을 홍보스티커를 차량 내/외부에 설치하여 수도권지역에 적극적인 홍보가 한몫을 하였다. 또한 KD그룹은 매분기별
2010-11-24
샘문학회(회장 김경숙)는 오는 11월 23일 밀래한정식에서 제4집「길」발간기념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창간호「물의 노래」, 2집 「거울속 세상」, 3집 「빛」에 이어 20여명의 회원 작품 시-49편, 수필-10편이 실린 4집 「길」이 발간된다. 특히 이번 작품집에는 등단작 3편을 선보인다. 2007년 4월에 결성된 “샘문학"은 개인의 문학적 성장과 건전한 생활속에서 <안동문화원 문예창작반> 출신들이 만든 문학단체로 현재 김경숙 초대회장이 이끌어 가고 있으며, 강변 벚꽃시화전을 비롯해 북후 마축제 옹천국화 테마역 시
2010-11-23
한국판 사랑과 영혼 스토리인 ‘원이엄마’를 소재로 칸타타 형식으로 창작된 “잃어버린 꿈” 부제 ‘원이 아빠에게’ 가 국립안동대학교 음악관 연주홀에서 11월23일(화) 저녁 7시30분에 개최된다. 현재 안동대학교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원이엄마’ 편지는 지난 1998년에 고성이씨 문중 무덤에서 미이라 및 유물과 함께 발견되어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향한 여인의 애끓는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원이엄마 스토리는 한국인의 정서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매우 귀중한 문화콘텐츠로
2010-11-22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시민들의 전통예술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전통의 향기가 가득한 문화도시를 향해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복권기금전통나눔이 사업을 경북북부주민들과 함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가 주최하고, 전통을 통한 문화나눔의 실천으로 안동시와 전통나눔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개관기념으로 11월 24일(수) 저녁 7시 30분에 개최한다. 올해로 7년을 맞는 전통나눔은 문화를 향유하는 기쁨을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전통나눔음악회를 기획, 한국을 대
2010-11-22
예술경영컨설팅, 현장 취업상담 등이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예술지원프로젝트 ‘2011예술지원 정보박람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예술, 나누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는 지역우수산업으로 선정, 무료로 부스 초청이 되어 참여하며 문화예술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 최적의 파트너를 찾는 활용의 기회를 가진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행사일정과 장소가 두 배로 확대된 올해 박람회에는 43개의 민ㆍ관 문화예술지원관
2010-11-19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은 2010년 11월 19일 11:00부터 <“자미화 향기는 반천년을 물들이고”-재령이씨 영해파 문중>이라는 주제로 2010년 제7회 기탁문중 특별전을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 한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보여 주기 위한 이번 전시는 재령이씨 영해파 문중의 이함 유언(보물 제876호)등 50여점을 2011년 2월 20일 까지 전시한다. 재령이씨 영해파는 고려말 조선초 고려왕조에 충절을 지키고자 함안으로 내려간 이오의 후손이다. 이오는 태종이 여러차례 출사를 요구하였으나 손수 뜰에 자미화(배롱
20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