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910건)

호박과 옥수수수염
1. 출산 후에 몸이 부을 때 호박을 달여서 먹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호박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 볼께요. 호박의 효능은 어떤 것이 있나요? 호박의 한약명은 남과라고 하는데요. 호박은 민간에서 많이 드시는데요, 특히 산후에 보약처럼 많이 달여서 드시잖아요. 호박은 오장육부중에 소화기계의 기능을 좋게 해 줍니다. 비위 기능을 도와주면서 이뇨작용이 있어서 몸이 이유 없이 붓거나 산후에 부어서 붓기가 잘 빠지지 않을때 산후부종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붓지도 않는데 마른사람들이 호박 달인 것을 많이 드신다든지 별로 붓기가 없는데 산후
2010-01-20

아토피 피부염
1.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건조한 기운이 많이 돌기 때문에 우리 몸도 건조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피부가 안 좋으신 분들은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지요. 오늘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서 한의학적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요즘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아토피 피부염은 단순히 피부만의 문제가 아니고 몸의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봐야 합니다. 그래서 피부만 보지 말고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봐야 합니다. 한의학적인 원인으로 보면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열로 보는데요, 열이 정
2010-01-12

모과와 귤피
1. 모과를 집에서 말려서 차로 복용하기도 하고 향기가 좋아서 집에나 차에도 비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은 모과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어요. 모과는 어떤 효능이 있나요? 모과는 가을에 과실을 채취하여 끓는 물에 10분정도 찐후에 햇볕에 말려 바깥껍질에 주름이 생기면 잘라서 햇볕에 말려서 사용합니다. 모과는 한의학적인 효능을 살펴보면 모과는 따뜻한 성질의 약재입니다. 오장육부중에 간과 비장에 작용을 하며 근육이 뭉친 것을 풀어주는 작용을 하며 경락을 소통시켜 주는 작용을 합니다. 습으로 인하여 붓고 관절이 아프고 허리와 무릎에 힘이
2010-01-05

체질을 바꿀 수 있나요?
1.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다고 하는데 체질이 안 좋아서 몸이 안 좋은데 체질을 바꿀 수 있나요? 한의학에서는 체질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특히 태음인,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으로 나누는 사상체질의학적으로는 체질은 태어날 때 타고 난다고 봅니다. 체질은 태어날 때 부모님의 체질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그래서 한의학적으로 이러한 체질은 바뀌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래서 각자의 개인적인 차이도 나고 다른 사람보다:“나는 위장이 약해” “나는 허리가 약해” “나는 땀이 많아” 라고 하는 것이죠. 그래서 체질마다 장부의 특성
2009-12-31

과음을 하지 마세요
1. 연말연시가 되면서 모임 자리가 많아지면서 과음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술로 인한 문제에 대해서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알아 볼려고 합니다. 술로 인하여 우리 몸이 어떤 점이 안 좋아지나요? 연말연시라 술 자리가 많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술은 적당히 마시면 우리 몸에 도움이 되지만 많이 드시면 오히려 해가 되는 것이 술이죠. 한의학적으로 술로 인하여 우리 몸이 나빠지는 경우를 내상 중에서 주상이라고 합니다. 술은 특히 간장, 위장에 영향을 미치죠. 한의학에서는 술을 열로 봅니다. 적당한 술은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한약중에는 술로
2009-12-24

균형 잡힌 식생활
1. 옛날보다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생활이 많이 서구화 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오늘은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올바른 식습관은 어떤 것이 좋을까요? 올바른 식습관이라는 것은 모두가 잘 알지만 실천을 잘 못하기 때문에 힘들어 보이지 실천만 하면 우리 건강을 지키는데는 아주 좋은 보약입니다. 먹는 것만 잘 먹어도 건강을 유지 할수 있는 것이죠. 한의학에서는 병이 나기 전에 관리하는 하는 것을 중시 여깁니다. 섭생을 잘하고 음식을 잘 조절하면 건강해 질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약이나 음식은 잘 먹으면 보약
2009-12-15

노인 보양
1. 겨울이 되면 연세 드신 분들은 몸이 더 안 좋아지시는 경우가 많은데 겨울이 잘 나게 하는 한의학적인 노인 보양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연세 드신 분들이 겨울에 조심해야 할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겨울이 되면 어르신들의 바깥출입이 줄어드시고 날씨가 추워지면 몸이 더 안 좋아지시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가을에 일을 많이 하신 분들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퇴행성관절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관절이 아프고 관절부위가 시리다고 하는 경우가 많고요. 천식이나 비염이 있으신 분들은 증상이 심하여 고생하는 분들이 많지요. 그리고 운동부족
2009-12-08

정(精)을 기르자
1. 우리 몸이 건강해지기를 원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소원인데요, 오늘은 한의학적으로 건강에 대해서 알아보겠어요, 한의학에서 말하는 정기는 무엇인가요? 한의학에서는 우리 몸의 구성요소 중 정, 기, 신을 중요시 합니다. 정은 우리 몸의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기본 물질이라고 봅니다. 인간의 생명은 음양의 양신이 합쳐서 생명체가 되는데 그 이전에 정이 먼저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태어날 때 생기는 정은 선천지정으로 부모한테서 받은 정이고 후천적으로 살아가면서 생기는 정은 음식으로부터 섭취한다고 했어요. 동의보감에도 보면 오곡백미의 진액이
2009-12-02

갑상선질환
1.갑상선에 문제가 생겨 치료를 받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오늘은 갑상선질환에 대해서 한의학적인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질환의 원인은 한의학적으로는 어떻게 보나요? 내분비 기관인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는 갑상선질환은 갑상선 호르몬의 이상으로 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선 기능저하증, 갑상선염, 갑상선종, 갑상선낭종, 갑상선암 등이 있는데 한의학적인 갑상선 질환의 원인을 살펴보면 갑상성질환을 한의학적으로는 영류(?瘤)라고 하였는데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오장육부의 부조화로 생기는 것으로 봅니다. 간의 기능이 안 좋아져서
2009-11-17

다섯 장부이야기
1. 한의학에서는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을 오장이라고 한다던데 오늘은 오장에 대해서 한의학적인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오장과 연결된 외부의 장기가 있다던데 어떤 건가요? 한의학적으로 간, 심, 비, 폐, 신장의 오장의 내부활동을 외부의 신체에도 표현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간장의 활동은 손톱의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간의 상태에 따라 근육의 활동과 연관된다고 보지요. 그래서 손톱에 각이 진다든가 줄이 생기면 간장의 기능을 의심해 보기도 하지요. 심장의 활동은 피부의 색으로 나타나고 심장의 상태를 맥으로 유추한다고 봅니
2009-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