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민의 힘 결집 지난 97년부터 14회째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명예대표축제인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2011 기간(9.30~10.9) 중 탈춤축제장과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 수가 축제가 처음 시작된 97년 이후 지난해에 이어 100만 명이 넘는 인파를 기록하면서 세계화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최대 관람인원 2천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축제장 내 탈춤공연장은 입장금액이 지난해보다 상향되었지만 연일 매진됐고 주말에는 현장 티켓 구입이 불가능해 공연 관람을 하지 못한 관광객도 많았다. 여기에 주 공연장과 축제장 곳곳에서 외국인들의 모습을
2011-10-10
문화 (7,007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의 문화인력들로 축제 전체를 이끌어 가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티벌, 축제의 각 무대를 연출하고 있는 연출자도, 이 연출자를 보조하고 있는 보조연출자도, 축제에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도 모두 안동시민들이다. 인구 17만의 중소도시인 안동에서 이렇게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 가는 것은 지역민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역량이 다른 어떤 도시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의 경우 길원여자고등학교,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유럽문화관광학과, 안동과학대학 관광일어과 등 지역 내 각 학교에서
2011-10-07
지난달 30일부터 열흘 동안 국내 전통탈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필리핀, 인도 등 8개국 해외 공연단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이스라엘 카미엘 댄스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축제 간 상호 문화교류를 위한 협약이 잇따르면서 대한민국명예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세계문화교류와 자매도시 간 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1988년 시작돼 단일 무용축제로는 세계최고를 자랑하며 매년 15개국 정도의 외국공연단이 초청되고 유료관람객만 20만명이 넘는 카미엘 댄스 페스티벌은 안동
2011-10-06
10월, 안동이 e스포츠 열기로 뜨거워진다. 안동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안동체육관 및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제4회 안동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과 함께 ‘IeSF 2011 월드 챔피언십(IeSF 2011 World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게이머들을 비롯하여, 각국 정부가 승인한 e스포츠 협회 및 단체 36 개국 400여명의 선수, 미디어, 관계자가 참가한다. e스포츠 대회뿐만 아니라, ‘e스포츠 종합 축제’로서 교류행사로 ‘2011 국제e스포츠 심포지엄’과 ‘IeSF 총회’
2011-10-04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는 낙동강변 탈춤공원과 하회마을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은 축제 3일째인 2일까지 36만 여명이 다녀갔고 이중에서 외국인도 4천4백여 명이 다녀갔다. 축제개막 후 3일연휴가 이어진 4일 동안 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5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탈춤공연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말레이시아, 대만, 이스라엘 등 외국공연단의 공연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외국 공연단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각 공
2011-10-04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1 기간중 안동지역을 찾는 외지방문객의 관광편의를 위해 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안동시에 따르면 축제기간 중 탈춤공원 축제장과 하회마을을 연결해 우리지역의 명소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전통문화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투어버스를 운행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투어버스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9일간 정기노선외 별도운행하며 운행시간은 축제장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40분까지, 하회마을에서는 오전11시10분부터 오후6시까지 하루 6회 운행한다. 특히 선유줄불
2011-09-30
안동시와 안동문화원은 제40회 안동민속축제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1과 함께 2011년 9월 30일(금)부터 10월 9일(일)까지 10일간 25종목의 다양한 전통민속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개막일인 9월 30일 12시에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웅부공원에서 성황제를 열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연이어 축제장 경연무대에서 지역 유림과 관람객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제를 알리는 서제를 열어 천지신명에게 축제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빌었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은 서제를 열면서 올해로
2011-09-30
대한민국명예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1이 ‘축제, 왕이 되는 마법’을 주제로 안동시 낙동강변 탈춤공원과 지난해 7월 31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에서 9월 30일 막을 올리면서 10월 9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오전9시 하회마을에서는 대한민국명예대표축제 2011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강신마당이 진행되고, 하회마을 길놀이에서는 모처럼 탈춤축제를 맞아 하회별신굿탈놀이 전 과정이 펼쳐진다. 축제장 탈춤공원에서는 안동유도회 주관으로 서제가 오후 4시 30분 올려지고 오후 6시에는 탈의 현대적 계승과 가
2011-09-30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에서는 ‘축제, 왕이 되는 마법’ 2011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동안 우리 지역문화탐방과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오는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축제기간 10일 동안 매일 하회마을 상설공연을 특별 편성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하회마을 전수회관에서 연희했으나 축제기간동안 장소를 옮겨 하회마을내 특설무대(구, 풍남초등학교)에서 공연된다. 안동문화는 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고, 종교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문화들이 온전히 전승되어 온 지역이다. 안동지역에 이렇게 풍부한 문
2011-09-29
유교문화권 9개 시ㆍ군에서 매 주말 밤마다 진행되고 있는 세계유교문화축전 고가음악회가 오는 주말인 9월 24일 토요일 문경새재ㆍ영양 지훈문학관ㆍ봉화 도암정 등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경은 이날 오후 5시 ‘가을의 정취와 전통무용의 만남’(문경예총 주관)이란 주제로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잔디마당(문경시 문경읍 상초리)에서 열린다. 지역 무용단이 전통무용을 선보이고, 향토가수가 트로트가요를 부르며, 노을지는 문경새재를 배경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올드팝과 대중가요는 색소폰으로 연주돼 색다른 감동을 선
2011-09-23